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4100모 (205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ㅁㅅ 2050모낭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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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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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7
27
친구 놈의 권유로 1달 동안 죽어라 대다모만 쳐다보고, 여기저기 병원 알아보고, 결국 오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끝나고 집에 와서 메일을 열어보니 병원에서 사진을 보내 주셨더라고요, 대다모에서 얻은 많은 회원님들의 정보와 조언을 보답하고자, 바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오늘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수술복을 갈아입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전에도 한번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핸드폰으로 찍어서 구리게 나왔고, 이번에 화질이 선명한 병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M자가 많이 진행된 머리입니다.
사진 촬영이 끝나고 바로 원장님과의 오붓한 상담을 가졌습니다.
우선 1800모낭에다 서비스로 250모낭을 더 이식하신다고 해서 총 2050모낭을 받았습니다. 원래 서비스는 다 해주는 건가요?? 하여튼 상담이 끝나고 다시 삭발하고 수술방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일주일 전에 정관 수술은 해서, 모낭 채취 할 때 엎드려 있을 때 좀은 불편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개인적인 수술 때문에 그러거니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불편해 보였는지 간호사분께서 어디 불편한 곳 없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뒷통수 여기저기 마취가 끝나자 한시름 놓고 얼마지나 채취가 끝나더군요..채취할 때 엎드려 잇는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는데, 메뉴 판이 있더라고요, 자세히 뭐 뭐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전 라면하고 공기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솔직이 점심이 제일 인상에 남네요.
디자인 하고 슬릿하고..여튼 마취할때가 고생입니다. 특히 눈썹위에 마취할때..아픕니다. 슬릿은 아픈 것은 없었고 그냥 뭐가 왔다갔다하는 느낌만 받았고. 그리고 기억 상실입니다. 이식하는 동안에 잠들어 버려서, 얼마지났는데 깨우더니 수술이 끝나다고 ㅋ..수술 마무리 하고, 머리에 붕대 감고, 옷 갈아입고, 설명 듣고 그리고 내일 샴푸 받을 시간 정하고 나왔습니다.
나름대로 그렇게 심각한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금연, 금주 모드로 들어가야겠죠, 물론 지금도 정관 수술 때문에 하고는 있지만,또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 수술에 대한 걱정은 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갖고 지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왕 받는 김에 한 달에 한번, 못해도 3달에 한번은 꼭 병원에 들려서 검사 받고 그때 마다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수술 끝나고 집에 와서 메일을 열어보니 병원에서 사진을 보내 주셨더라고요, 대다모에서 얻은 많은 회원님들의 정보와 조언을 보답하고자, 바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오늘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수술복을 갈아입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전에도 한번 사진을 올린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핸드폰으로 찍어서 구리게 나왔고, 이번에 화질이 선명한 병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M자가 많이 진행된 머리입니다.
사진 촬영이 끝나고 바로 원장님과의 오붓한 상담을 가졌습니다.
우선 1800모낭에다 서비스로 250모낭을 더 이식하신다고 해서 총 2050모낭을 받았습니다. 원래 서비스는 다 해주는 건가요?? 하여튼 상담이 끝나고 다시 삭발하고 수술방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일주일 전에 정관 수술은 해서, 모낭 채취 할 때 엎드려 있을 때 좀은 불편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개인적인 수술 때문에 그러거니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불편해 보였는지 간호사분께서 어디 불편한 곳 없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뒷통수 여기저기 마취가 끝나자 한시름 놓고 얼마지나 채취가 끝나더군요..채취할 때 엎드려 잇는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는데, 메뉴 판이 있더라고요, 자세히 뭐 뭐 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전 라면하고 공기밥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솔직이 점심이 제일 인상에 남네요.
디자인 하고 슬릿하고..여튼 마취할때가 고생입니다. 특히 눈썹위에 마취할때..아픕니다. 슬릿은 아픈 것은 없었고 그냥 뭐가 왔다갔다하는 느낌만 받았고. 그리고 기억 상실입니다. 이식하는 동안에 잠들어 버려서, 얼마지났는데 깨우더니 수술이 끝나다고 ㅋ..수술 마무리 하고, 머리에 붕대 감고, 옷 갈아입고, 설명 듣고 그리고 내일 샴푸 받을 시간 정하고 나왔습니다.
나름대로 그렇게 심각한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금연, 금주 모드로 들어가야겠죠, 물론 지금도 정관 수술 때문에 하고는 있지만,또 스트레스 안 받기 위해 수술에 대한 걱정은 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갖고 지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왕 받는 김에 한 달에 한번, 못해도 3달에 한번은 꼭 병원에 들려서 검사 받고 그때 마다 사진을 올리려고 하니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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