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2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이브 M자 3500모 절개
-
10년 전
-
4,835
21
드디어 했네요
스무살 때부터 앞머리 숱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걸 인식한 직후에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는데
대다모 보면서 정보도 많이 얻고 걱정도 덜고 했네요. 약도 꾸준히 먹은 건 아니었지만 2년 이상 복용해왔는데
M자 탈모엔 유지 이상의 효과는 바랄 수 없다는 걸 알고 이식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오다가 군 복무중에 부모님 설득해서 허락 받고 얼마전에 전역 한 뒤 7월 15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이브모발이식 센터는 요즘 떠오르는 곳이라는 글도 여기서 봤고 후기들이나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큰 고민 없이 결정했습니다
가격적인 면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물론 강북에 살아서 병원 다니는 데는 좀 멀긴 했지만 휴학생이라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6월 10일 쯤에 상담을 받고 바로 수술날짜도 정했습니다. 원래는 최대한 빠른 날이 좋았는데 김원장님과 상담 결과(제가 비절개랑 헷갈려서 짧은 게 더 좋다는 걸로 잘못알고 전역 후에 머리를 밀어버려서 ) 1달 후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담 받으면서 제 머리 상태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자가진단만 하고 동네 병원에서 약만 처방받고 있었는데 사진도 찍으면서 머리 굵기나 밀도를 화상을 통해 설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탈모가 어느정도 진행된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면 일단 수술 당일에 병원에 가서 레이저로 두피 케어를 받고 옷을 수술복으로 갈아입은 뒤 헤어 라인 디자인을 어떻게 할 지 정했습니다. 라인은 비율에 맞게 원래 상태에서 더 내리지는 않고 M자 부분을 채우고 구레나룻쪽도 보강하는 쪽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두피 절개를 했습니다. 반수면 마취라고 하는데 잠에 들진 않았고요 통증도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 하시면서 원장님이 앞으로 뭘 하실지 계속 설명해 주셔서 좋았슶니다. 두피 절제 후 화장실 갈 시간을 주시고 갔다 오면 수술이 시작됩니다.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계속 말을 걸어 주셔서 그렇게 길게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통증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제 두피 질이 이상해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더 걸렸는데 끝까지 꼼꼼하게 이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는 오랜시간 누워있어서 인지 마취 때문인지 생각보다 피곤해서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와서 잤네요.
지금은 수술 11일차네요 두피에 딱지도 거의 떨어지고 뒷통수 실밥제거도 마쳤습니다. 머리가 원래 짧다보니 이식모가 제머리 같아보이네요ㅋㅋ 곧 탈락하겠지만;;앞으로는 병원에서 해주는 두피케어 받으면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제발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스무살 때부터 앞머리 숱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걸 인식한 직후에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했는데
대다모 보면서 정보도 많이 얻고 걱정도 덜고 했네요. 약도 꾸준히 먹은 건 아니었지만 2년 이상 복용해왔는데
M자 탈모엔 유지 이상의 효과는 바랄 수 없다는 걸 알고 이식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오다가 군 복무중에 부모님 설득해서 허락 받고 얼마전에 전역 한 뒤 7월 15일에 수술 받았습니다.
이브모발이식 센터는 요즘 떠오르는 곳이라는 글도 여기서 봤고 후기들이나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큰 고민 없이 결정했습니다
가격적인 면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물론 강북에 살아서 병원 다니는 데는 좀 멀긴 했지만 휴학생이라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6월 10일 쯤에 상담을 받고 바로 수술날짜도 정했습니다. 원래는 최대한 빠른 날이 좋았는데 김원장님과 상담 결과(제가 비절개랑 헷갈려서 짧은 게 더 좋다는 걸로 잘못알고 전역 후에 머리를 밀어버려서 ) 1달 후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담 받으면서 제 머리 상태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자가진단만 하고 동네 병원에서 약만 처방받고 있었는데 사진도 찍으면서 머리 굵기나 밀도를 화상을 통해 설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탈모가 어느정도 진행된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술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면 일단 수술 당일에 병원에 가서 레이저로 두피 케어를 받고 옷을 수술복으로 갈아입은 뒤 헤어 라인 디자인을 어떻게 할 지 정했습니다. 라인은 비율에 맞게 원래 상태에서 더 내리지는 않고 M자 부분을 채우고 구레나룻쪽도 보강하는 쪽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두피 절개를 했습니다. 반수면 마취라고 하는데 잠에 들진 않았고요 통증도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 하시면서 원장님이 앞으로 뭘 하실지 계속 설명해 주셔서 좋았슶니다. 두피 절제 후 화장실 갈 시간을 주시고 갔다 오면 수술이 시작됩니다.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계속 말을 걸어 주셔서 그렇게 길게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통증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제 두피 질이 이상해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더 걸렸는데 끝까지 꼼꼼하게 이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는 오랜시간 누워있어서 인지 마취 때문인지 생각보다 피곤해서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와서 잤네요.
지금은 수술 11일차네요 두피에 딱지도 거의 떨어지고 뒷통수 실밥제거도 마쳤습니다. 머리가 원래 짧다보니 이식모가 제머리 같아보이네요ㅋㅋ 곧 탈락하겠지만;;앞으로는 병원에서 해주는 두피케어 받으면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제발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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