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뉴헤어 였다 입니다.
제가 총 3번 모발 이식을 하였는데
대구 사람이라 처음은 대구 모 병원에서 하고 망해서 ( 밀도가 높지 않고 생착률이 많이 낮았음= 대략 50프로 정도)
2018년에 여러군데 한참 동안 알아보고 뉴헤어에서만 상담받고 진행 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 만족 스러웠는데요.
하지만 제가 약에 대한 부작용이 심해서 먹지도 않고 바르지도 않아서 어느 덧 또 탈모가 진행되어서
모발이 듬성 듬성나서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 물론, 탈모로 보진 않음. 앞머리를 내렸을때 이마가 다 가려지지 않음 )
2023년 큰 마음먹고 또 뉴헤어를 방문 하였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이마를 낮추고 머리카락을 더 심는 방향으로 생각했는데
원장님께서 이마를 내리는 것보다는 사이사이 군데 군데 심는 것에 초점을 맞춰 주셨고
원장님 말씀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수술 하면서도 긴가 민가 했습니다.
( 머리를 밀지 않고 머리카락 사이사이 심는 다는 것이 힘들어 보이기도 했고 생착률이 낮을 것이라 걱정해서요 )
1년이 지난 지금 모든 걱정들은 뒤로 한채
현재 매우 생착률이 좋은 편이며 머리를 내렸을때 이마가 다 가려지면서 확실히 풍성함을 느낍니다.
절대로 누군가가 탈모라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말입니다.
모발이식이 공격이라면 앞으로 수비로 바르는 피나스트레이드= 핀쥬베 ( 가격은 비싸지만 부작용이 없었음 )와
하루에 한번이라도 항상 꼬박 꼬박 로게인폼을 바르면서 방어도 잘해 나가겠습니다.
추후에 모발을 못 지킬 경우 다시 모발이식하게 되더라도 저는 또 뉴헤어를 찾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