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 수술경과 11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11일차, m자와 정수리 4000모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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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
3,700
27
안녕하세요. 약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시작되어서…
신경을 안 쓰는 사이에 꽤 많이 진행된 터라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이직하려고 쉬는 중이라서 이 시기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평생 못할 것 같은 느낌에 결심 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닥터라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고 대다모를 통해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글을 쓰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후기를 참고하고 대다모에서 많이 언급되는 병원들을 몇군데 다녀보다가 상담 받고 결정 하였습니다.
사실 맘먹고 상담 받은 게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실장님, 원장님이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상담 받으면서 제 정수리를 보지를 못하니까 답답해서 사진을 찍고 직접 보면서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보고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제가 제 정수리를 평소에 거울을 이용해서 자주 보긴 했어도 사진을 제대로 찍어서 보는 건 아니었으니까 이정도 일 줄을 몰랐습니다.
저는 상담을 하면서 앞쪽 헤어라인과 정수리도 같이 수술 하는 걸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이 제가 원하는 날짜에 수술이 가능했던 터라 최대한 빨리 원하는 날짜로 해서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은 절개로 하게 되었는데 수면마취를 해서 그런지 실장님이 설명해주신 대로 눈 감았다 뜨니깐 봉합 중이라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상담할 때 수술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예측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절개한 부위 봉합 후 화장실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와서 바로 이식을 하였는데요. 전 이마는 괜찮다고 하셔서 헤어라인 조금 채우고 다듬고 정수리에 몰아 심었습니다.
오랜시간 똑바로 누워있는게 좀 몸이 뻐근하고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물도 갖다주시고 불편한데는 없는지 부담스러울 정도로 챙겨주셔서 오히려 원장님이나 간호사분들이 고생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수술은 별탈 없이 잘 끝났고.. 뒤통수에 붕대 붙이고 병원에서 챙겨준 엄청 많은 도구들(?)을 받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주의사항 정말 열심히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계속 실장님께 카톡으로 여쭤봤는데 늦은밤에도 빠른 답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녁 먹고나니까 긴장이 풀린건지 , 마취가 풀린건지 점점 아파지더군요. 병원에서 진통제를 두봉지를 줬는데 한 개는 타이레놀이었고 한 개는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이것도 다시 여쭤봐서 알려준데로 먹었습니다. 자기전에 약을 하나 더 먹고 병원에서 준 손 묶는걸로 묶고 목쿠션도 잘 했는데 불편해서 이래저래 잠을 설치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조금씩 노하우가 생깁니다. 3일째부터는 편하게 잘 잤는데 그때부터 왜인지 머리가 가렵더군요. 손 묶는 끈 없었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정말 이런 세심한 배려에 잘 견뎌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벌써 11일차네요. 아직 멀었지만 시간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 후기 때 다시 뵙도록 할께요. 그럼이만.
신경을 안 쓰는 사이에 꽤 많이 진행된 터라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이직하려고 쉬는 중이라서 이 시기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평생 못할 것 같은 느낌에 결심 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참닥터라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고 대다모를 통해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글을 쓰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후기를 참고하고 대다모에서 많이 언급되는 병원들을 몇군데 다녀보다가 상담 받고 결정 하였습니다.
사실 맘먹고 상담 받은 게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실장님, 원장님이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상담 받으면서 제 정수리를 보지를 못하니까 답답해서 사진을 찍고 직접 보면서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보고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제가 제 정수리를 평소에 거울을 이용해서 자주 보긴 했어도 사진을 제대로 찍어서 보는 건 아니었으니까 이정도 일 줄을 몰랐습니다.
저는 상담을 하면서 앞쪽 헤어라인과 정수리도 같이 수술 하는 걸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이 제가 원하는 날짜에 수술이 가능했던 터라 최대한 빨리 원하는 날짜로 해서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은 절개로 하게 되었는데 수면마취를 해서 그런지 실장님이 설명해주신 대로 눈 감았다 뜨니깐 봉합 중이라고 설명 해주셨습니다. 상담할 때 수술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신 덕분에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예측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절개한 부위 봉합 후 화장실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와서 바로 이식을 하였는데요. 전 이마는 괜찮다고 하셔서 헤어라인 조금 채우고 다듬고 정수리에 몰아 심었습니다.
오랜시간 똑바로 누워있는게 좀 몸이 뻐근하고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물도 갖다주시고 불편한데는 없는지 부담스러울 정도로 챙겨주셔서 오히려 원장님이나 간호사분들이 고생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수술은 별탈 없이 잘 끝났고.. 뒤통수에 붕대 붙이고 병원에서 챙겨준 엄청 많은 도구들(?)을 받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주의사항 정말 열심히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계속 실장님께 카톡으로 여쭤봤는데 늦은밤에도 빠른 답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녁 먹고나니까 긴장이 풀린건지 , 마취가 풀린건지 점점 아파지더군요. 병원에서 진통제를 두봉지를 줬는데 한 개는 타이레놀이었고 한 개는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이것도 다시 여쭤봐서 알려준데로 먹었습니다. 자기전에 약을 하나 더 먹고 병원에서 준 손 묶는걸로 묶고 목쿠션도 잘 했는데 불편해서 이래저래 잠을 설치며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조금씩 노하우가 생깁니다. 3일째부터는 편하게 잘 잤는데 그때부터 왜인지 머리가 가렵더군요. 손 묶는 끈 없었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정말 이런 세심한 배려에 잘 견뎌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벌써 11일차네요. 아직 멀었지만 시간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 후기 때 다시 뵙도록 할께요. 그럼이만.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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