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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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앞으로 아보다트를 계속먹어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탈모 10년차 32살)
안녕하세요.
대다모 회원으로 2012년도에 처음 가입했었는데 어느세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10대 후반부터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마음고생하던 나날 군대 다녀오고 21살이 되었고. 고민끝에 거금을 들여 모발이식수술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2013년경 절개 1회 2015년 1월 비절개 1회 2016년 12월 비절개 1회 하였습니다. 3번이나 수술을 진행한 이유는 굉장히 심각한 탈모를 격고 있었고 고민할 겨를도 없이 수술을 결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2013년도에 진행한 절개 수술은 절개흉터가 남았고 결과적으론 거의 실패로 끝났습니다. 수술 후에도 병원측에서 말했던거처럼 관리를 해줬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만족스럽지 않았고 m자 탈모가 심했는데 그냥 듬성듬성,,, 매우 불만족한 상태로 굉장히 후회만 남더라구요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집오는길에 마취를 너무 많이해서 인지 한번 쓰러졌었습니다. 결국엔 2차 3차 비절개 두번을 더했죠 병원도 더 자세히 유명한 곳으로 알아보고 진행했습니다. 다행이 2차 3차 수술은 1차보단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다행으로 스스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4차수술을 진행하고싶은데 병원측에서 모량이 없다고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제 이야기 본론으로 들어가면 아보다트랑 프로페시아 각각 섞어가며 10년정도 복용중에 있습니다. 10년동안 복용하면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겟는데 그냥 안먹으면 불안해서 먹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이제 약에 면역이좀 생긴거 같고 효능을 모르겟어서 끊고싶은생각 이들더군요. 핵심 질문은 여기서 제가 알고싶은거는 모발이식 병원을 가면 의사분들이 이식모랑 원래 자리에있던 기존 모발을 구분할수 있는 눈이 있을까요? 만약 기존모발들이 모두 탈락하고 이식모만 남았으면 그냥 탈모약을 끊어버릴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