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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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이 너무나 이상해요...환불이 전혀 안될까요?
친정아빠가 가발을 원하셔서
스*렛 강남점을 소개시켜드렸는데....
귀찮으셨는지 동네에서 듣도 보도 못한 개인이 하는 영세 업체에서 가발을 맞추셨습니다.
12~3일 후 가발을 가져오셨는데....
뻣뻣한 돼지털에 머리결은 왜 또 곱슬거리고
9:1 가르마에 가르마 부분의 앞머리는 길이가 3cm정도 밖에 되질 않습니다.
아빠가 가발을 쓰셨는데...
70년대 영화에서나 봄직한 (가발쓴 할아버지 역할) 모습이셨습니다.
그 업체...네이버에 쳐도 나오지도 않을 만큼...개인이 하는 업체이고
할머니(60대)가 운영한다고 하시는데...
제가 항의전화했더니
아침부터 성질낸다면서 직접 오라고 하면서 전화 확 끊어버리네요..
1. 이런 업체에게 뭘 기대하며 가발 수정을 맡기겠습니까?
2. 스칼렛에서 남편가발을 맞췄을때보다도 가격도 한참 비싸고
3. 가발의 모양도 (스타일) 아주 형편없으며
4. 머릿결 또한 플라스틱 같다고 느껴질만큼 엉망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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