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재성 7/19 비절개 2210모낭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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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4589모
(2295모낭)
수술경과일
6일
연령대
20대후
담당의
모재성원장님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2형
D형
<모발이식전>
<모발이식전>
<모발이식전>
<모발이식직후 (7/19)>
<모발이식직후 (7/19)>
<모발이식 6일후 (7/24)>
<모발이식 6일후 (7/24)>
<모발이식 6일후 (7/24)>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20살때부터 탈모가 왔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떄당시에는 재수하고있기도했고 애초에 이마가 넓기도했고 머리가 가늘어지는것도 그렇게 크게 걱정을 안하고있어서 별 생각없이 지냈었습니다
21살 재수가끝나고 대학교에 들어가고나서부터 m자가 좀 심해졌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대충 m1~m2형정도까지..
대학교에가서도 약학과로의 편입시험공부때문에 저한테 돈이 엄청많이 들어가고있는걸 알기에 부모님한테 선뜻 얘기하질못했습니다 ㅠ 그때는 가족사정이 다들 힘들때라 더 말하기 힘든것도있었어요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계속 실패하고 한 22~23살까지 그냥 방치해뒀습니다 (합격하면 그때부터 머리를 어떻게 해보자 라는마인드였거든요)
23살때는 조금 심한 m2형 정도였어요 이때부터 증모술, 가발, 조합약 순으로 대처를했어요
1) 증모술은 가발보다 좀더 심적으로 안정도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초반에만 좋고 나중에 붙임머리한 부분이 빠지는게 결국엔 더 안좋더라구요
2) 가발도 학교를 다녀야했기때문에 선택한거였는데 음.. 몇가지빼고는 만족했습니다
제가 다한증이있어서 가발을쓰면 너무덥다는점, 가발세척시 너무 엉켜서 세척이 귀찮은점, 가발도 그게 엉키고 해서그런지 숱이 조금씩 적어지게되는것도 같더라구요, 또 언제 들킬지모르는 불안감.. 몇가지가 아닌가요??ㅋㅋ
3) 마지막으로 조합약..
가발을 쓰고있을때 친척분이 울산에 탈모약이 되게유명하다 이런얘기를 들었어요 이때당시에는 그냥 머리를 거의 포기하고있었거든요 어차피 심어도 머리스타일을 얼마나 낼수있겠어 ..하고 두피문신도 생각해보고 그랬는데 친척분의 말씀에 부모님이 한번 가보라해서 가봤습니다. 저는 울산으로 갈때도 조합약이라는 정보를 몰랐어요 찾아보지도않았구요 그만큼 머리에대한 기대가 1도없어서 그냥 가서 피검사인가 받고 약을 받아와서 먹었습니다. 이게 한 24살때인데 이전까지는 프로페시아도 한 세달정도 먹은게 전부였습니다 그약을 먹고나서 몇달안되서 바로 솜털이 올라오고 그나마 머리숱이 많아보이길래 너무좋았습니다. 빨리 군대도 갔다와야하는데 놀림을 덜 받겠구나 해서 더 좋았어요 그렇게 27살까지 약을먹고 전역했습니다
조합약이 효과가 좋으니까 군대안에서 조합약을 찾아봤어요 근데 다들 안좋은 반응이많더라구요
건강을 담보로 먹는약이다, 보통 모발이식과 조합약 둘중을 선택해야한다.. 저는 계속 편입도 실패하고 군대는 또 언제가나 하는 스트레스때문에 이런 부작용에대한 걱정은 좀 회피했어요 (자포자기인 심정이어서..)
결국에는 조합약을 거의 3년간 먹었어요 부작용은 좀 무기력해지는것 정도였어요 3년째 먹던때는 그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싫어서 점심에 약을 안먹고 저녁먹고 약을 먹었어요 뭐 밤에는 무기력해도 별상관없겠지..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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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부터 모발이식날짜를 잡기까지]
그래도 이약은 평생먹을게 아니다 라는 판단이서서 군적금을 모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했어요
모발이식을 생각하게된것도 원래는 탈모가 너무심해서 이게 모발이식으로 될까 라고 비관해서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약을 먹다보니까 숱도 좀 많아지고 커버가 될것같았어요 (결론적으로는 조합약으로 자란 머리가 빠지면 모발이식후에도 비어보이지않을까라는 걱정을 낳았지만..)
아직 중요한시험이 남아있어서 빠르게 모발이식을 하고 1년간 공부하는 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서 7/2 전역후에 1~2주일만 놀고 바로 모발이식병원을 알아봤어요 그냥 유명한곳에서 최대한 빨리하고 공부를 시작하고싶어서 상담도 두곳밖에 안갔어요 사실 처음상담받은곳에서 바로 날짜를 잡을까도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 두곳은 보자해서 두번째 상담받은곳이 모재성 성형외과의원인데요
상담 받으면서 느껴졌던게 병원마다 말하는 견적, 비용이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처음갔던곳은 대충 3천모를 견적내줬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모발이식 포토후기를 보면 제머리가 3천모로는 안될것같은뿐더러 만족스럽지도 않을것같았어요 그리고 가격도 조금 비쌌구요
그래서 딱 한곳만 더보자 해서 간곳이 모재성성형외과의원이었습니다
여기서 상담을 받자마자 바로 수술예약을 잡았어요
왜냐면 제가 조합약때문에 생긴 머리가 빠지면 모발이식후에도 좀 비어보이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1순위였거든요 근데 원장님이 바로 그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1차로 성공하면 베스트지만 2차수술이 필요할수도있다.. 이 말때문에 다른병원 볼필요도없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뭔가 저를 수술하게끔 유도하는게아니라 객관적으로 생각해주시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또 이 한여름에 수술하고나서 피투성이에 뒷머리 삭발된꼴로 집에 어떻게 가지 하는 걱정도 입원실이란게 있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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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당일~5일후]
그렇게 7/19 10시에 예약을 잡고 9시 40분에 도착을했습니다
간단히 두피케어를 받고 바로 수술을 시작했어요
수면마취를 하고 머리에 마취주사를 놓는데 제가 수면마취를 처음해봐서 너무신기했어요 ㅎㅎㅎㅎ
약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멍해지면서 잤어요 ㅋㅋ 수면마취에서 깨니까 조금 들떠있고 신기해서 제가 한 1분정도있다가 잠들었냐니까 그냥 5초만에 잠드셨다고 ..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채취-이식-채취-이식을 거의 한 5시간넘게 한것같아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ㅠㅠ
마취주사때문인지 머리안속에 딱딱한 철판같은게 있는느낌이었고 채취부위는 계속 피가나더라구요
수술후 입원실에서 간호사분이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더라구요 포비돈이랑 먹을약을 직접사오셔서..감동..
당일날은 입원실에서 심심할까봐 아이패드도 가져왔는데 티비도있고 에어컨도있고 잘되어있더라구요 세면도구도있고
근데 채취부위가 누우면 아프고 피나고 마취가안풀려서 딱딱한 느낌이어서 당일은 잠을 잘 못잤어요 새벽3시에 꺴다가 다시자고
다음날 샴푸를 했는데 모발이식 과정중에 가장 아팠습니다 ㅋㅋㅋ
피는 이제 안나지만 아직 채취부위가 아파서 옆으로 자네요 한 2주정도있으면 안아파진다는데 잘 버텨야겠죠
다른분들 모발이식 포토후기를 보니까 잘됐는지 안됐는지 판단은 최소 반년은 있어야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잘된것같은데 암흑기를 지나야 알수있겠죠??
모발이식 생각하고계신 모든분들 최대한 빨리하는게 비용과 만족도 면에서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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