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플러스성형외과]

M자 비절개 3120모 이식

<수술전 사진1 >
<수술전 사진2>
<수술후 사진1 (380일차)>
<수술후 사진2(380일차)>
<수술후 사진3>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7월에 모플러스에서 M자 비절개로 3120모 이식한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M자가 비대칭으로 파이고, 머리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 친한 친구가 먼저 병원을 알아보고 함께 하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여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전>
M자는 예전부터 있었고, 과거 한 때 탈모약을 먹다가 극심한 부작용으로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앞으로도 탈모약을 먹을 생각은 없음)
M자 범위는 과거 어느 시점부터 계속 유지가 되고 있었고, 애초에 머리숯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대다모에 나와있는 모플러스 후기를 보니, 신뢰감이 생겼고, 실제로 원장님을 만나뵙고 대화를 나누면서 더욱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제 현재 모발 상태를 설명해주셨고, 앞으로의 수술 과정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셨습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술중>
수술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생착률과 짧은 수술시간이 밀접하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빠르게 수술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마취주사를 맞을 때가 좀 아팠고, 그 이후에는 괜찮았습니다.

<수술후>
 병원에서 알려준 대로 관리하고, 샴푸를 살살 했습니다. 암흑기를 지나면서, 과연 머리가 자라나기는 할까 하는 의문이 생겼으나,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더니 어느새 빼곡하게 머리가 자라났습니다.

1년하고도 한 달이 지난 현재, 수술 결과에 만족합니다. 수술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요. 만족감은 8~11개월 차에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부터는 참으로 간사하게도 M자로 스트레스를 받았었던 기억조차 가물가물해졌습니다. 머리는 당연히 있는 것이고, 스타일을 어떻게 하느냐 가지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수술 전 사진을 찾아보면 깜짝 놀랍니다.ㅎㅎ

작은 단점을 하나 꼽자면, 제 경우 새로 자라나는 앞머리의 꼬불거림이 너무 심하다는 것?? 보통 2년 정도 이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제 친구는 꼬불거리는게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차가 있는 듯 했습니다. 앞머리 관리가 안 되어 스트레스 받다가 볼륨 매직으로 손보고나서는 아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종합적으로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머리가 빈약할 때의 그 기분은 아는 사람은 다 아실거에요. 바람이 불 때 신경쓰이고, 수시로 거울을 봐야하는 그 상태. 지금은 머리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좋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