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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아는 만큼 도움 돼… 탈모샴푸 선택 시 인증내역 등 확인해야
봄, 여름은 머리숱이 많아지는 계절인데 반해 가을과 겨울은 탈모가 심해지고, 탈모가 없던 사람도 모발 탈락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여름 내내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에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뒤섞여 모발과 모공을 덮게 되거나 이를 깨끗이 세정하지 않을 경우 환절기에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온이 내려가면 신체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한다. 테스토스테론이 체내의 특정 효소와 만나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형되는데, 이는 탈모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과 여성의 몸에서 모두 분비가 되므로 여성탈모로 알려진 산후 탈모, 견인성 탈모뿐만 아니라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앞머리 탈모 등이 심해지고 남성탈모인 엠(M)자 탈모도 심해진다.
그러나 잘못된 탈모 상식이나 민간요법으로 관리시기를 놓치거나, 입소문만 듣고 탈모에 좋은샴푸를 선택할 경우 탈모완화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한 채 시간만 허비할 수가 있어 인증 내역과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국내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의 중/지성용 샴푸(530g), 민감/건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테라피션은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마치고 국내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탈모방지, 두피 개선 등 특허 2종의 공개 등록을 마쳤고, ITF(International Trichologists Federation) 우수제품품질인증을 받았다. 심사가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FDA, OTC부문에 정식으로 등록 승인 된 것도 눈여겨 볼 만 한 점이다. FDA에 등록 승인이 되기 위해서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2년 정도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의학적,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하는데 오랜 과정을 거쳐도 승인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에서 FDA승인을 받은 샴푸는 손에 꼽는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천연성분을 사용한 탈모샴푸는 이제 일반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면서,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 내역을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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