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대다모 - 빠질 때 마다 울어야 했다 2001년 7월 18일[한겨례21]

빠질 때마다 울어야 했다

탈모증을 ‘천형’으로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왜곡된 시선, ‘대머리’라는 말부터 바꾸자


 
사진/ 전체 인구의 10% 안팎이 탈모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부분가발업체 등이 성업중이지만 탈모증은 근본치료가 어렵다.(박승화 기자)


“화장실에서 울면서 삭발했었죠. 집에 그냥 굴러다니는 가위로…. 홀딱 벗고 화장실에서 머리를 십혀가면서 깎아대는데…. 참 슬펐습니다. 진짜 죽고 싶더군요.”

“스물여덟이란 나이가 되니까 결혼이란 것도 생각하게 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제대로 여자 한번 사귀지 못했습니다. 탈모가 시작되니까 여자에 대해 자신감이 제로가 되어버리더군요. 결혼정보회사 가입 불가 조건 중 하나가 대머리더군요.”

“미용실에서는 왜 머리를 감겨줄 때 누워서 하는 걸까요? 이발소처럼 엎드려서 하면 머리가 잘 보이지 않을 텐데….”

국내 최대의 탈모 커뮤니티 사이트인 ‘대다모’(daedamo.com)를 보면 ‘머리’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이들의 고민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쓰는 ‘평생을 가슴속에 지니고 살아야 할 십자가’ 또는 ‘천형’이라는 표현은, 당사자들이 겪는 고통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다보니 대인기피증까지 생긴다고 한다. 실제 지난해 3월9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탈모증으로 수업시간에도 모자를 써야 했던 한 학생이 모자를 벗으라는 교사의 지시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탈모 사실이 드러나 교실 창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한 사건까지 일어났다.

사정이 이 지경인 줄 알고나면 탈모증을 앓고 있는 이들의 머리 생김새를 두고 ‘주변머리없다’느니 ‘소갈머리없다’느니 하는 우스갯소리를 아무 거리낌없이 해댄 과거가 마음에 걸린다. 또 학창 시절 머리카락 부족한 선생님들을 향해 ‘떠오르는 태양’, ‘빛나리’, ‘민둥산’, ‘달마대사’, ‘가로등’, ‘버섯동자’ 등으로 놀려댄 과거도 되돌아보게 된다.


초콜릿 광고 논란과 <조선일보>


그런데 최근 이 ‘대다모’와 <조선일보>가 보도내용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였다. <조선일보>는 7월10일치 사회면에 ‘대머리 인터넷 동호인 모임’ 소속 네티즌들이 롯데제과가 TV광고를 하면서 ‘쿠키에 초콜릿이 드문드문한 것과 남자친구의 드문드문한 머리를 비교한 것’을 두고 거친 욕설과 폭언이 섞인 이메일을 보내 회사가 광고중단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모임이 사이버 공간의 집단적 언어폭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 셈이었다. 그러나 이 기사에는 언론사 세무조사 정국에서 <조선일보> 기고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소설가 이문열씨가 수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는 상황을 방어하려는 조선일보쪽의 계산이 드러나 있었다.

대다모는 즉각 반론을 폈다. 대다모쪽은 회원들이 롯데제과 홈페이지에 올린 글 대부분은 욕설이 담긴 무차별 사이버 테러가 아니라 탈모로 인해 겪는 고통을 호소하는 글이었다고 주장했다. 롯데제과 김유택 광고팀장도 “광고중단 결정은 사이버 테러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애초 단순한 유머광고로 기획한 내용이 본의 아니게 탈모인들에게 고통을 줬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광고를 그만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다모쪽은 조선일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애초 이같은 사태가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은 탈모인들에 대한 사회의 뿌리깊은 편견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대다모의 한 회원은 “탈모증은 유전으로 인한 질환인데도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편견에 가득 차 있다”며 “특히 방송사들이 아무런 고민도 없이 코미디 소재로 사용하는 바람에 대표적인 사회적 희화화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한 회원은 “소수자 인권을 얘기하는 진보적인 언론에서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집단이나 인물, 탐욕스런 계급을 그릴 때는 ‘대머리’로 묘사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꼬집었다.


의학적 치료보다 사회적 인식 전환이 중요


탈모인들은 연애, 결혼, 취업 등 사회활동의 중요한 계기마다 차별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노골적인 취업 차별이 존재하고 결혼정보회사들에서도 회원 가입을 꺼린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 탈모인의 경우 숫자는 남성들에 비해 적지만 그 피해 정도는 남성들이 느끼는 것의 몇배에 이른다. 이아무개(32)씨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여대를 다니면서도 파마 한번 하지 못했고, 직장에 취직한 뒤에도 빈곳을 가리기 위해 항상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루는 직장상사가 머리가 항상 왜 그렇게 단정하지 못하고 그 모양이냐고 따져요. 사무실을 뛰쳐나와서 펑펑 울었죠.” 이씨가 더욱 상처를 받은 건 결혼을 결심하면서부터다. 시댁 식구들이 다 모여 있는 상황에서 시어머니는 결혼해도 괜찮겠냐는 식으로 꼬치꼬치 캐물어 씻을 수 없는 모욕감을 안겨줬다. 수백만원을 내고 탈모예방 치료를 받고 있지만, 마음의 병은 고치기 힘들었다고 한다.

현재 정확한 탈모인구는 집계돼 있지 않다. 다만 전체 인구의 10% 안팎이 탈모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고, 이 가운데 탈모가 외모에 끼치는 영향에 민감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10∼30대 탈모인은 약 80만명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추산이다. 탈모인들이 탈모방지와 발모에 쓰는 비용은 한해 약 300억∼4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부분가발업체와 모발관리업체가 성업중이고 두피이식수술을 받겠다는 이들도 늘고 있다.

문제는 히포크라테스도 자신의 대머리를 치료하지 못했다는 말이 있듯이, 탈모증의 근본치료가 대단히 어렵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한올이 아쉬운’ 탈모인들에게 현란한 말솜씨와 얄팍한 상술로 다가가는 사기꾼들 역시 이들을 괴롭히는 주된 적들이다. 또 민간요법도 당사자들에게는 괴로움만 주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 과장인 박아무개(39)씨는 “솔잎이 달린 소나무 가지, 검정콩, 중국산 발모제, 싱싱한 계란노른자 등 발모촉진에 좋다는 것은 다 해봤지만 뾰족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머리를 치료하는 일과 함께 사회적 시선을 바로잡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서울인지치료상담센터 이민식 박사는 “20세기 말부터 자신의 능력과 외모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자기애적 경향이 강해졌다”면서 “이같은 경향과 외모중시 풍조 때문에 탈모인들 스스로가 더욱더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탈모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대재생산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부정적인 이미지가 녹아 있는 ‘대머리’라는 단어부터 바꾸는 사회적 토론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김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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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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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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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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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 이제 5달 되었습니다~ 수술한게 왜 이리 전생같은지 아주 별일 없이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삭발로 해서 뒷머리 언제 기르나 걱정하지 않아서 좋았고 총 987모낭으로 심었구 모수로하면 2000모 정도 되는 많지 않은 모수이지만 일단 정면에서 봤을때 훨씬 젊어보인다라는게 큰 장점입니다 가르마탈모가 워낙 심하게 느껴지고 크게 보여서 이마라인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원장님께서 헤어라인도 잡으면 참 좋을거 같다 모낭수는 많지 않고 조금만 정리하는 수준이라고 해서 결정하게 됐는데 여기가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오래 수술하고 경험치가 많으시니 조언을 귀담아 듣길 정말 잘한거같습니다 전두 윗머리는 풍성한데 이마가 안받쳐주면 이마는 내놓고 다니지도 못했을텐데.. 아직 5개월차지만 만족감 아주 좋습니다ㅋㅋ 지금처럼 굵게 자연스럽게 잘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7월쯤에는 헤어스타일도 한번 바꿔보려고 요즘 스타일링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이거 찾아보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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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암흑기 끝무렵에 3주차 후기를 기록용으로 올렸었는데 이번에 암흑기도 무사히 지나고 이식모가 꽤 많이 길어져서 6개월차 후기 들고 왔습니다. 암흑기가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서 다행였습니다. 이식모가 아직 곱슬기가 있긴 하지만 원장님이 경과 볼때 물어보니까 멀이가 계속 길어지다 보면 없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는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조급해지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이마가 2센치 넘게 내려와서 훨씬 작아보이고 곱슬기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조금 손 보면 티 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 빼고는 헤어라인 곡선이나 밀도가 자연스러워서 전반적으로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비절개라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투블럭컷이라 일상생활 바로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흉터 걱정도 없고요! 모수는 2200모입니다. 저는 크게 탈모라기보다는 넓은 이마때문에 모발이식 수술하게 됐고, 친구 따라 갔다가 이동욱원장님 상담하시는 모습이 꼼꼼하시고, 경력도 좋으시고 병원 자체 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이라 디에이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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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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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어느날부터 늘 해오던 스타일링이 안되기 시작해서 탈모를 인정하기 싫었던건지 디자이너를 탓했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스스로 M자를 인정을 하자마자 고민도 없이 부산에 탈모이식으로 유명한 3곳을 추려서 찾았고 곧장 상담을 갔었어요.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다들 아실만한 부산에 경력이 엄청 오래된곳! 그리고 두번째로 방문한 곳이 맘모스였습니다. 맘모스에서 상담을 받는데 수술방식, 의료기기(식모기따위 안씀), 그 의료기기로 수술했을시 그로 인한 생착률, 엄청 깨끗한 병원시설, 무엇보다 원장님과의 상담중 대화에서 느껴지는 그 무언가의 신뢰성, 모든 복합적인것들이 여기다 싶은생각을 들게 하였고 상담을 받자마자 세번째 병원을 가봐야겠단 생각조차 안했어요. 바로 여기다 싶었는지 처음갔던곳이랑 세번째 가보려했던 병원은 생각도 안났고 상담하고 나오자마자 마음은 벌써 맘모스에서 수술을 받고 있었죠. 그치만 문제였던건 비용이 처음 상담갔던 병원이랑 딱 2배차이가 나서 잠깐 고민에 빠지긴 했었는데... 케바케 겠지만 비용이 싸다고 거기에 꽂혀서 다른병원에서 수술을 했더라면 예전의 고전방식, 맘모스와는 다른 수술방식으로 생착률이 낮아 혹시나 재수술까지 우려하면서 낭비된 모낭수, 돈, 고생하는시간까지 생각하려니 또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나한테 투자하는 돈이고 싼게 비지떡이다 라는 생각으로 최신 의료장비에서 돈 아깝다 생각하지말고 비싼만큼 후회안하겠단 마인드로 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웃긴게 맘모스에선 수술이 실패할거같단 생각이 1도 안들었거든요. 그렇게 수술일정을 잡고 수술 당일이 되어서는 친절하신 의료진분들께 완벽한 케어를 받으면서 원장님께서 직접 집도하신 수술을 7시간 반가량 무사히 받았어요. 멀게만 느껴지던 2주도 벌써 지났네요. 수술한지 2주 된터라 병원가서 체크해보니 관리 상태도 좋다하시고 생착상태도 좋다하시니 기분도 좋네요. 나한테 투자하는 돈은 아끼면 안된다봐요. 맘모스 방문하셔서 원장님께 상담한번 받아보시면 선택해야되는 이유를 아실테니 상담이라도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제가 엄청 깐깐한 성격이라 제가 선택한 병원은 이유가 있는겁니다 ㅎㅎ 이제 저는 두려움을 가지고 암흑기를 가져볼게요~~ 다들 좋은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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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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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M자형 탈모로 고민하고 있던중에 주변에 비절개수술하신 분들을 보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수술할 병원을 고르기위해 포털사이트를 검색하다가, 전주 헤어로의원 후기가 좋아보여서 상담을 예약하고 병원을 방문했고, 원장님의 상세한 설명과 명쾌한 답변을 듣고, 가장 빠른날짜로 수술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수술시간이 길었지만 선생님들께서 중간중간 힘들지 않은지 계속해서 물어봐주시면서, 같은 자세로만 누워있지 않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수술을 받으면서도 원장님께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시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수술한지 20일이 지난 상황이고, 시술부위 머리카락이 조금 올라온 상태입니다. 모낭을 채취한 뒷머리 부분은 아직도 만지면 통증이 있는데 선생님 말씀으론 3~6개월 또는 1년 정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시술부위는 지금도 만지면 조금씩 통증이  느껴져서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2~3달후 암흑기가 오면 생착된 머리가 빠지면서 이전보다 더 빠져보일수 있다고 하네요. 일단은 잘 관리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수술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좀 더 경과가 지나면 다시한번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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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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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10일차 후기입니다 탈모부위가 넓어 절개식으로 6000모 이식하였고 비용은 800초반입니다 10개월후 상태를 보고 AS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상담 친절히 해주시고 수술도 아프지않고 만족스럽게 잘 된것 같네요 최현용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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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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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약 5~6년전에 압구정 모병원에서 비절개 모발이식하고 헤어라인이나 스타일링적인 부분에서 만족감이 들지 않아서 '다시 수술해야지' 생각만하고 길게 미루다가 우연하게 제가 좋아하는 요리유튜브 보다가 그 분이 사적으로 방문해서 촬영한 영상에 홀린듯이 수술을 마음먹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후기들이 마음에 들었고 비용적인 부분은 뒤로 미루고 수술하고 나서 가장 만족할수 있는 병원을 찾자는게 우선이였던거같습니다. 비싸다는것도 똑같은 모낭 기준으로 금액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아서 조금 더 주더라도 가장 제게 신뢰를 주는 곳이 맘모스헤어라인의원이라서 방문해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날짜 잡고 수술진행 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과 직원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의사선생님과 말씀 나누다보면 본인의 분야에서 자신감과 전문성이 느껴져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제가 예전에 수술했을때는 전신마취했고 수술하고 난 다음에 수술당일에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나 컨디션적인 부분에서 조금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2차 수술을 너무 늦게 했다고 생각들만큼 제가 생각한거보다 너무 별게 아니였습니다. 참고로 부분마취만 진행했고 모발만 괜찮으면 축구같은 운동 해도 될 정도로로..수술은 대략 밥먹는 시간 빼고 6시간정도 한거 같은데 시간도 지루하지 않고 빨리 갔습니다. 수술중에 고통이나 그후 불편감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저는 사랑니 뺀거보다 더 별거 아니더라구요 현재는 제가 교대근무하고 있어소 목요일 당일 수술하고 금요일 하루 쉬고 토요일 일요일 일했는데도 크게 불편감은 없더라구요 수술 망설이시는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아 참고적으로 제가 1차수술한다음에 헤어문신도 했는데 문신하지 말고 그냥 수술 하세요 망설이면 시간만 흐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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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탈모가 많이 진행 되서 고민하던 와중에… 지인이 병원을 소개해 줬습니다! 그 지인도 같은 병원에서 이식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믿음이 갔고요 병원에서 상담 받을 때는 저랑 비슷했던 분들의 성공케이스를 많이 보니 확신이 들었어요 만약에 이식을 한다면 정수리+m자를 한번에 하고 싶었는데 지인이 제대로 소개해줘서 덕분에 잘 찾아 온 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대다모만 봐도 저랑 비슷하신 분들 많던데 이식하고 탈출하신 거 보고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곧 탈출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술하고 11일차입니다! 이식된 모습만 봐도 벌써 설레네요! 이식된 지금 이대로 잘 자라주면 대성공이라 저도 병원을 믿고 관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술하고 술,담배 일절 안 하고 잘 지키는 중이고 당연히 탈모약도 잘 먹고 있어요~~ㅎㅎ 동반탈락 없겠지만 그래도 관리 잘해서 암흑기도 잘 이겨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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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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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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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평상시 M자 라인때문에 항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1인입니다..ㅠ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라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었고 어떤분을 보니까 모발이식으로 저같은 콤플렉스를 해결한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모발이식 후기들을 찾아보게 되었네용..ㅠㅠ 처음엔 무조건 비절개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절개랑 비용차이가 생각보다?? 크길래...절개도 고민했었습니다 ㅠㅠ 근데 아무래도 절개는 과정도 좀 부담스럽고 흉터가 생길 확률도 있기때문에 결국은 비절개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여러곳 상담도 받아보고 비용에 대해서 비교도했지만 솔직히 비용이 싸다고해서 좋은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상담내용 그리고 수술과정을 중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총 정리해서 결정한게 모든모의원이였습니다~! ㅎㅎ 저는 헤어라인이 인위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오길 바랬었고 원장님께서 그 부분까지 잘 캐치해주셔서 반영해주셨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의 과정은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았고 이식받고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헤어라인도 너무 만족스럽고 관리만 잘하면 금방 자랄거라는 원장님 말씀에 하루하루 기대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해서 또 후기 공유하러 들릴게용~! 궁금한점 있으면 댓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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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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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병원 방문해서 2주차 경과 확인했습니다. 저는 글로웰의원에서 이신제 원장님이 이식 해주셨어요. 이제 슬슬 이식모들이 탈락하는 것이 조금씩 보이네요. 이제는 기다리면서 경과를 지켜볼 수 밖엔 없겠습니다. 생착기간이 지나고 이식모가 탈락되는 현상은 당연한거라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이식받은 부위가 조금 땡기는 것 외에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을 하고 난 후에 드라이나 스프레이 사용은 언제 되는지 물어봤는데 생착기간 지나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면 사용해도 큰 문제 없다네요. 아직은 2주차라서 사실 큰 변화는 못 느낍니다. 시간만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을뿐입니다ㅋㅋㅋ 다음에 또 후기 작성해서 경과 공유하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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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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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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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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