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700모 (1850모낭)
- 수술경과 14일
- 연령대 3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3700모 이식받은 2주차에 접어든 신입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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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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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
21
저번에 상담갔다온 후에 9일에 수술을 받고 드디어 수술을 받은지 2주가 지났습니다~ 2주라 하면 꼴랑 14일인데 생각보다 긴 나날들이었던거 같습니다
이식수술 자체가 그렇게 큰 수술이 아니었음에도 처음 받아보는 수술에 많이 긴장을 했던지 당일날은 모제림에서 준 안대를 착용하고 종일 누워있었던거 같아요~~
생착 스프레이는 3통 정도 받았는데 전부 다 사용하지는 않고 반정도 사용한거 같아요..호박즙 같은 경우는 붓기를 빼려고 먹는거일텐데..저같은 경우는 한두팩 먹다가 딱히 붓기도 심한거 같지 않고 해서 호박즙은 스톱 했습니다~~
워낙 맛이 제 취향이 아닌지라;;
제 체질상 붓기가 원래 잘 안붓기도 하는편이라서 붓기는 큰 문제는 없었던거 같아요
생착기간이 지났으니 이제부터는 두피를 살살 문지르면서 딱지제거 샴푸를 하라는데 아직 많이 조심스럽네요. 딱지가 떨어져 나가면서 붉은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전 그것보단 휑해지는 느낌이 아쉬워 보일 것 같다는 ......
하지만 이식모들이 빠지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사실 원래 성격이 좀 민감한 편이긴하지만 아직 경과 나오려면 한참 남았는데 지금부터 신경쓰지 않도록 노력하고있는중입니다.
아~ 그리고 다른 분들은 간지러움 때문에 고생을 하신 분들도 꽤나 계신거 같던데...다행스럽게도 저는 생착기간동안 잘 넘겼어요~ 평소 원래 간지럼도 잘 안타고 그런 느낌에 좀 무덤덤하달까요??? 그거 하나는 다행인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구글이랑 네이버를 총동원에서 어떤 약이 좋을지 찾아보는 중인데...확실히 약효과는 사람마다 다른지라...어떤게 나한테 맞는지 정하기가 어렵네요;;
어떤 분들은 좋다는 약이 어떤 분들은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다는 경우도 있고 해서...그래서 다음달 중순쯤에 병원에 방문해서 한번 약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병원에 계신 분들만큼 정확한 분들이 없지 않을까싶어서요....ㅋ 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신분이기도 하고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는데...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인터넷에 무법자처럼 떠도는 모든 정보들을 믿을수도 없으니~ 모발이식 하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다보니 저도 탈모 고수가 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요새는 날이 추워서 그냥 집에 있는게 최고 인거 같네요 모발이식을 받아서 밖에 다니기 좀 껄끄러운 제 상황과 타이밍이 꽤나 잘 맞은거 같아요~~ 오늘 내일은 밀린 영화나 좀 봐야겠네요~ 그럼 모두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이식수술 자체가 그렇게 큰 수술이 아니었음에도 처음 받아보는 수술에 많이 긴장을 했던지 당일날은 모제림에서 준 안대를 착용하고 종일 누워있었던거 같아요~~
생착 스프레이는 3통 정도 받았는데 전부 다 사용하지는 않고 반정도 사용한거 같아요..호박즙 같은 경우는 붓기를 빼려고 먹는거일텐데..저같은 경우는 한두팩 먹다가 딱히 붓기도 심한거 같지 않고 해서 호박즙은 스톱 했습니다~~
워낙 맛이 제 취향이 아닌지라;;
제 체질상 붓기가 원래 잘 안붓기도 하는편이라서 붓기는 큰 문제는 없었던거 같아요
생착기간이 지났으니 이제부터는 두피를 살살 문지르면서 딱지제거 샴푸를 하라는데 아직 많이 조심스럽네요. 딱지가 떨어져 나가면서 붉은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전 그것보단 휑해지는 느낌이 아쉬워 보일 것 같다는 ......
하지만 이식모들이 빠지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사실 원래 성격이 좀 민감한 편이긴하지만 아직 경과 나오려면 한참 남았는데 지금부터 신경쓰지 않도록 노력하고있는중입니다.
아~ 그리고 다른 분들은 간지러움 때문에 고생을 하신 분들도 꽤나 계신거 같던데...다행스럽게도 저는 생착기간동안 잘 넘겼어요~ 평소 원래 간지럼도 잘 안타고 그런 느낌에 좀 무덤덤하달까요??? 그거 하나는 다행인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구글이랑 네이버를 총동원에서 어떤 약이 좋을지 찾아보는 중인데...확실히 약효과는 사람마다 다른지라...어떤게 나한테 맞는지 정하기가 어렵네요;;
어떤 분들은 좋다는 약이 어떤 분들은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다는 경우도 있고 해서...그래서 다음달 중순쯤에 병원에 방문해서 한번 약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병원에 계신 분들만큼 정확한 분들이 없지 않을까싶어서요....ㅋ 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계신분이기도 하고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는데...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인터넷에 무법자처럼 떠도는 모든 정보들을 믿을수도 없으니~ 모발이식 하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다보니 저도 탈모 고수가 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요새는 날이 추워서 그냥 집에 있는게 최고 인거 같네요 모발이식을 받아서 밖에 다니기 좀 껄끄러운 제 상황과 타이밍이 꽤나 잘 맞은거 같아요~~ 오늘 내일은 밀린 영화나 좀 봐야겠네요~ 그럼 모두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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