처음 수술했을 당시만해도 6개월이 언제 올까하며
매일 거울을 보며 시간이 더디게 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다수의 분들이 엠자 모발 이식을 하는 것과 달리
옆머리와 눈썹에 이식을 했고 지문 샴푸를 할 수 있게 된 이후부터는
관리의 어려움 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오른쪽이 왼쪽에 비해서는 부족하긴 하지만
1년 차가 될 때 까지 좀 더 굵어지고 좀 더 올라올꺼라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옆머리는 윗머리로 덮어서 스타일링을 하기에
이식 전과 스타일의 변화를 느끼기는 힘든 반면
눈썹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주변 분들도 눈썹이 짙어져서 인상이 훨 좋아졌다고
말씀해주시고 이제는 이마를 드러내는 스타일도
할 수 있는 게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1년이 되고 아쉬운 부분이 생긴다면 보강을 해주시겠다는
원장님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