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엠자+관자놀이 비절개 2천5백모낭 47일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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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수술경과일
47일
연령대
30대후
수술범위
M2형
<이식전 깊은 엠자>
<이식 10일(클릭시확대) 혐오주의>
<이식 14일 딱지 제거(클릭시확대)>
<관자놀이(클릭시확대)>
<암흑기시작>
<암흑기 시작>
<암흑기 후두부 채취부의>
<암흑기 정수리(프로스카 복용 시작후 많이 좋아진 모습)>
<이식 20일 암흑기 시작되기 직전(클릭시확대)>
*현재 47일째 경과 사진입니다. 밀도가 가장 궁금한 부분인데, 어떤가요 밀도가 잘 나온것인가요
(사진 클릭시 좀더 상세한 화질로 나옵니다)
*일자: 3월9일 수술했고, 현재암흑기(수술15일째부터 현재까지 엄청나게 빠짐)이며 오늘47일째 되는날 입니다
*방식: 엠자+관자놀이 2천5백모낭 비절개 슬릿방식으로 기존 헤어라인에서 약 5미리 더 내려서 디자인 했습니다.
*이수술을 결정하고 실행하기까지 15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20대때는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형편과 학생신분이였기에 수술을 못하였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바쁘게 살아오다보니 그렇게 세월이흘러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찮가지겠으나, 저역시 모발이 빠지면서 부터 매일 모자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엠자 탈모는 저에게 많은것을 빼앗아가고, 또 많은것을 주었습니다.
학생시절을 지나,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극심하게 빠진머리로 아무리 머리를 다듬어도 단정하지 못한 헤어스타일로인해 모자를 자주 쓰다보니 복장에 대한 마찰등으로 정상적인 직장생활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꿈에서 조차 저를 괴롭혔으며 그에 관해 몇년전 썻던글이 아직있네요
탈모 꿈 꿔보신분들중 공감하실분들은 저의글 링크 한번 보시구요..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58624&sca=&sfl=mb_id%2C1&stx=mot60mm&sop=and
그로 인해 당시 높은 경쟁률이었던 국내 유명 1군 대기업 건설사 설계부서 3곳을 채용됐면서도 탈모로 인해 과민해진 성격은 매번 직장상사들과 마찰을 일으켰고 딱딱한 회사복장 규정과 규율에 따르지 않던 저는 회사를 옮기고 그만 두기를 반복하며, 정상적이지 못했던 사회 생활을 하였습니다.
결국 저의 헤어스타일을 가리기 위한 복장과 모자를 쓰는 행위에 남들이 간섭하지 못하도록 직접 창업을 결심하는 쪽으로 택했으며, 아무것도 물려 받지못한 소위 흙수저로 태어나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 비해 가장 많은 재산과 사업능력을 갖게된 것은 탈모가 저에게 안겨준 선물이네요..탈모로 잃은 것들을 말하자면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젊은시절 마음껏 멋을 부려보지 못한 것들, 제대로 놀아본 경험이 없는것, 추억, 모자를 벗고 다니면 나의 머리부터 처다보는 주변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고통
탈모는 이처럼 저에게 분에 넘치는 경제력은 주었지만, 그에 반해 많은것을 빼앗아 갔습니다.
수술하던날 아침 수술대 의자에 앉아있는데, 도심의 높게 올라간 건축물들 사이로 보이는 모자를 안쓴 단정한 모습으로 바쁘게 출근하는 직장인들 모습을 보며, 참으로 많은 기억들이 머리속에서 지나갔습니다... 15년동안 모자를 눌러쓰고 다녔던 나의 모습
이제 답답한 모자를 벗을수 있을까..딱 몇년간만이라도 모자를벗고 남들처럼 편하게 움직여보고 싶다는 생각
드디어 수술을해서 조금 나아질 수 있다는 기쁨과, 그동안의 어려웠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눈물이 나려하는것을 애써 참았습니다..
탈모이식수술을 해주시는 병원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은 단순히 외과적 수술로 변화를 주는것 뿐만 아니라 한사람의 오랜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상태는 수술후 일상에 복귀하여 밥도 평소보다 더 잘챙겨먹고, 약도 시간맞춰 잘먹으며 1년후 변화 되어있길바라는 기대감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만족 스러웠던 부분은 수술후 통증이라던 이런것이 없었습니다. 후두부부 채취부위만 얼마동안 가끔 가지러웠다 괜찮았다를 반복하다가 지금은 가려움도 많이 없습니다. 가끔 벼개에 많이 눌리면 가려움이 조금 있지만
머리를 감고나면 금새괜찮아지고 느낌상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나아질것이라 여겨집니다.
*2천5백모낭이나 뽑았으니 채취부위의 밀도 저하를 상당히 걱정했는데, 현재 상태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같이 이것이 모발이식을위해 채취를 한것인지 아닌지 알기 힘들 만큼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주변사람들도 전혀 모르겠다합니다..
*작은 바램이 있다면 앞으로 계획중인
약물복용법( 월>프카 / 화>프카 / 수>프카.아보다트 / 목>프카 / 금>프카.아보다트 /토>프카 / 일>프카.아보다트)과 미녹시딜이 앞으로 최대효과를 나타내 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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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2000모
293일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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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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