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후기 남겼는데 좀전에 9회차 사진도 받아서 다시 왔어요~ (이번에도 남편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로 열심히 적어볼게요)
제 만족감은 이전글에서도 말씀드렸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5회차에 머리카락 빠지는 양이 줄고 가르마쪽 하얗게 드러나던게 좁아져서 신기해했던 건 애교 수준이었어요~
9회차되니깐 제가 손거울로 대충 봐도 휑했던 가르마가 촘촘히 채워지는 게 체감이 확 되더라고요!
7회차 때 병원에서 경과 사진을 찍고 비교해 봤는데, 눈에 띄게 좋아진 게 보이니까 저도 모르게 막 욕심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원장님께 약늘려서 먹으면 머리가 더 빨리 쑥쑥 나지 않을까요? 하고 여쭤봤어요. 근데 이지용 원장님께서 용량을 늘린다고 효과가 비례해서 커지는 게 아니니까 지금처럼 1/4조각으로 꾸준히 드시는 게 훨씬 좋다고 딱 잡아주셨어요.
정말 환자한테 진짜 필요한 처방만 유지해 주시는 모습에 완전 감동받았었죠~
그렇게 9회차쯤 되니까 샴푸할 때 모발 빠짐이 정말많이 없어졌고 남편도 이제 위에서 내려다봐도 정수리가 안 비어 보인다고 신기해해요 무엇보다 제 자신이 우울함이 사라져서 행복하네요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좋아져서 치료 연장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에요. 애기 둘 육아맘이라 사실 비용때문에 남편이랑 상의 중인데...아마 하게될거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서 잘 유지해보려구요~ 글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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