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1등
eatta92
2등
베지터쌍둥이
3등
머리모지리
4등
zmdmc
5등
제올라
6등
K26390284793
7등
머리막차
8등
올림퓨
9등
홀핏
10등
K31986118442311281954
BEST

[Fuck탈모] 23세 탈모 눈물이 나네여 울었습니다

탈모초기사형선고받고 우울한 나날들 을 보내는 23세한 학생입니다 이번년도 초반에 엠자가 얇아진거같아 미녹시딜을 6개월 바르다가 2개월 정도 쉬고 머리가 많이 빠져 병원을 가니 탈모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난 아닐거야 아버지 어무니 형 다 풍성하니까 아닐거야 라며 한달 반정도 미루다가 이제 인정하고 다시 미녹시딜을바르고 약을 먹는데 오늘 갑자기 울분이 터지며 눈물이 나더라구요 진짜 쉐딩도 긍정적인 신호일 거야 라 생각하며 자위해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 요즘 자존감도 엄청 낮아져서 사람 눈마주치는것도 많이 힘든거같아요 진짜 긍정적으로 어케 생각하죠 ? 진짜 많이 슬픕니다 인정을 하고 약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줄 알았는데 도리어 인정을하면 불안감은 없어져됴 슬픔이 오네요 자존감도 하락이고 ..
진짜 많이힘드네요 무슨일 있냐해도 탈모라 말하면 그친구들은 제머리 신경도 안쓰다가 그이후로 머리만 볼까봐 말도 못하겠고 .. 그래서 가족한테 기대려하고 .. 나이 23살이지만 힘들면 부모님 찾는게 아직 애 인가 봅니다 ... 진짜 탈모로 인해 자아성찰하고 참 별짓 다하네요 .. 이상 제 푸념입니다 ..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블랙포레
광고

댓글71

4년전
심하지 않으시면 약 드세요 .. 멈추기만해도 나중에 여유되실때 이식받으세요 ..
  
  
4년전
[@탈모1818] 약은 11월11일 부터 먹었습니다 . 그래서 쉐딩이 와서 지금 속알머리가 심한거같아요 .. 진짜 눈물이 납니다 ...
4년전
저도 님 나이대랑 비슷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두분다 모발이 굉장히 가늘고 약해요 모량도 많이 없구요
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전 앞머리는 괜찮은데 정수리가 굉장히 비어있어요 고등학생때부터 탈모는 아니겠지 아니겠지하다가 남들이 보기에 너무 대놓고 탈모 같아서 얼마전부터 약 복용을 하기로 택했습니다 참 머리털 이거 하나가 사람 자존감 다떨어뜨리네요 헤어쿠션없이 밖에 나가기가 뭔가 무섭고 그래요 한창 꾸미고 젊은나이인데...
가끔은 전생에 뭘 잘못을 저질렀나 싶기도하고..
약 먹은지 이제 2달 됐는데 힘내봅시다 같이 제발 호전이 있길 빌며.
  
  
4년전
[@qwokdas] 진짜 자아성찰 하며 내 삶을 돌아보고 탈모의원인을 찾으려다 보니 모든게 잘못된거같고 그렇죠 .. 샴푸가 문제인가 운동이 문제인가 육식이 문제인가 자위가 문제인가 외로움이 문제인가 모든게 문제인것만 같고 잘못된거같아요 .. 그러다보니 햇빛맞는걸 바람맞는걸 좋아한 제가 둘다 피하는 모습 , 거울을 보면 눈에 희망이나 초롱초롱 함 은 없고 절망이 담겨저 있는 눈을 보니 슬프네요 힘내요 저도 쉐딩 와서 더 심하게 우울한거 같습니다 . 쉐딩으로 인해 반년정도 뒤에 득모했음 좋겠네요 위로에 댓글 감사합니다
4년전
저도 24살 머리때문에 정말 자존감 많이 떨어지고 모르는사람들한테 말걸기도 꺼려지고... 밝은 성격인데 공감이 많이 됩니다. 근데 부정적인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을수록 더 안좋은거같아요. 극복을 위해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해서 득모합시다!
  
  
4년전
[@ZAraNani] 억지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하지만 몸과 뇌는 아니나봐요 .. 쉐딩은 약빨이 잘 받고있다는 좋은 징조야 좀만 참으면 굵어지고 머리도 안빠지고 득모할수있을거야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우울해 지는건 마찬가지 인거같아요 .. 아닌척해도 ㅠㅠ 어렵네요 긍정이라는것이 일년전만해도 긍정킹이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살았는지
4년전
진짜 탈모는 지옥입니다 ㅠㅠㅠ 저도 빨리 M자대가리 극복하고 싶습니다.,
  
  
4년전
[@M대가리] 나이불문하고 정말 지옥이지만 젊은 나이 탈모는 정말 지옥인거 같습니다 . 자존감도 엄청 떨어지고 성격도 어두워지고 사람 눈 마주치가 두렵고 눈보면 내 눈이아닌 머리를 볼까봐 쨋든 .. 사실 아직 심하지 않은 저보다 심하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상상도 못하겠네요 힘내요 ㅠㅠ
4년전
딱 저랑 같네여.. 24살에 프페5개월차라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머리감을때 손가락에 잡히는 머리가 30개~40개되고 탈모초기진단받고 괜찮아 괜찮아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들고, 부모님 생각에 눈물도 많이나고 그냥 죽어버릴까. 이런 생각도 수도 없이 해봤지만, 결국은 사람은 살아야되니깐.. 거울을 안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모발이식은.. 3년까지는 ㄱㅊ을지 몰라도탈 5년 10년 넘어가면 그 심은자리에 섬처럼 둥둥둥 떠있게되고 그자리에 또모발이식하고 악순환 반복반복..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이겨내야죠.. ㅠㅠ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로 남겨주세영.. 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열심히 답변해드릴게요
  
  
4년전
[@탈모받아들이기] 흠 저도 머리감을때 일부러 눈 감고 실눈뜨고 감습니다 손이나 바닥에 머리카락을 보지 않기 위해서요 그래도 어쩌다 실수로 보고 그러면 억장 와르르네요 모바리식에 대한 부분은 처음 듣는 부분이네요 .. 일단 약을 복용해 속알머리 된 것 이마라인 숱이 좀 줄어든것 머리만 복구되면 좋겠네요
4년전
잘 견뎌낼 수 있을거에요. 마음 편안히 하는 것도 오히려 좋아요
  
  
4년전
[@여기가입할줄은몰랐다] 그 마음 편안함이라는거가 젊은 나이엔 힘들더라구요 .. 어려서 그런가 멘탈이 약하네요
탈모인
4년전
형은 19살부터 탈모였다
탈모때문에 현재 주변사람 관계 다끊고 지낸다
이게더 맘이 편해
  
  
4년전
[@탈모인] 주변 인들 다 끝고 살면 정말 우울한 나날들의 연속일것 같아요 . 정말 마음고생 많으실거같네요 우리같이 힘내요 !!
4년전
힘을 내십쇼. 부모님께서 탈모 유전자 주고 싶어서 주신 거 아니고, 님이 탈모 유전자 받고 싶어서 받은 거 아니잖습니까. 무엇보다, 탈모가 스트레스를 주고 자존감을 낮출지언정, 정말 살면서 큰 지장이 있는 장애는 아니잖습니까. 자신감은 다른 누군가가 찾아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움츠러들수록 점점 더 힘들어져요.
  
  
4년전
[@opihggxh] 그래서 부모님 절대 원망 안하고 제탓도 안하고 누구의 탓도 안합니다 하지만 20대 초중반에 온거 이부분이 정말 .. ....
4년전
마음고생이 크시겠지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해야합니다.
4년전
약먹고 날꺼라고 생각하면 점차좋아지실겁니다.머리카락이  소중하다는걸 빠지고야 느끼네요~자존감에 영향을 많이 미치드라고요~힘내시고  꼭 득모하실겁니다
4년전
저도 14살부터 엠자탈모는 아니지만 숱이워낙없어서 탈모소리들으며 살아왔슴다
물론지금은 더심해지고있지만... 힘내십쇼..!
4년전
요즘 탈모는 3명중에 한명꼴로 겪는다고 합니다
모발이식 하면 괜찮아 질테니 너무 노여워 마십시오
4년전
아 진짜 힘내라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탈모가 죄는 아닌데 진짜 어휴
4년전
힘내세요 지금 그건 쉐딩일꺼고 아직 젊으시니까 좋아지실꺼에요!
4년전
전 20살에 탈모와서 한의원 치료 받고 나았는줄 알았는데
20대 중반부터 다시 시작되서 3 0대초반이예요.
치료는 빠를수록 돈이 더 적게들어요
일단 병원가보세요.
돈이 너무 들면 카드 긁고 알바해서 조금씩 내는것도 방법임. .
돈 아깝다고 버티던 제 자신 후회중입니다.
4년전
이런일 있을때. 긍정적으로 남자답게 생각하는것도 일종의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하루아침에 신체절단되는 사고를 당하거나 실명같은 큰 일을 당하고도 밝게 사시는분들 보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까짓거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자구요. 약을 먹어서 부작용없이 나면 좋은거고. 그게 안되면 다른 자연적으로 dht 줄이는 방법도 찾아보고, 그것도 안되면  그냥 생긴대로 살자 하는거죠~
멋있게 이겨내세요~
  
  
4년전
[@당근토끼] 동감합니다. 솔직히 무슨 질병도 아닌데 탈모인들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간다간다
4년전
저도.... 남들한테 말 못하고 있네요 역시 가족뿐 ㅠ
4년전
정말 가끔 현타올때 많죠 나는 뭘 잘못했길래 머리숱이 없을까.. 힘내세요
4년전
안녕하세요. 23살인데 일상생활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4년전
아 .. 진짜 극공감이에요 .. 저도 지하철가서 앉아있으면 앞에있는사람이 내가 탈모인거 눈치챌까? 하면서 거울도 계속 보게되구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도 보기 꺼려질정도로 힘들더라구요.. 자신감을
점점 잃어가는 기분
4년전
저는 20살때부터 탈모 증상 온듯요
저희 함내요
4년전
힘내용 ㅜㅠ 빨리 발견해서 약드시면 ㄱㅊ을듯
4년전
초기는 잡기 쉽습니다 힘을 내십쇼 약 먹고 반 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4년전
약먹으면서 초기에 우울증도 무시못합니다 저도25인데 약먹은지 1년되었네요 초반3개월까지 더 우울할텐데 잘 견뎌내시고 약이 내성이 생기면서 우을증도 줄어들고 성욕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힘내시고 득모하시길 바래요
12344
4년전
기운내세요..!!! 아직 젊으셔서 빛을 볼 겁니다!!
풍년이롤세
4년전
힘내세요.
저도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탈모 시작되고 시간이 많이 흐른뒤 이제야 제대로 탈모관리 시작해보네요;;
프페+미녹시딜+판시딜 조합으로 탈모관리 12월초에 시작했고, 최소 1년이상 이 조합으로 지켜보려고 합니다.

무한긍정은 무조건 약이 될겁니다ㅎ
4년전
희망을 잃지 마세요 저도 모발이식 하고 많이 풍성해졌다는 소리 들었고 아직 젊으시니 어떤 탈모치료도 효과가 좋을거에요
4년전
이런말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탈모초기에 약 복용시작하셨으니 다행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너무 슬프지만 이겨내보려 합니다 힘내요
4년전
같은 심정이라 참... 공감가네요....
꾸준히 관리하고 이식이 답이죠 ㅜ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화이팅
하임
4년전
희망을 가지시고 힘내세요! 분명히 좋아질거에요.
4년전
힘내세요 시간적으로 여유로우시면 차라리 공기좋은데로 몇일 떠나서 힐링 좀 하시고 마음이 여유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차라리죽자
4년전
힘내십쇼 저도 최근에 탈모라는 걸 알게되어 많이 울엇는데 지금은 많이 담담해졋습니다. 탈모에만 빠져 주변사람이나 주변에 해야할 일들을 잊어버리는 저같은 사람은 안되엇으면 좋겟네요 화이팅하십쇼 생각보다 탈모라는 게 흔합니다 자신만의 일이라 생각하지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고 관리하세요 3년~4년 뒤에는 호르몬을 건들지 않는 좋은약도 나온다고 하니 걱정하지마시구요
4년전
다 그렇게시작하는것 같습니다 ..
그래도 빠르게 발견한만큼 잘 관리하실수 있을겁니다 과거와는다르게 약에대한 정보도 충분하고
모발이식의 기술도 매우뛰어나게 발전하였으니까요 탈모인이라고해도 지금시대를 살아가는 20대는 아마 40까지는 큰문제없이
살아갈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우리나라가 아쉬운게 10대, 20대 초반에는 자기는 아닐꺼야 라는마음으로 탈모를 비하하는것을 코믹으로 인지하죠
그런데 어떤탈모인들도 10대 20대에는 자신이 그런 고통을 느낄거라 생각하지않았다는것을 왜모를까요..
뭐 저또한 20대후반에 인지하고 너무우울했지만 약 + 모발이식으로 4,50까지 버티는것을 목표로하고있습니다 ㅎㅎ
25살탈모
4년전
저도 그때 미용실에서 의심된더고 했을때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지굼 계속 약먹고 있는데 일찍 발견해소 다행이다라고 맨날 싱각하고 있급니다
4년전
같이힘내여..슬픈현실이지만 이제라도 스트레스는 안받는게 답인듯해요
4년전
저도 25에 탈모진단 받았습니다. 약 꾸준히 복용하고 잘 이겨내요ㅠ
4년전
저도 그러려니하고.. 그냥 삽니다.. 시간이답인듯..
4년전
나아질수 있어오
일찍 개선 됐으면 좋겠네요
4년전
저도 22-23 살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충격을 먹었어요. 무조건 약 드세요. 저는 8년 복용하면서 아무도 탈모인지 모르더라구요. 연애도 매우 잘되었구요.
  
  
4년전
[@닉네임2323]  탈모라는걸 인지한거는 언제세여?
    
  
4년전
[@탈모받아들이기] 22살때쯤이네요. 맘 강해지세요. 지금 30인데 아무도 탈모라고 생각안합니다. 다음달 이식받으러가요.
4년전
저도 m자탈모 24살인데 같이 힘냅시다 머리빠진다고 죄지은게 아니니깐요
4년전
진짜 많은 응원 답글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ㅎㅎ
약효과기대하면서 두달정돈 더 지켜봐야겟죠 ㅠㅠ 지금은 쉐딩인지 엄청빠지고 속알머리도니거같고 비어보여서 우울하긴하지만 댓글보며 힘낼게여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4년전
힘내세요 ㅠㅜ 약먹고 관리잘하시면 좋아지실거에요
방배동호랑
4년전
힘내세요 꼭 좋아질거에요 젊은나이에 고생이많아요
4년전
저도 어린 나이에 탈모인 걸 알고 마음고생 심했어서 이해갑니다 ㅜ  우리 힘내요
4년전
저도21살인데 심하네요 돈도 깨지고 스트레스,,,,,,
4년전
^^ 저도 마찬가지에요 왁스 스프레이없으면 이제 힘들지만 뭐 어쩌겠어요 운명인걸~ 나중에 삭발 또는 가발쓰면되죠!
4년전
19살입니다 저도 많이 힘드네요 약 먹어야 할지도 고민되고요
4년전
탈모는 한국사회에서 정말 너무나도 큰 핸디캡입니다. 공감합니다.
4년전
M자라면 약으로 힘든 싸움하지 마시고 힘들더라고 돈 모아서 이식하고 그 다음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약 먹으면서 꾸준히 지켜보세요. 괜히 약으로 긴 시간 싸움하다가 지쳐요 ㅠㅍ
4년전
저도 탈모 초기인데, 진짜 원래 모발 신경안쓰다가 자존감 낮아지고 난리났네요
4년전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 줄이면 생각보다 빨리 회복될 거에요
힘내세요
4년전
힘내세요ㅜㅜ 저도 22살인데 m자여서 관리하고있습니다ㅜㅜ
4년전
힘내세요.저도 23살인데 모발이식해야할정도로 많이빠졌어요.
4년전
ㅠㅠ 저도 여잔데 22살부터 스트레스 탈모와서 그 이후로 머리숱 많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샴푸 바꾸고 꾸준히 미녹시딜 바르고 있어요ㅠㅠㅠ 같이 힘내요
4년전
제주변에도 20대때 탈모진단받고 심했던 애들도 꾸준히관리하고 좋아진 애들 많습니다 꾸준히 관리하시면 나아질거라고 믿습니다
4년전
저는 37살이고 태어날 때부터 적은 머리숱과 넓은 이마로 항상 머리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요즘 두피문신이나 모발이식의 기술력을 영상으로 참고하고는 오히려 희망을 갖게 되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4년전
님만 탈모 고민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가 젊든 많든 탈모 100만 시대 기술적으로 한걸음씩 진보가 되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 보십시오
4년전
힘내세요 져도개심해서 우울하고자신감도없어졌지만 노력하려고해요
화이팅 합시다
4년전
글을 적은지 벌써 3개월 전이구 이제 4개월째에 가까워 지고있네요 3개월반동안 약 , 미녹시딜 , 판시딜 등으로 엄청 호전되어 응원글에 너무 감사하다 인사하러 들어왔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우울증 극복하고 좋은 효과 본거같아요 여러분들도 다 응원합니다 !!
4년전
저도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매일매일 우울합니다ㅜ 파이팅!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회수531
댓글2
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조회수10079
댓글41
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조회수609
댓글5
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조회수1940
댓글15
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436
댓글4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4369
댓글35
글로웰의원

정수리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하고, 길고 길었던 1년이 드디어 지났습니다 물론 시간이 계속 느리게 갔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제일 느리게 갔던 시기가 아마도 암흑기가 아닐까 싶어요ㅋㅋㅋㅋㅋ 우선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수리 진짜 빽빽해졌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 공간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잘 됐습니다 아무래도 두피문신을 같이 한 게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원장님이 왜 두피문신도 같이 추천해주신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가 되더라고요 절개부위도 지금 티가 하나도 안나서 저는 절개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생착률도 그렇고 절개가 모발을 심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비절개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저는 지금 너무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경력이나 실력 부분에서 조성민 원장님이 모발이식 쪽으로는 거의 탑급이시더라고요 다들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410
댓글0
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조회수650
댓글8
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501
댓글1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혹시 TSMC가 왜 반도체 1등 회사인지 아시나요?" 모발이식 수술상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질문을 원장님이 던지십니다. "...글쎄요. 왜일까요?" "사장님 경력이 오래되어서요. 직원들이 손발이 잘맞아서요... 이런게 이유가 될까요?" "말도안되는 소리죠. 무슨 동네 백반집도 아니고.. 반도체는 철저히 과학과 이성의 영역인데요." "맞습니다. 모발이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장님의 경력과 수술관련인들의 팀워크만으로 생착률이 결정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중요하지만요. 그럼에도 저렇게 말씀하시는 병원들이 존재하기도합니다. 지금부터 철저히 이성적이고 정확한 근거들로만 "무엇이" 생착률과 관련되어있고, 그래서 "왜" 제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이 순간, 무조건 수술을 여기서 받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 [상담] =============== 맘모스헤어라인의원에서 사실 수술을 받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월등히 높은 비용이 이유였습니다. 후기 좋은거 알겠고, 홈페이지 봐도 자부심 있는건 알겠지만... 같은 모수에 최소 수백만원이 더 들어가는데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죠. 그럼에도 도대체 왜 후기가 그토록 좋고, 왜 그렇게까지 자신감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상담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측면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1) 모수 기준의 견적은 말이 안된다는 점 ----- 저는 압구정에 있는 모발이식 병원 상담은 거의 다 받아봤습니다. 수술 여러번할거 아니고, 돈 한두푼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한군데도 빠짐없이 모두 "모수" 기준의 견적을 내렸습니다. '음.. 대략 2,500모 정도 되겠네요 1모에 얼마니까 총 얼마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수술이 끝날때까지 총 몇모가 이식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한 모낭에 몇가닥의 머리카락이 달려있는지, 공여부위의 좋은 모근이 몇개 있는지는 수술방에 누워봐야 아는거니까요. 따라서 '이정도 면적이면 000 "모낭"이고, 최종 모수는 수술이 끝나야 알 수 있습니다. 최대한 상태가 좋고 여러가닥이 달린 모근으로 진행하겠지만 현재 정확히 "몇모"가 이식된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가 정답입니다. 그리고 그 정답을 유일하게 석지웅 원장님만 말씀하셨습니다. ----- 2) 모발이식은 철저히 과학과 장비빨의 영역이라는 점 ----- 대다모 회원님들도 상담다녀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BEFORE & AFTER 사진을 보여주고 이렇게 예후가 좋다! 라고 말하며 그 근거로 저희 원장님이 경력이 얼마고.. 모낭분리사분들과도 몇년째 손발을 맞추셔서 팀워크가 어쩌고... 이렇게 어필합니다. 정말 다 저렇습니다. 그렇지만 석지웅 원장님은 단호하게 모발이식은 "과학"이고 "장비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머리에 구멍을 내놓는 슬릿도, 모낭을 잠시 보관하는 보관액도 모두 생착률과 직결됩니다. 그리고 맘모스에서는 무조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급 장비이며, 생착률에 영향을 주는 모든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최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있게 어필합니다. 가그린통만한 보존액 하나가 수백만원이고, 수술 한번 할때 다 들이붓는다고 말씀하셨을때 '맘모스의 높은 가격이 폭리를 취하려고한게 아니라 전부 내 수술에 들어가는 장비 가격이었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TSMC 비유도 실제로 하셨던 말씀이었고, 이 부분에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최고의 장비와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원장님과의 시너지는 굳이 두말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바로 실장님께 비용과 일정에 대해 안내받고 , 공인두피관리사님께 두피스케일링을 비롯한 모발케어를 받습니다. 아.. 이 두피스케일링 케어가 정말 감동입니다.. 회사의 스트레스가 모두 씻겨내려가는듯한... 매일 누가 머리를 저렇게 감겨줬으면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꼭 받아보세요 모든 속세의 번뇌가 녹아내립니다... =============== [수술] =============== 수술은 생각보다는 심플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옷갈아입고, 원장님과 디자인 마지막 결정하고, 하늘보고 누워서 슬릿구멍내고, 뒤로 엎어져서 모발 채취하고, 다시 하늘보고 누워서 머리 심고 끝입니다. 그래서 딱히 제가 설명드릴게 없고... 수술에 참고하실만한 점 몇가지만 써볼게요. ★ 원장님과 디자인 결정하실때 그려주신 라인 잘 보시고, 수정도 편하게 요청하세요. 이마가 작아지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옆머리 라인을 눈썹 끝라인에 딱 맞게 그려주셨는데, 저는 이마가 좁아지는걸 그렇게 원치않아서 옆머리 라인을 조금 라인을 후퇴시키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원장님도 바라는바셨고 (원장님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은 자연스러움이십니다.) 제가 보기에도 더 라인이 시원시원해져서 만족했습니다. 한번 심으면 이제 못바꿔요!! 신중하게 결정하셔도 됩니다. ★ 원하는 노래를 틀어주십니다! 저희가 수술에 집중하는것보다는 평소 듣는 노래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잔잔한 노래 부르는 가수와 클래식 음악을 요청드렸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은 수술 집중에 방해가 될 것 같기도했고, 저도 수술중에 어느새 잠들었으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나 장르를 생각해가시면 좋아요. ★ 수술중에는 전혀 안아파야 정상입니다! 마취가 제대로 들어간 부위는 저는 선생님이 수술하고 계신지도 몰랐을 정도입니다. (단, 처음 마취할때는 눈물 찔끔나게 아픕니다. 근데 딱 30초만 참으세요 유격훈련 갔다고 생각하시고...) 가끔 마취가 살짝 풀려서 따끔따끔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원장님께 말씀드리면 추가마취해주십니다. 혹시 원래 이정도는 아픈건가보다 하고 참으시는 분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참지마세요... ★ 제일 힘들었던건 엎드려서 모발 채취하는 과정입니다. 가뜩이나 얼굴전체가 꽈악 눌려서 상당히 힘든데, 목젖까지 눌리니까 괴롭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양 손을 가슴앞에 X자로 교차시켜서 공간을 좀 만들어 목젖눌림을 해결했습니다. 폐도 눌려서 숨쉬기도 어렵고, 심장도 눌려서 더 쿵쾅거리고, 가만히 있으려니 허리도 아프고.. 쉽지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든지 불편한 점 있으시면 말씀해달라고 중간중간 말씀하시니 참지마시고 꼭 말씀하시고 더 편한 자세로 변경하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천..천..히.. 갑니다.... ★ 점심을 여러 메뉴 중에서 고르실 수 있는데, 치즈듬뿍제육김밥 강추입니다. 짱맛이에요... 이후에는 붕대로 칭칭감고, 비니쓰고, 목베게들고 집가셔서 맛난거 드시고 꿀잠주무시면 끝입니다. 수술이 생각보다 고단해서 꿀잠 주무실 수 있을거에요. 마치며... ★ 수술 전 상당히 고민이 많았던게 뒷머리 커트방식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는데 사진을 찾아보기 어렵더라구요ㅠㅠ 특히 남성분들은 티가 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잘 알기에 집에서 직접 찍은 사진 첨부드립니다. 박스컷으로해서 들쳐보면 계단식논처럼 생겼지만, 머리 한달 좀 넘게 기르시면 티가 잘 안납니다. 저는 두달전부터 미용실에서 뒷머리는 아예 손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 전날 앞머리 커트를 했습니다. 수술부위 티가 많이 날까봐 앞머리로 가릴 요량이었는데요, 생각보다 티가 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앞머리 까고다녀도 말하기 전에는 모를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수술Case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게까지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맘모스에서 하길 잘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진심으로 만족해서, 모발이식을 알아보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서 제가 느낀걸 그대로 담았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또 진심으로 대해주신 석지웅 원장님, 실장님, 두피관리사님, 수술방의 선생님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265
댓글1
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조회수679
댓글8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3335
댓글33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조회수466
댓글2
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모디헤어플란트에서 수술받은지 현재 6개월차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해서 3개월차 사진도 올려보았는데 수술전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마가 넓어 인상이 진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개선하고자 디자인요청을 드렸는데 알아서 잘해주신거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과연 이게 이식으로 전후차이가클까 싶었는데 요즘은 다른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만족도가 높네요 아직 6개월차이기 때문에 더 풍성해질거라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요 저는 탈모를 약 10년정도 가지고있어서 고민을 해결하고자 탈모약을 1달정도 섭취하니 바로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복용을 멈추고 5개월동안 운동과 식이조절을 열심히했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감량을하니 외모적으로 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생각이들어 모발이식을 결심했던거 같네요 지금 수술을해도 괜찮을지 고민도 많았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생각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늦었다고 했을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수술받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욱 많이 자랐을 때 또 후기쓰러오겠습니다 탈모인들 모두 제 후기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96
댓글8
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280
댓글2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2050
댓글15
모모성형외과의원

유전 탈모도 있고 앞머리가 올라가는게 느껴져 매일 챙겨 먹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탈모약을 먹어오다가 이식하고자 생각하고 병원알아보고 수술까지 마쳤습니다. 사는곳이 부산이라 서울로 가야할지 부산에서 수술받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최근에 서울 병원들이 부산지점이 생기고 유명한 원장님들도 내려오시고 해서 왔다갔다 시간낭비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부산에서 상담받고 수술받았습니다. 괜찮은곳으로 딱 세곳만 골라서 상담받았고 모모의원이 후기도 좋고 여러모로 괜찮아 선택했습니다. 정수리쪽도 살짝 숱이 줄어드는 것 같은데 이건 아직 수술할 단계는 아니고 약을 매일 빠지지 않고 챙겨 먹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앞쪽만 일단 수술했고 2000모 이식 받았습니다. 비용도 중요한 부분이고 무삭발하기에는 비싸고 해서 절개로 이식받았는데 뒷통수 조금 당기는 느낌들고 가끔 찌르는 듯한 느낌 있는데 뒷통수보다는 이식부위가 그러네요. 실밥풀기 전까지 최대한 조심하라고 하네요. 운동, 사우나, 음주, 흡연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수술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조회수122
댓글2
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20대 초반부터 유전으로 M자가 많이 들어가서 고민으로 여러군데 발품팔아서 선택하게된 대구모두모 드디어 6개월이됫어요 ! 얼마전에 6개월 경과보러갔다왓는데 원장님이 이제 반정도 왓다고 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더 무럭무럭 나온다고하는데 기대되요 발품팔아서 선택한 만큼 만족하고 있어요 !! 정말 잘 선택한거 같아요

조회수180
댓글0
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374
댓글9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조회수1300
댓글11
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조회수1221
댓글15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