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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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0대의 막바지에서 저의 탈모 경험을 되돌아봅니다..

프로필아이콘성장통
8563
30

<2014년 경이네요.. ㅠㅠ>

<2018년 현재입니다 밝은 조명 밑에서 찍었는데 4년 전에 비해 조금 넓어졌지만 굵기는 약간 커졌네요 ... 어쨌거나 현상유지>

대다모는 정보 얻으러 가끔 들어오는데 오늘은 불현듯 제가 탈모를 겪어온 일을 써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스물두 살 군 제대 후에야 탈모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지했습니다. 저희 집은 부계에 탈모 유전자가 있었고 모계에도 탈모 유전자가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마가 넓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슬슬 기미가 보였습니다. 스무 살 때 M자 부위 머리가 가늘어지고 쉽게 빠지는 것을 확인했는데 간단한 탈모 샴푸를 몇 번 써보고 괜찮겠거니 하고 신경쓰지 않았죠. 스물 한 살 봄 머리를 밀어보니 정말 이마가 넓어 보이더군요 ...

군 생활 중에는 모자를 쓰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투모, 방탄헬멧, 작업모 ...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함도 있어서 의식적으로 모자를 쓴 것 같습니다. 최근에야 모자가 탈모에 영향을 많이 주는가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은 후회가 되네요. 하지만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말라리아 약의 복용입니다. 전방 말라리아 위험군 지역에서는 장병들이 의무적으로 클로로퀸과 프리마퀸을 복용해야 했는데요. 이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가 탈모거든요. 말라리아 약때문에 시기를 앞당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찌됐건 방역을 열심히 하면 될 것을 부작용 심한 약을 먹이는 군의 행정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탈모의 심각성을 인지한 것은 군에서 제대한 스물두 살이었습니다. 이때가 제게 탈모 스트레스가 가장 심하던 때였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을 세보니 40~50여가닥이었어요. 평소에도 머리를 쓸어서 떨어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너무 짜증이나서 머리를 쥐어뜯기도 했습니다.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탈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하여 병원에 갔습니다. 그때는 탈모 초기여서 확대해서 본 두피의 상태가 꽤 양호한 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약을 처방받고 프로페시아 3개월치를 샀습니다. 그때가 2012년이었네요. 지방 약국에서 산 그 약 ... 학생이 사기엔 너무 비쌌습니다 ... 모발 이식도 생각해두고 있었지만 돈을 벌기가 쉽지 않고 부모에게 의지하지도 못하는 저는 곧 약 먹기를 그만두고 탈모에 대해서도 신경을 끄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후로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고요.

그렇게 복학 1년 후 ,,, 스물 세살 ,, 친구가 갑자기 모자를 벗은 제 머리를 보더니 원형 탈모가 굉장히 심하다고 하더군요. 엠자도 심한데 원형까지.. 사진을 찍게 시켰는데 동그랗게 파인게 아니라 가마를 주위로 머리가 듬성듬성해져잇더라고요.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 하지만 그 때도 돈이 없어서 약은 생각도 못했죠.
그 뒤로 저는 미용실을 못 갔어요. 지금도요. 어떤 스타일을 요구해도 난처한 표정을 짓는 미용사의 얼굴을 보는 게 너무 싫었거든요. 학교 앞 미용실에서 샴푸 후의 제 머리를 보고 비웃듯 쳐다보던 미용사 알바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 외모가 중요시되는 사회지만 적어도 무시하면 안되는 건데 말이에요.. 이발소로 옮기고 난 뒤부터는 마음이 정말 편했어요. 이발사분들은 탈모 환자 이발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잘 깎아주시니까..

모발이식 수술을 한 것은 2015년 2월 경이었습니다. 절개식으로 2000모~3000모 가량을 했는데요. 그것도 부족해서 추가로 수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하셨지만 재정 문제상 추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솔직히 만족은 못 했어요. 해도 부족하니까 ,,, 지금 절개한 자국은 별로 티가 안 나요. 심은 티도 안 나는 편이라는 게 함정이지만요.. 이때는 약을 처방받고 나름 관리를 하면서 지냈던 때였습니다.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 먹었는데 빠지는 양은 비슷하더라고요. 현상유지에만 도움이 되겠거니 생각을 했습니다. 2016년 전까지는 충북대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작게 분할한 프로스카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 약도 현상유지 ...

그러다 2016년 대학 졸업 후 직장을 다니게 된 스물 여덟 살이 되었습니다. 누나의 추천으로 두피반영구문신도 해봤는데 ,,, 머리에 유분이 많은지라 색이 오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티는 나더라고요. 그렇게 분할 프로스카도 떨어져가고 ,,, 프로페시아에 만족하지 못하면 아보다트를 먹어보라고 하여 약을 갈아탔지요 ... 대다모에서 추천하는 종로의 그 의원과 그 약국 ,,, 근데 웬걸 ,,,

빠지는 양이 줄더라고요. 많아야 스무 가닥 정도... 샴푸는 티에스를 썼고요. 이 샴푸가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겠지만,, 프로페시아 먹을 때는 이정도로 줄진 않았거든요...

최근에는 2년 단골에 한 달에 한번씩 가는 이발소 사장님이 3월달에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머리가 그래도 좀 자란 것 같다고. 원래 윗머리를 길게 길러서 앞을 가렸는데, 그 날에 윗머리를 잘라서 이마를 좀 드러나게 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윗머리가 팔랑 거려 엠자 이마가 드러나고 긴 윗머리가 옆으로 달라붙어 대머리 티가 나는게 너무 싫었는데, 아예 잘라버리니 이마만 좀 드러날 뿐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 이게 다 바꾼 약 열심히 먹고 샴푸 꾸준히 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바르는 약도 열심히 바를 걸 ... 하고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전 지금도 나름 만족해요. 약을 바꾼 뒤로는 모자도 쓰는 날도 한달에 세네번 정도에요.

대다모 닷컴에  20대 탈모 때문에 고민이 크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지금까지의 제 경험을 토대로 생각한 바로는 ,,, 탈모에는 돈과 꾸준한 노력, 정보력 모두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것이 부족했던 과거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가난했던 집안 사정 때문에 약도 꾸준히 먹지 못하고 모발 이식도 많이하지도 못하고 ,,, 정보도 부족해서 나에게 맞지 않는 약만 계속 먹었고 ...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기본이겠지만, 아직 학생이시라면 부모님의 경제력에 기대서라도 탈모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빨리 찾아온 탈모일수록 빨리 치료하는 것만이 해답입니다. 대다모 닷컴도 자주 찾아와서 정보 받아가세요 ... 저도 괜찮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정말 많이 알아보세요. 탈모 박사라고 할 정도로 ,,, 전문가 의견에 따라서 효과가 있는 것과 효과가 없는 것을 확실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모두들 꼭 득모하시고 ... 행복하게 사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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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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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6년전
스물둘입니다 ㅠㅠㅠ ㅇ이제 탈모 시작되어 약 복용중이구요 ㅎㅎ 화이팅
 나중에는 가발쓸려구요 요새 가발도 잘 나오던데요 ㅎㅎ 물론 결혼은 못하겠지만요 ㅠㅠ
  
  
6년전
[탈모리리리리] 탈모라는 것이 화초를 키우는 것처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프로필아이콘익명
6년전
[탈모리리리리] 댓글 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게 자기 머리카락이니까 현상유지 잘할 수 있으셧음 좋겠어요,,, 저도 못 버티는 때가 오면 가발을 쓰겠네요 부디 미래에는 더 좋은 기술의 가발이 많았으면 ,,,
6년전
고생하셩어요~사진만 봐도 충분히 모발이 굵어지고 많이 메꾸어진게 보입니다 저도 24인데 약복용 꾸준히 하고잇어요 프페먹고잇는데 현상유지만 되는것같아서 아보다트로 갈까 생각중인데 1년은 채우고 넘어가든가 하려구요 우리다같이 파이팅~
  
  
프로필아이콘성장통
작성자
6년전
[꺄후] 어떤 약이 자신에게 잘 맞는가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 부작용도 차이가 있는것 같고 ...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관리 열심히 하자구요 화이팅입니다...
6년전
아무도 신경쓰지안습니다 대부분집에선 대머리가팔자라고 각인된부모님이만지요. 저도 심하게당햇구요.. 스스로사진찍고 적극적인치료만이
그나마 잇는거지키는방법입니다..
  
  
프로필아이콘성장통
작성자
6년전
[럭키굿맨] 지금 절연한 아버지가 말한 게 생각나네요. 대머리 어쩔 수 없다고. 약도 효과 없다고. 지금 제가 보기에는 정말 구시대적이고 무식한 말이네요 ... 탈모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건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일뿐인데 ...
6년전
20대 초반인 저로써는 굉장히 좋은 내요이네요!!! 간간히 내용 적어주세요 ㅎㅎ
  
  
프로필아이콘성장통
작성자
6년전
[행복행운팍팍]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는 정보나 경험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6년전
저도 21살에 탈모인것을 인지하고 약먹은지 1년8개월정도 되었는데 1년전부터 성기능저하 부작용이와서 아직까지도 꾹 참고 복용중인데 정말 너무 힘드네요 머리카락지키려고 어린나이에 성기능을 버리고 살아가는게 정말 너무 비참하네요 그래도 끊으면 돌아온다니 계속먹지만 안돌아오거나 완전히회복이 안되면 어쩌나 고민이 많네요 본인께서는 약 부작용 경험은 못하셨나요?
  
  
프로필아이콘성장통
작성자
6년전
[의연하게] 부작용 ,,, 성욕저하와 발기부전, 우울증 정도가 대표적이죠...? 저같은 경우는 지금까지는 일시적인 성욕저하와 무기력&피로감이 있네요 .. 호르몬 조절하는 약이라서 그런가 어쩔 수 없다 생각이 들지만서도 ...
저는 발기부전은 약을 끊다 시작하면 잘 오더라고요.. 부작용 때문에 약먹는 주기를 바꾸는 분들도 계시는 것도 같고요 이틀이나 사나흐레 한번꼴로 ... 약 부작용이 아니라 심리적인 게 원인인가 싶다가도 역시 호르몬 조절약이다보니 ㅠㅠ 부작용이 확실히 있긴 한가봐요 힘내십쇼 ...
6년전
화이팅하십쇼 현상유지를벗어나 언젠간 머리카락이 가득 찰겁니다
  
  
프로필아이콘성장통
작성자
6년전
[다카르트] 정말...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
6년전
종로의 그 의원과 그 약국 정보 알려주실수있나요
  
  
프로필아이콘성장통
작성자
6년전
[대인배님ㅎ] 구글에 종로 탈모약이라고 검색하시면 클리앙 글이 나와요 거기에 정보가 있네요...
6년전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6년전
탈모는 의심되는 순간부터 온 재산을 털어서라도  치료해야지요ㅜ
6년전
종로의 그 약국과 처방 좀 알 수 있을까요
6년전
프로페시아 복용중인데 느리게 진행중인것 같아서 두타로 바꿔야하는지 고민입니다.
6년전
저도 20대 동안 겪고 이제 3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구요
힘냅시다!
6년전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앞으로 마니 노력해야겠어요!
6년전
프로페시아 9개월째 복용중입니다. 정수리 탈모 초기, 두피 가르마가 커지는 정도며, 제가 현상유지는 되는것같기도 한데 정확한 비교가 힘들며, ㅠㅠ 아직도 여전히 샴푸하고 나면 빠지는 양은 여전합니다. 후.. 그래서 효과에 긴가민가합니다. 질문 드려요.
1. 과거 님 초기시절 3개월 최초 복용하면서는 프페로는큰 효과를 못보았었나요? 아님 그때 지속 복용했더라면 유지를 더 됐으리라고 보시나요? 님 경험담 보면 결국 아보다트 복용 이후에 효과를 보신거같아서요.  그래도 이전에 프페 복용을 안했더라면, 지금 상태가 더 악화됬을거라고 보시는지?
6년전
저는 제가 벌고 바로. 심었어요ㅎㅎ
6년전
좋은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저도 실망하지않고 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6년전
축하드립니다!!! 저도 공유해주신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년전
지독하게...꾸준히..관리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6년전
더 나아지길 바라겠습니다!!
6년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됩니다.. 저도 고등학교부터 시작해서 지금 24살까지 계속빠지는중이고 얼마전부터 아보다트먹기시작했어요. 좀 늦은감이있지만 그래도 현상유지라도바라고있습니다. 작성자분도 행복하세요
6년전
몇년 경과후인데도 진행상황이 나빠지지 않으셨네요 부럽습니다
6년전
글잘읽었습니다. 저도 약을처방받고 먹을지고민하고있는데
약드시고 부작용이런건 없으신가요?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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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저는 현재는 사업 때문에 일본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일년에 두세번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정수리와 머리 앞쪽에서 부쩍 빠지는 머리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업 때문에 사람을 많이 만나니 머리 때문에 조금 위축이 되는 때도 있었고 하여 모발이식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일본에서 살고는 있지만 역시 의료실력은 우리나라가 최고라 모발이식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꼭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병원도 자주 가야하고 그래서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여름에 유튜브를 통해서 노블라인 원장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수술 후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또 원장선생님이 수술하고 큰 문제가 안생기면 꼭 병원을 방문할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 일부러 일정을 맞추어 상담을 받고 지난달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제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카톡으로 사진 보내서 상담받고 해외에 거주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향후 치료 같은거를 어떻게 하냐고 미리 물어보고 갔습니다. 그리고 앞쪽 엠자부분을 먼저 수술하였고 정수리는 원장선생님께서 약을 먹어보고 결정을 하자고 하셔서 약 먹어본 다음에 한국에 들어갈 때 다시 한번 만나서 보기로 했습니다.)수술은 별일 없이 잘 진행이 되었고 원장선생님이 말씀하셨던대로 수술 후 추가로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수술 후 바로 일본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카톡으로 원장선생님께 사진 보내드리고 확인을 받을 수가 있었기 때문에 멀리 있다고 하여 걱정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각질제거 후한달차 현재 한달째 암흑기가 시작된거 같기는 한데 걱정했던만큼 빠지지는 않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일본에 있어도 수술받고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해외 거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하여 올려봅니다.

조회수431
댓글0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비절개 3천모 모발 이식 3일차 사진입니다.2일차부터 가려움증이 동반되더군요.병원에서 준 생착 스프레이는 다 썼고 생리식염수 담아서 틈틈히 뿌려주고 있습니다.머리가 빨리 자랐으면 좋겠네요.

조회수441
댓글7
전주 헤어로의원

20대중반쯤부터 안그래도 얇던 머리카락이 더 얇아지는것같아서 탈모를 없애려고 다른곳에서 이식을 받았었는데모양이 좀 지저분해서 계속 거슬리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다가 결국 고심끝에 신중하게 선택해서 이식받고 왔습니다.통증이 올라오긴했지만 예전에 했던 방법으로 다른생각을 계속하니까 좀 괜찮더라구요.이제 어느새 2주가 흘러 아직은 짧지만 그래도 잘 자리잡아주는것같아서 요새 너무 행복합니다ㅎㅎ이젠 머리보고 속상한 일이 없도록 궁금한거 있으면 바로바로 연락하면서 관리해보겠습니다다른분들도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가 빠지고 있으면 괜찮은 곳에서 검사라도 받아보세요놔두면 힘들어집니다..

조회수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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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계약모 : 3000모 +119모 추가로 이식해주셧습니다 투블럭삭발 작년 12월에 상담 진행하고 1월 22일에 수술 날짜 잡고 진행했습니다. 외가쪽 유전력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모발이 얇은편이라 스트레스 많았습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10년 정도 복용했습니다. 상담 실장분과 김두솔 원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앞머리 라인과 윗머리 비는 부분에 관해 상담을 했고 원장님은 절개+비절개로 5000모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애초에 비절개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3000모로 진행 부탁드렸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기에 앞쪽에서 보는 첫인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앞라인 위주로 이식을 하고 남는 양을 정수리쪽으로 이식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마지막 디자인 확인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은 굉장히 쾌적하고 밝았습니다 옆에서 도와주시는 조무사분들도 굉장히 친절했네요 넷플릭스를 보며 앉아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전 10시 정도에 시작하여 수술이 끝나고 병원을 나온 시간은 오후 7시 반정도였습니다 김두솔 원장님이 정말 장시간 정성껏 한땀한땀 채취하고 이식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안심이 많이 됐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머리에 거즈와 비니를 씌워주셔서 나왔는데 원장님 얼굴을 뵈니 절로 고생 많으셨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원장님도 고생하셨다고 말씀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2주가 지나는 동안 거품으로만 머리를 감다가 2주가차 되어 머리를 감고 딱지랑 각질들을 떼고 나니 아주 개운했습니다 곧 암흑기가 오겠지만 잘 관리하여 자신감 넘치게 살겠습니다.

조회수477
댓글3
모바른의원

1/31일에 모발이식 5000모 비절개(투블럭컷)로 받았습니다.  수술할 때는 별로 안 아팠고 끝나고 당일에는 견딜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우석 선생님한테 받았는데 수술동안 말도 걸어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셔서 잘 받은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결과를 보고싶습니다ㅜ 시간이 더 지나면 다음 후기 써볼게요

조회수780
댓글2
모다올의원

ㅇㄹㅇㄹㅇㅁㄴㅁㄹㄴㅇㅁㄻ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조회수9
댓글0
모재성

모재성 성형외과에서 4500모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받았습니다. 전두부쪽 탈모와 m자탈모로 인하여 10년정도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큰맘먹고 지방에서 모재성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지방에서 온 환자를 위한 입원실 제공 및 기타 부대시설이 깔끔하였으며,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수술은 11시부터 5시정도까지 6시간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은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지만 수술당일 누워서 잠을 청하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몇달 뒤 새롭게 자라나는 모발을 기대하며 열심히 관리하고 참아보려고 합니다. 얼굴이 슬슬 붓고있는 느낌이고, 얼음찜질과 처방해주신 약 먹으며 지내고있습니다. 3월중순 다시 내원하여 중간경과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조회수375
댓글1
뉴헤어

안녕하세요 모발이식을 고민을 많이하다가 고용욱 원장님과 상담을 통해 바로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수술은 김진오원장님과 같이 해주셨고 수술시간은 8~9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수술을 마무리 한거같습니다. 관리열심히할려구요. 그리고 정수리도 많이 빠져있는데 탈모치료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것도 같이 병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대가 커요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밀도는 정말 잘 나온거같은데 선배님들이 봤을땐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 원장님을 비롯하여 스텝분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조회수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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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네요^^ 항상 운전 조심하시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모든모의원에서 6개월 전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여러 곳 고민하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으로 결정했는데 여전히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계획을 꼼꼼히 잡아주셔서 그런지 현재 모습도 엠자 탈모에서 많이 벗어난 모습이네요~새로 자라난 머리카락이 잘 자라나서 현재 엠자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 보여요 ㅎ 정말 암흑기가 지나니 쑥쑥 잘 자라나주더라구요! 이제는 올림머리도 자신감있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개월차에 이런 모습이라니 1년을 채우면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라인 많이 낮췄는데 낮추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문의 드릴 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실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이런 모습을 갖게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조회수300
댓글1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여기에서 많은 정보와 같은 고민을 나누며 도움을 받았기에 수술 후기 및 경과 체크 겸써봅니다.어릴 때부터 여자치고는 넓은 네모 이마 때문에 놀림을 받기도 하고 고민이 많았기에 수술에 대해 오래 전부터 찾아보고 고민해왔습니다. 원래부터 잔머리도 거의 없는 맨들한 네모 이마였는데 나이 들면서 M자가 더 올라가더군요ㅠㅠ그런데 막상 제 헤어를 뽑아서 앞에 심는다는게 말이 쉽지 쉽사리 마음의 결정이 어려워 오래도록 많이 망설였어요.맘모스의 좋은 점은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늘 궁금한 점에 대해 솔직하고 정성스럽게 말씀해주시고 전문성이 느껴지는 김지석 원장님 부산스럽지도 잡담을 하시지도 않고 좋은 팀웍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수술팀 항상 친절한 상담 및 관리 매니저님들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병원 자체가 뭔가 편안하고 신뢰 가는 분위기여서 선택했습니다.그리고 저는 디자인을 총 세 번 했었는데 제 얼굴 특징을 딱 알아보시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해주셔서 이것도 믿음이 갔어요.생각보다 제 두피가 단단한 편이라 마취제가 잘 퍼지지 않아 약간 고생을 한 케이스인데, 그럼에도 아주 못 참을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어요. 전 헤어라인이나 아이라인 반영구 할 때도 남들보다 훨씬 많이 통증을 느꼈던 경험이 있어서 겁 먹고 있었는데 참을 만 했습니다. 아예 안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데 저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너무 겁은 먹지 마시되 각오(?)는 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마취를 많이 했는데도 얇은 수술 도구 덕분인지 붓기가 오래 가지 않았고 통증도 수술 다음 날까지만 살짝 따끔한 느낌이고 그 뒤부터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없었습니다. 두통이 약간 있어서 타이레놀 한 두어번 먹은 것 같네요. 원장님이 간지러움과의 싸움이라고 하셨는데 항히스타민제 한 3일 잘 챙겨먹고 잔 덕분인지 간지러움도 드문드문하게만 있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여성분들이라면 특히나 많이 고민하실 것 같아서 최대한 느낀 점을 그대로 적어봤어요. 맘모스 대기실에 '새 인생의 시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전 수술 중 대기할 때 그걸 보고 약간 울컥하는 게 있더라구요. 그동안 그냥 생긴대로 살자 하며 지내왔는데 내가 생각보다 머리 때문에 고민이 참 많았구나 하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여자분들이 있다면 이것저것 깊게 잘 생각해보시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라요. 수술 잘 해주신 원장님과 맘모스 수술팀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다림의 시간이 되겠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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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안녕하세요 20년 가까이 탈모를 겪다가 수술받은건데.. 막상 수술 1년 넘으니 전의 모습은 기억안나는 아저씨입니다.그정도로 강력하고 제 인생 통틀어 돈을 잘 쓴 수술인듯합니다그때 수술 결정을 한 상태에서 병원에 대한 정보좀 얻고자 후기들을 많이 보았는데그때나 지금이나 다나에서 무삭발 수술을 많이 하네요.저는 와이프 권유로 무삭발 방법으로 수술받았는데 지금도 가끔 와이프한테 고맙다고 표현합니다. 모발이식 병원 선택부터 삭발할지 무삭발할지 많이 알아봐줬어요.사회생활도 해야 되는데 티 안나게 무삭발로 하는 게 어떠냐고 해서 저도 동의했습니다.제가 특히 모발이식에 유리한 체질인지 수술이후 암흑기도 조용히 지나갔어요.무삭발이식 덕분에 수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는 안도감+비교적 평화로운 암흑기=100퍼센트에 가까운 생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던거같습니다. 병원에서 암흑기는 심하게 겪어도 생착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마음이 편안하니 신경쓰이는 게 없어서 머리도 더 잘나오지 않았나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14개월 된 지금.. 사람들 모르게 자연스럽게 풍성인이 됐고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추가 후기를 쓰고 갑니다.(추가로 탈모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더 좋은듯하네요. 남성분들은 탈모약 복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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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제가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서 약도 복용하고 있는데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고 각질도 심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아직 20대인데 벌써 가르마가 훤히 보이니까 나중에는 얼마나 심해질지 가늠도 안되고 걱정되서 두피치료를 받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동생이 가르마쪽 탈모때문에 부산헤어로에서 두피 치료 받았는데 많이 좋아져서 저에겐 적지않은 돈이지만 받기로 결정했습니다한번만에 좋아질 수는 없다고 그래서 마음 편히 먹고 5회차까지 맞았는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너무 좋아졌어요 ㅠㅠ 이게 가능할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믿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받은건데 가능하더라구요 ㅠㅠ 지루성 때문에 각질도 많고 가려움도 심해서 짜증났는데 치료 받고 2회차? 3회차쯤 되니까 각질도 잘 안생기고 간지러운것도 완전 좋아졌어요 원래 머리 얇고 두피 보여서 시작한 치료인데 지루성까지 치료돼서 끝까지 다 받으면 얼마나 좋아질지 벌써 기대됩니다ㅎㅎ10회 치료받는 걸로 결제했는데 상담할 때 2회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12회 끝나면 바로 연장하려구요 저랑 비슷한 고민 있으시면 엑소좀 치료 효과 있으니까 한번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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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제목 그대로 요즘 모발이식도 그렇지만정수리 줄기세포주사 관심도가 여기저기 느는 것 같아서도움 되시라고 여기가 내 일기장이다 생각하고느꼈던 점들, 이것저것 주저리들 풀어봅니다먼저 저는 이마가 너무 넓은 게 평생 콤플렉스인 사람이었어요작년에 이마축소로 2cm 내렸는데 수술 영향인지그 이후로 정수리와 가르마쪽으로 탈모가 진행됐구요바르는 약(로게인폼 등…)은 효과 없다는 말도 많고피부가 안 좋아진다는 글을 봤어서특별히 별다른 치료나 관리는 하지 않고 있다가이대로 두면 머리 다 털리는 거 아닌가 싶은 마음에모발이식이라도 받아보자 결심하게 됐고,하는 김에 탈모 진행되는 곳에 줄기세포주사 같이 받고 있어요.모디헤어플란트로 결정한 이유는 일단 가장 먼저 원장님…직원분들도 물론 갈 때마다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지만원장님이 같은 여자분이셔서 소통도 너무 잘 되고제 힘듦에 공감도 잘 해주시면서.. 디자인도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탈모 진행되는 걸 가리고자 받는 모발이식이라지만우리 같은 여자들은 디자인도 포기 못하지 않느냐구디자인 몇번씩이나 수정해주시면서 맘에 안 드는 곳 있는지,더 채우고 싶은 곳 있는지 제 의견도 계속 물어봐주셨고이외에 제가 탈모 관리를 따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 드리니까시도해보기 좋은 약도 추천해주시고 관리법도 알려주셨네요.모발이식 수술 하는 날 줄기세포주사도 같이 시작 해서1회차는 마취 덕분에 하나도 안 아팠구요,이후로는 피부과 MTS 기계 같은 걸로 팡팡 두들기듯 놔주시는데이것도 크게 통증은 없어서 저 같은 쫄보도 잘 다니는 중이에요.사실 어떤 치료든 꾸준함이 답이라는 걸 알지만솔직히 직장인분들.. 현생에 치이다 보면갑자기 일정 틀어지는 경우도 너무 많고 그렇잖아요?저도 직업상 스케줄이 굉장히 들쑥날쑥하고5분대기조처럼 회사에서 부르면 바로 튀어나가야 되는 위치라퇴근하고 가기도 마땅치 않고 하다보니ㅜㅜ아직 4개월차에 4회까지밖에 못받았지만 (굉장히 적은 거예요)그럼에도 전후차이가 너무 눈에 띄게 좋고육안으로 보지 않아도 저 스스로 느끼기에전보다 머리 빠지는 양이 훨씬 줄어들어서 넘 만족중입니다흔히 말하는 잔디 시기에 돌입했는데요 스멀스멀 올라오는 머리카락이 넘 귀여워보이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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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받은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정수리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점점 앞쪽도 탈모가 진행되더라고요 특히 머리카락이 점점 더 가늘어지고 밀도가 줄어들면서 점점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받게 됐습니다 우선 결과는 대만족이고, 이렇게 풍성해진 게 너무 신기합니다 정수리 부분의 밀도가 확실히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으면서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머리를 감을 때도 확실히 달라진 점이 느껴집니다 제일 좋은 점은 이제 더 이상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는거에요 붓기나 부작용도 없었고, 회복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수술하고 3일차부터 일상생활도 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봐도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같이 받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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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이식한 모발들이 드디어 뽀송뽀송 새싹처럼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넓은 이마가 고민이라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어요!!수술후 간지러움 말고는 이식부위 채취부위도 금방 아물어서 큰 불편함 없었구요!! 처음 상담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정말 세밀하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모원 성형외과 방문하면 늘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ㅋㅋ이식한 머리는 이제 막 잔머리처럼 자라나기 시작했고 처음 디자인 했던 라인들로 자리 잡고 있어요!! 생각보다도 훨씬 자연스럽게 채우지고 있어서 너무 너무 좋구요! 빨리 쭉쭉 자라서 완성된 라인을 보고싶어요!! 헤어라인 고민하는 친구들 있으면 무조건 박종옥 원장님 추천드리구요!! 다 다음 경과때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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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압구정 포헤어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4개월 됐습니다암흑기가 끝났는지 다시 새롭게 자라나기 시작하면서솜털이 자라나고 있는 상태입니다암흑기는 한달차부터 시작됐었는데 약간 당황스러웠는데시간이 약이라고 지나니까 그땐 그랬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궁금한게 있으면 실장님께 연락드리고 했었는데항상 그때마다 실장님께서 연락도 잘 받아주시고 피드백을 바로 해주셔서 궁금한것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포헤어에서 유명한 사후관리도 받아 보니까왜 그렇게 극찬을 하는지 알겠더라고요두피관리 받고 나면 어찌나 개운한지 계속 받고 싶은 이유를 저도 깨달았습니다경과도 연휴 끝나고서 4개월차여서 병원 다녀왔는데원장님도 만나고 오고 평일에 갔는데도 상담 받으러 오신분들이 대기실에 많이 보였고저처럼 경과보러 오신분들도 꽤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바쁘신 와중에도 케어도 잘해주시고 기분좋게 경과 보러 다녀왔습니다ㅎ이제 본격적으로 자라나는 시기라고 하셨는데앞으로 어떻게 더 풍성해질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관리 잘하여 다음 경과 후기는 더 빼곡한 후기로찾아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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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3700모 이식했고 절개로 했습니다 원장님과 모낭분리사분들 너무 편하게 해주시고 수술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긴장했던 것과는 다르게 편하게 받어요 생착이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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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수술 후에 대다모를 알게 되었는데 미리 알았다면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수술한지 여러 달이 지나서 늦은 감이 있는데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5년 여동안 극심한 m자 탈모의 고통 끝에 24년 10월 1일에 비절개 모발이식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선정은 제 스스로 알아보면서 2곳 중 택1 하였습니다. 비절개로만 5250모 이식수술 진행했고 수술 2주후부터 이식모가 하나 둘씩 떨어지더니 손으로 약하게만 잡아당겨도 빠질 정도로 탈탈 떨어지더라구요~ (빠질때 모발끝에 흰것이 붙어서 나오는데 다행히 각질이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엄습했고 결국 한 달쯤 됐을때는 언제 심었냐는듯 이식부위쪽이 휑해졌고 누구나 겪는다는 암흑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11월 한 달은 별 외형변화는 없었구 12월 한 달도 조금씩 솜털같이 자랄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25년 1월이 되어서는 조금씩 모발이 굵어지는 느낌은 들었으나 가운데만 조금 굵을뿐 양쪽은 인제 모발이 올라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2월되서도 현재까지 뭔가 큰 변화는 없지만 앞머리가 생겼네? 이정도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모낭마다 성장주기도 다르고 암흑기를 겪는 시간도 사람마다 다르고 수술 후 최소 1년은 봐야 최종경과를 알수 있다고 머리로는 인지하지만 한편으로 성장이 눈에 별로 안 띄니 불안감도 듭니다. 인제 129일째인데 너무 성급한 생각도 들지만 얼른 이 많은 득모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은 제가 겪어보니 할까말까 고민만 백날하고 후기나 뒤적거려봐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샴푸나 머리를 나게 해준다는 기타 헤어제품도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진짜 변화가 있다면 모발이식 수술이 필요없겠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아직 수술여부에 대해 고민만 하는 분들은 당장 수술비 여력이 되신다면 병원가서 상담받으시고 수술하세요~ 제가 너무 맥락이 안맞게 글을 쓴거 같은데 저의 수술 경과(?) 사진들을 업로드를 끝으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보다 모발이식 먼저 하신분 들중에 성공적으로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위 사진들 보시고 객관적인 점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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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사실 이식은 9월부터 머리가 너무 부실해지는것같길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땐 아직 날씨가 너무 덥기도 했고,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좀 선선해질때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 잊고있다가 바람이 불어 머리가 휘날리던 와중에 친구가 보고 놀랄정도로 빠져서 급한마음에 바로 이식받고 왔습니다ㅠㅠㅠ예전에 상담받았을때 알려주신 정보 그대로 비절개 받고 왔는데 막 받고와서 그런지 지금은 아무 느낌은 없고, 그냥 살짝 피곤하네요..ㅎㅎ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몰려오긴하지만 그래도 기왕 움직였으니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해주려구요기대만큼만 자라줘도 소원이 없겠네요ㅎㅎ열심히 자라주길 바래서 영양제랑 약도 챙겼는데 오늘부터 꾸준하게 먹으면서 길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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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헤어로의원

이번에 동탄에 새로운 탈모 병원이 생겼다고해서 방문했다가고민하고 수술 받았습니다.집주변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서울에서 받을 예정이었는데헤어로가 생겨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왕복차비, 시간 소요가 크더라구요)일단 서울병원 몇곳은 돌아둔 상태라 비교할겸 상담했는데원장님 경력도 길고 아랫지방에서 유명하셨던 분이라 해서비절개로 3000모 했습니다.20대 초부터 원체 탈모가 심해서 약은 꼬박꼬박 먹었는데너무 많이 밀려올라가서 ㅠ 나름 비절개고 유명한곳이라 비쌀거 같았는데 오픈이벤트라서 그런가생각보다 저렴하게 했습니다.상담도 잘해주시고 2주차인데 1년 후기 좋으신분들이랑 비슷한거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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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바람부는 날에도 박수호 원장님께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 받은지 40일이 되었네요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모발 관련 X)에서 모발이식 경험자분들 후기를 보고 모제*으로 첫 상담예약을 잡았다가 몇몇분이 추천한 박수호 원장님이 개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우선순위와 이동 동선을 고려해 상담예약 순서를 변경했어요 박수호 원장님은 직접 뵈니 인상이 굉장히 좋으시더라고요 그리고 머리숱이 무척 많으세요^^ 흰머리는 꽤 보이지만 외모가 너무 젊으셔서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조용하고 친절한 말투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상담시간이 긴장되거나 불편하지 않았어요 상담과정은 원장님이 요구사항을 듣고 디자인과 모수를 정해주시면 상담실장님이 수술비용을 산정해주시는데 비절개 2800모 할인 적용해서 8백만원이라는 견적에 당초 예상했던 금액을 초과해서 잠시 주저했어요 절개방식은 2백만원 이상 금액 차이가 났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비절개로 진행하고 싶었기에 잠깐 고민하다가 그 자리에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금액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술경험과 신뢰도가 더 우선해서요~ 수술 당일 오전 11시 수술이라 30분 전에 병원에 도착해서 미리 처방받은 약도 짓고 수술복으로 환복한 후 회복실에서 대기했습니다 11:30분 쯤 수술실로 이동해서 간호사분들이 수액도 꽂고 마취제도 투여합니다 후두부 모발채취를 위해 베드에 엎드리고 나서 원장님이 뒷머리를 만지는 것까지 기억나는데 그 다음에 의식이 돌아온 건 오후 3시가 한참 지나서였고 저는 정자세로 눕혀진 채 수술이 한참 진행 중이더라고요 라디오에서 4시를 알리는 시보가 나온 후 조금 지나 원장님이 수술을 마치셨고 간호사분들이 마무리(정리)를 하셨어요 수술 후, 샴푸실로 이동해 머리를 감겨주시는데 이때 후두부의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아프다고 했더니 간호사분이 통증을 덜어주는 스프레이를 뿌려주시면서 샴푸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머리도 말려주셔서 편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 병원을 나섰는데, 이때부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적어도 30분 간격으로 생착 스프레이를 뿌려야 한다길래 돌아오는 KTX안에서도, 운전 중에도 차량을 정차하고 30분 간격으로 생착제를 계속 뿌렸습니다 생착제를 뿌리면 이식부위에서 나오는 피와 섞여서 핏물이 얼굴로 흘러내리니까 또 계속 닦아줘야 했고요 취침 시에는 이식부위를 건드리지 않도록 정자세로 누워서 자야하는데, 처음 며칠 동안은 좀 힘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이식부위는 전혀 통증이 없었지만 후두부 통증이 꽤 오래 갔습니다 한달 정도가 지나서야 뒤통수를 만졌을 때 더이상 통증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후두부 채취부위에 딱지가 생긴 이후로는 가려움증도 심해져서 하루에도 몇번씩 뒤통수를 긁었던 것 같아요 이식부위는 딱지가 생기지도 않고 가려움증도 심하지 않았지만, 이식부위 주변 이마와 관자놀이 부위의 연한 멍이 4주가 지나서야 완전히 없어졌어요 그리고 부정출혈이 있었어요~ 부정출혈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는데, 다른 분들 후기에 간혹 그런 경우도 있다고해서 시간을 두고 기다렸습니다 10일차가 지나면 이식부위 지문 샴푸도 가능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2주가 지난 15일차부터 지문샴푸를 시작했고 한달이 지난 지금도 똑바로 정자세로만 자고 있습니다 지문샴푸를 시작한 후로는 샴푸할 때마다 이식한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고 있어서 40일이 경과한 현재 이식부위 밀도가 현저히 줄어든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암흑기는 안 온 것 같아요 3개월까지는 계속 빠진다고 하니 느긋하게 기다려 봐야죠 사실 암흑기를 지나서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5~6개월 즈음에 후기를 쓸 계획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이른 시기에 작성하게 됐네요 저는 바람부는 날에도 한군데만 상담(당초 3개 병원 상담예약)하고 바로 수술예약까지 진행을 한 경우라서 비교군이 없지만, 수술 진행과정이나 수술 후 경과를 볼 때 후회는 없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던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 후련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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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