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탈모] 이제야 올리네요 | 모발이식 후기, 리뷰, 비용은 대다모!

[남성탈모] 이제야 올리네요 | 대한민국 1등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

몽시아 · 2015-04-10T02:17:20+09:00

모발이식받고 대다모를 알았고 사진올리며 회원분들에 의견 들어 보고 싶었는데 괜한 두려움에 올리지도 못하고 그렇게 일년이지났습니다 대구포헤어 예전 원장님한미루원장님께 이식받은 사진입니다 최근 모빈치로 개업하셨죠 일년전 얘기지만 굉장히 친절선하게 생기시기도 ㅋ하시고 배려가 깊으셨습니다 사실 시술받고 대다모 들어와서 여러글들 읽어보고 원장님께서 대다모회원이신줄 알았습니다그래서인지 환자에 마음을 잘 이해해주셨던거 같구요여러가지 하고싶은말들이 많은데 제가 얼마전 에이에스 받으러간다고 했는데 지금모빈치원장님께 일년전에받은거라 병원명은 모빈치로올리겠습니다 사진 먼저들 보시고 여러가지 뒷얘기에이에스등등들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압구정 맘모스 확산성 탈모 전두부, 두정부 모발이식 수술당일 후기- 수술종류(모발이식 or 헤어라인 교정) : 모발이식- 병원명(이니셜 금지) : 압구정 맘모스- 탈모유형 : 확산성 탈모- 수술 경과기간 : 수술당일- 모(낭)수 : 967 모낭- 모발이식 비용 : 990 만원 - 채취방법 : 비절개 모발이식- 이식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의사 슬릿, 의사 이식■ 현재 30대 중반이고, 탈모 경력은 10년 넘었습니다. 그동안의 이력을 일기장처럼 기록하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대 중반, 탈모 초기에는 울산 다모의원 약 처방받아서 1년정도 먹고 완전히 회복되었었고 2년정도 약을 먹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서울로 거주지를 옮기게되면서 약을 끊었는데, 이게 가장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약을 끊고 1~2년 사이에 탈모가 완전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프로페시아 계열 약을 다시 처방받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모발이식 견적도 받았었지만, 이식 받을 정도는 아니었어서 진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프로페시아 계열 카피약을 계속 먹었지만 머리는 계속해서 빠졌습니다. 중간에 아보다트 계열로 바꾸었고 그 이후로는 서서히 빠지긴 했지만, 어느덧 두피가 보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까지 되었고, 흑채를 뿌리거나/모자가 없으면 외출하기 조금 어려운 상태까지 왔네요. 그래서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에 모발이식 진행하였습니다.■ 이식을 결정하고, 병원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경기도권에 거주중이라 인터넷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확보하려고 노력했고, 당시 알아보면서 메모했던 것들 참고하여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선정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 기준으로 병원들 몇군데 선정하여 상담을 받았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공장형 여부 (하루 1명 이하 모발이식 진행) : 담당 의사 컨디션 관점- 채취 및 이식을 담당 의사가 진행하는지- 채취 및 이식에 사용하는 장비가 좋은지, 모낭 보존액이 좋은지- 좋은 모낭을 선별하여 사용하는지- 이식 위치와 모발의 방향을 고려하는지- 나와 같은 종류의 탈모를 가진 사람의 후기 사진 확인- 사후 관리 확실한지- 담당 의사가 본인의 기술과 실력에 자신감이 있는지, 믿을 만한지- 금액이 너무 저렴하지 않은지 (가능하면 비싸더라고 최고로 좋은 곳에서 하고자 했습니다.)- 담당 의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지등등..■ 상담 후기로는, 석 원장님께서 직접 상담해주셨는데, 일단 원장님께서도 모발이식 경험이 있으신 점(커뮤에 찾아보면 후기도 있으심), 원장님께서 모발이식 분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으신 점, (제 기준) 타 병원 대비 장비가 더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여담으로, 저같은 확산형 탈모의 경우 프로페시아 계열 약이 아닌 아보다트를 먹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진작 알았더라면..ㅠ)■ 수술 당일 후기는, 딱히 아픈건 없었는데 채취할 때 오랫동안 엎드려 있는게, 얼굴이랑 이마쪽이 아파서 힘들었었고(내 머리가 유독 무겁나.?), 이식은 누워서 진행하였기에 딱히 힘든게 없었습니다. 아마 원장님이랑 선생님들께서 안쉬시고 오랜시간 수술하시면서 더 힘드셨을것 같네요. 마취가 풀려도 아픈 통증은 거의 없었고, 조금 욱신거리는 정도? 였습니다. 진통제는 당일 수술 직후 (늦은 점심시간 정도), 그리고 저녁 식후, 딱 2번 먹었고, 취침 이후로는 아프지 않아서 안먹었네요. 첫 날엔 붕대하고 비니를 쓴 채로 잤는데 생각보다 잘 잤습니다. 주변에 들어보니 자는동안 피가 새어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저는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 부위가 잘 아물게끔 수술 및 처치를 잘 해주셔서 그런것 같고, 다음날 오전에 내원해서 붕대 풀고 샴푸 진행해주셨고, 수술 잘 되었는지 확인해주셨습니다. 직접 수술을 본건 아니지만, 느낀점으로는, 사전에 직접 알아봤던 만큼, 원장님 실력이 좋으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선생님들과의 합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편한 마음으로 수술 잘 받았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수술이 잘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아래는 수술 전/후 사진, 수술 기록지 및 후두부 평가 기록지이니 참고바라며,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늦더라도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생착이 끝나는 2주 후에 추가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수술 전][수술 후][수술 기록지][후두부 평가 기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