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비절개 수술한지 2주차가 되었네요.+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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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1800모
(900모낭)
수술경과일
14일
연령대
20대초
담당의
김주용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M1형
<수술전>
<10일경과 딱지제거>
..^^ 글을 올리려고 확인을 눌렀는데
알 수 없는 오류라면서 글이 제 엠자마냥 다날라가 버려서 다시쓰네요..^^
탈모가 시작된 정확한 시기는 잘 모릅니다만.. 고1때부터 땀흘리면 옆에가 비는걸 확 느끼기 시작했으니
아마 중학교때가 아닐까 싶네요. 탈모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하지만 비탈모인이라면 1도 공감해주기가
힘든게 탈모라고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군대 입대 몇달 전에 이식해서 퍼펙트 플랜을 계획했지만
어머님께서 이식얘기만 꺼내면 화를 내셔서 그 당시 돈도 없던 저는 자살할까^^하는 심정으로 그냥 입대를 했죠.
물론 어떻게 어떻게 잘 가리고 가리고 가려서 탈모를 아는건 군대에 있던 사람들과(몇몇은 그냥 이마넓은거 아님? ㅇㅇ 이런반응도 있었음)가족 말고는 없었습니다. 결국 전역하고 수술하기로 결심했고, 부모님께서는 여전히 반대하셨지만 저는 이미 이럴줄 알고 돈도 다 마련해 놓았죠. 뒤늦게 아신 아버지께서는 방에 들어와 왜 상의도 없이 수술을 하냐 이런식으로 버럭버럭 화를 내시더라구요^^ (아버지 일 가끔 도와드립니다.) 딱봐도 평소엔 제가 뭘하든 그냥 ㅇㅇ 이러시던 분이 갑자기 이러시는걸 보고 당황했지만 이내 아.. 나 없으면 당일용역 써야해서 화내는거구나.. 알아채고 참.. 탈모는 혼자만의 싸움이구나.. 싶었습니다. 혹시나 가족이든 누군가 때문에 이식을 미루고 계신다면.. 생각 바꾸시길 바랍니다. 혼자만의 싸움이니깐 혼자 해결해야죠..^^ 1도 이해 안해주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언제는 저를 두고 탈모가 니탓이냐 내탓이냐면서 부모님께서 다투고 계시더라구요.. 조용히 방에들어가 게임만 했습니다. 꼭.. 남의 눈치 볼거 없이 본인이 생각하셨으면 행동하시길 바래요.
본격적으로 수술얘기로 들어가볼게요.수술은 4월 16일에 했어요
전역하고 이식이란 희망을 품고 예약을 삭 하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세군대를 했어요. 은밀하게 빠르게 잡느라 세군대 밖에 못했네요.
다른 곳 상담후기 궁금하시면 쪽지바랍니다.
참닥터로 결정하게 된 계기는, 일단 김주용 원장님께서 디자인이 참 적당하게 잘 잡아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과도하게 빠꾸없이 3000모! 했던 곳과는 달리요.
그리고 디자인에 있어서 본인의 생각과 입장만 고려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환자의 입장에서 조정하고 타협해주시는걸로는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거는 상담해보시면 바로 느끼실거에요.이게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환자를 이해해주고 생각해주는 마음이 곧 수술로 이어지고 결과로 이어지니까요.
다른 곳은 샴푸값 따로, 스프레이도 따로, 방은 알아서 잡으세영 ㅇㅇ 했는데,
참닥터는 제가 지방에서 온다니까 호텔도 잡아주고(저는 상담할때 예약만 해주는줄 알고 얼마냐고 물어봄. 심지어 당황하시면서 대답도 해주심) 목베게에 방수포에 손묶는 끈까지 거기다가 약필요하셔서 오시면 처방전이라도 무료로 해드린다는 그런 작은것들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큰 것보다는 작은 것들이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중요할 때가 있잖아요~
수술 할때는 뭐.. 딱히 아픈건 없었네요. 기억나는건.. 음.. 수면 마취하면서 제가 10분만에 깨가지고 원장님이 놀라신거..정도 ㅋㅋ 제가 귀쪽에 모터소리가 들리면 궁딩이가 씰룩씰룩 하는데 부분삭발할때랑 머리카락 흡입할때 궁딩이 씰룩씰룩거려서 창피했던거 기억하네요^^ 아 그리고 수면마취 버텨보겠다고 정신 초집중하면서 흐ㅇ...!! 하면서 기절한거 뭐.. 수술은 그만큼 그냥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글 다시쓰느라 멘탈이 바닥나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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