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M자 2000모, 20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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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2000모
(1000모낭)
수술경과일
20일
연령대
20대중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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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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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차>
안녕하세요.
항상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 아래 같은 병원의 후기가 있어서 못올리고 있었네요.
M자 2000모, 늦은 후기 올립니다.
모두 다 힘내시고, 걱정이 되시면 꼭 이식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저는 7월 3일 압구정에서 절개 2000모시술을 받았습니다.
상담받는 과정부터 쭉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우선, 상담입니다.
사실 저는 상담받으러 딱 한 곳에 갔습니다. 다른 곳도 생각했지만 너무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그랬네요. (사실 귀가 얇은 걸지도..ㅋㅋ) 개인적으로는 빨리 이식받기를 원했는데, 원장과 실장님께서는 우선 탈모약 처방을 받아보고 결정해도 늦지않는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피나테드를 처방 받고 한 달 가량 복용했습니다.
결과는.. 몸 곳곳에 발진이 올라오는 부작용이 있었네요. 그래서 그 때 많이 좌절했습니다. 조금 더 쉬고 먹어보자는 처방을 받고 다시 복용을 시작했지만, 몸 구석구석 간지러워 바로 약을 중단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다른 탈모약도 비슷할 것 같다고 하시며 다시 처방하는 것을 조금 고민하셨지만,
다행히도!! 처방받은 아보다트는 별 이상이 없어서 꾸준히 복용을 해왔습니다. (이틀에 한알)
여러분도 부작용이 있다고 바로 포기하지 마시고 조금씩 몸에 따라 맞는 약이 있을지 모르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다른 약도 처방받아보셨으면 하네요.
- 다음은 이식입니다.
이식 전날 잠이 참 안왔었어요. 제가 나이가 많은 편도 아니었던 것도 억울했고,
예전에 이미 탈모 치료에 수백만원을 지출했던 점도 많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설렘에 잠을 못잔 걸수도 있었지만요..ㅋㅋ 그렇게 찾아간 병원, 그리고 수술..
많은 분들이 그다지 안아프다고 하셨는데, 저는 체취할 때 마취도 잘 안되고 부분부분 아픈 곳이 너무 많아서 조금은 고통스러운 수술이었어요. 원래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참을 수 있는 정도의 고통이랄까요. 그리고 수술에 대한 기대 덕분에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
체취가 끝나고 호박죽을 주셨는데, 입맛이 없어서 많이 남겼습니다. 그걸 보신 원장님께 많이 혼나서 꾸역꾸역 다 먹고 이식대에 올랐습니다. (맛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이식수술은 사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면 유도제를 맞고 눈을 떠보니 모든 이식이 완료되었네요. 채취가 너무 고통스러워 제가 바라던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여기 있는 글들을 읽어보면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시더라고요. 잘 심어진 건지 어떤건지..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건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미 체취할때 얼마나 절개할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시는데 저는 그 말도 다 듣기도 했고요, 여기에 후기를 올리는 정도의 병원이라면 절대 고객과 환자에 대한 신의를 저버릴만한 곳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상호간에 신뢰가 있어야 제 수술도 잘 될거라는 믿음도 한 몫을 했겠지만,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ㅋㅋㅋ
- 이식 첫 날
그냥 정말 아팠습니다.. 이식 전에 두피마사지 많이 해둘 걸 하는 후회로 밤을 거의 꼴딱 샜네요.
- 이식 이 후
주신 약도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정확히 8일 뒤에 실밥을 제거했습니다. 실밥 제거하니까 심리적으로 정말 큰 안정이 되더라구요. 실밥을 제거한 날 마이녹실 처방을 받고 잘 뿌리며 시간이 빨리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현재입니다. 제 생각엔 제가 조금 암흑기가 빨리 온 것 같네요. 이식모도 거의 다빠졌고, 동반 탈락도 꽤 있는데요. 뭐 몇년을 고민하고 참았는데, 지금 3개월 4개월 못 버티겠나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모발 탈락이 빠르면 그만큼 건강하다는 신호라는 게시물도 읽으며 나름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고민 너무 많이 하지마세요. 그리고 꼭 수술하실 준비되시면 빨리하세요. 수술 전 시간들은 불안함의 연속이었지만 수술 이후의 시간은 기대감의 연속이네요!! 암흑기만 무사히..ㅋㅋ
다들 힘내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질문 있으신 분은 쪽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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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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