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200모 (2100모낭)
- 수술경과 365일
- 연령대 비공개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당당해지고 싶었습니다. 4200모 일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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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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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7
22
작년에 새해가 되면서 반드시 모발이식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삼개월간 모발이식 병원을 찾아 추운데 고생하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전 상담을 엄청 많이 다녔었는데 강남 근처에서는 날 잡아서 하루에 세군데씩 돌았습니다.
까먹을까봐 적어가면서 말이죠,,,
어렸을 땐 인지하지는 못했지만 머리숱도 항상 적었고 머리카락이 얇고 꾸며지질 않아서 그것 때문인지 자신감이 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수술전에 삼십대 이상으로 보이시겠지만 사실 이제 이십대 후반으로 들어선 나이입니다…. 스무살 이후에 군대 전부터 빠지는 기미가 있더니 제대 후엔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볼 수가 없었고 대인기피증이랄까요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였네요,,
제가 봐도 수술이 쉬운 타입은 아닐거라 짐작은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는 처지는 스타일이라 만족도에 대해 장담하기 꺼려하는 병원도 있었고
잠시 포기해야 하나 할 정도로 상담을 다니고 난 후에도 좌절감이 컸습니다,,
심신이 지쳤던 때에 수술받은 옥건 원장님을 만났고 모발이식에서는 거기만한 곳이 없겠구나 싶어 수술에 대한 능력을 믿고 결정했습니다. 수술 받기 전부터 이 병원이다라는 확신을 했었습니다. 가장 길었던 상담을 해준 곳이기도 했는데 저의 고민을 잘 이해해줬고 수술에 대해 여러가지 몰랐던 것 들도 잘 이해시켜줬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병원에 대한 확신을 하고 나니 일단 수술 받고 나서도 이식받은 머리가 빠지는 시기에도 병원을 믿고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4000모로 견적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4200모로 나왔다고 합니다. 수술하고 일년이 지난 지금 제가 그동안 머리 때문에 얼마나 위축되고 살아왔는지 더 실감하게 됐습니다. 모자없이는 외출하지 않았었는데 이젠 모자도 피하고 전처럼 돌아가지 않기 위해 약도 잘 챙겨먹으며 꾸준히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젠 어느 정도 탈모 고통에서 해방되어 당당해 진 것 같습니다..
전 상담을 엄청 많이 다녔었는데 강남 근처에서는 날 잡아서 하루에 세군데씩 돌았습니다.
까먹을까봐 적어가면서 말이죠,,,
어렸을 땐 인지하지는 못했지만 머리숱도 항상 적었고 머리카락이 얇고 꾸며지질 않아서 그것 때문인지 자신감이 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수술전에 삼십대 이상으로 보이시겠지만 사실 이제 이십대 후반으로 들어선 나이입니다…. 스무살 이후에 군대 전부터 빠지는 기미가 있더니 제대 후엔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볼 수가 없었고 대인기피증이랄까요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였네요,,
제가 봐도 수술이 쉬운 타입은 아닐거라 짐작은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는 처지는 스타일이라 만족도에 대해 장담하기 꺼려하는 병원도 있었고
잠시 포기해야 하나 할 정도로 상담을 다니고 난 후에도 좌절감이 컸습니다,,
심신이 지쳤던 때에 수술받은 옥건 원장님을 만났고 모발이식에서는 거기만한 곳이 없겠구나 싶어 수술에 대한 능력을 믿고 결정했습니다. 수술 받기 전부터 이 병원이다라는 확신을 했었습니다. 가장 길었던 상담을 해준 곳이기도 했는데 저의 고민을 잘 이해해줬고 수술에 대해 여러가지 몰랐던 것 들도 잘 이해시켜줬던 것이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병원에 대한 확신을 하고 나니 일단 수술 받고 나서도 이식받은 머리가 빠지는 시기에도 병원을 믿고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4000모로 견적받고 수술을 받았는데 4200모로 나왔다고 합니다. 수술하고 일년이 지난 지금 제가 그동안 머리 때문에 얼마나 위축되고 살아왔는지 더 실감하게 됐습니다. 모자없이는 외출하지 않았었는데 이젠 모자도 피하고 전처럼 돌아가지 않기 위해 약도 잘 챙겨먹으며 꾸준히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젠 어느 정도 탈모 고통에서 해방되어 당당해 진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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