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480일
- 연령대 2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대전 연세모벨르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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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
4,107
15
16개월정도 지났는데 기억나는대로 후기 남깁니다.
3000모 진단받았었고 원장님 상담 내용과 비용이 만족스러웠기에 연세모벨르로 결정해서 수술 받았구요.
수술 과정은 우선 수술 하루 전 날 수술 전 주의사항이라던가 비용에 대해서 한번 더 확인해 주셨고
수술 당일은 오전엔 원장님께 수술에 대한 동의, 이런저런 설명 들은 후
절개때문에 긴장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 느낌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원장님께 디자인 받고 이마와 코, 눈썹에서 이마까지의 비율 같은 것들 고려해서 꼼꼼하게 라인 그렸고
따로 원하는 사항 있으면 말씀하라 하셨는데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려주셨겠거니 해서
별도 수정 없이 디자인 마치고 사진 찍고 좀 쉬고 병원내에서 나오는 식사로 잘 챙겨주셔서 든든히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오전 일정은 다 끝나있었습니다.
오후에 1시 좀 넘고 이식이 시작됐습니다. 친구랑 연락하고,
대기실안에 있는 라디오 틀어놓고 그냥저냥 보내다 보니 그렇게 2시간 반 정도 흘렀던것 같고
마지막엔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40분정도 꼼꼼하게 추가 이식을 해주셨습니다.
채취한 모낭 남은거 하나까지 채워주시고 심어진 방향 수정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수술실 나와서 이식 부위에 붕대감고 마무리까지 하고 나오니 4시 좀 넘어있었습니다.
저는 통증이나 몽롱한게 전혀 없길래 택시타고 가려니
의사모자같이 얇은 모자 조심스럽게 씌워주시고 후드모자 쓰고 집에와서
밤에 잘 때도 후두부에서 피가 나거나 하진 않았고
수술 부위가 꼭 딱딱한 나무젓가락 하나 껴놓은 느낌이긴 했지만 통증없이 잘 잤고
수술 다음날 병원가서 샴푸랑 소독 받았습니다.
그리고나서는 각질이랑 딱지 때문에 좀 많이 간지러운 느낌이 나긴 했는데
2주동안은 손이 닿으면 안된다고 주의받아서 힘들었던것 말고는 딱히 힘든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2주후에 실밥제거 하고 경과 확인하러 들려서 사진촬영하는 과정 있었습니다.
일상생활 할때도 따로 수술한거 얘기 안하면 다른 사람들은 모를 정도로
티나거나 불편한 것도 없었고 흉터자국도 누가 알아볼 정도는 전혀 아니구요.
탈모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3000모 진단받았었고 원장님 상담 내용과 비용이 만족스러웠기에 연세모벨르로 결정해서 수술 받았구요.
수술 과정은 우선 수술 하루 전 날 수술 전 주의사항이라던가 비용에 대해서 한번 더 확인해 주셨고
수술 당일은 오전엔 원장님께 수술에 대한 동의, 이런저런 설명 들은 후
절개때문에 긴장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 느낌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원장님께 디자인 받고 이마와 코, 눈썹에서 이마까지의 비율 같은 것들 고려해서 꼼꼼하게 라인 그렸고
따로 원하는 사항 있으면 말씀하라 하셨는데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려주셨겠거니 해서
별도 수정 없이 디자인 마치고 사진 찍고 좀 쉬고 병원내에서 나오는 식사로 잘 챙겨주셔서 든든히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오전 일정은 다 끝나있었습니다.
오후에 1시 좀 넘고 이식이 시작됐습니다. 친구랑 연락하고,
대기실안에 있는 라디오 틀어놓고 그냥저냥 보내다 보니 그렇게 2시간 반 정도 흘렀던것 같고
마지막엔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40분정도 꼼꼼하게 추가 이식을 해주셨습니다.
채취한 모낭 남은거 하나까지 채워주시고 심어진 방향 수정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수술실 나와서 이식 부위에 붕대감고 마무리까지 하고 나오니 4시 좀 넘어있었습니다.
저는 통증이나 몽롱한게 전혀 없길래 택시타고 가려니
의사모자같이 얇은 모자 조심스럽게 씌워주시고 후드모자 쓰고 집에와서
밤에 잘 때도 후두부에서 피가 나거나 하진 않았고
수술 부위가 꼭 딱딱한 나무젓가락 하나 껴놓은 느낌이긴 했지만 통증없이 잘 잤고
수술 다음날 병원가서 샴푸랑 소독 받았습니다.
그리고나서는 각질이랑 딱지 때문에 좀 많이 간지러운 느낌이 나긴 했는데
2주동안은 손이 닿으면 안된다고 주의받아서 힘들었던것 말고는 딱히 힘든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2주후에 실밥제거 하고 경과 확인하러 들려서 사진촬영하는 과정 있었습니다.
일상생활 할때도 따로 수술한거 얘기 안하면 다른 사람들은 모를 정도로
티나거나 불편한 것도 없었고 흉터자국도 누가 알아볼 정도는 전혀 아니구요.
탈모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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