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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갔다왓어요.....;
10년만에 간 병원에서...어렸을때 들었던 소리들..다시
듣게 되었네요...피부과에 가서 상담받아보니
그 의사샘의 관찰결과로는 울링헤어라고 하네요.
양털처럼 곱슬곱슬 나다가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고 하네요.
보통 이런건 사춘기 지나면 나아진다는말..(어렷을때 큰병원가서도
들었던..얘기들...)씀을 하시더라구요...-_-..
가족중에 탈모이신분들이 있냐고 물어보구나서...
없는데요 했더니.. 울링헤어는 가족력이 있어야 나타난다구 하시더라구요...
게다가..이건...탈모가 아니랍니당.................-_-..훗..
하긴..빠질머리카락도 없는데..ㅎㅎㅎ;;
자기가 할수 있는일은 없다고 하시네요..
그 울링헤어가 맞는건지 확인하는 방법이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 알수있다고
하드라구요...그래서 나중에 유전학클리닉으로 상담받으러 가기로
했답니당..ㅎㅎ
빨리 병명이나 알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_-머..크게 기대하지 않았으니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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