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 비절개 1300모낭 13개월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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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600모
수술경과일
395일
연령대
30대초
담당의
김진오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M1형
안녕하세요~ 2년 가까이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이식후기를 올립니다 : )
항상 여기서 좋은 정보만 받다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어 좋네요!
이식 전/후 제 경험과 고민 적어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 소개: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어렸을적부터 모발이 가늘었고
숱은 전체적으로 많았지만 이마가 넓은 편이였습니다.
21살부터 전체적으로 (특히 앞머리, 정수리 쪽) 모발이 더 가늘어 지는것을 경험했구요.
21살~27까진 머리가 전체적으로 많이 빠졌습니다.
수치상으로는 하루에 평균 150-200 개 이상 빠졌던것같아요.
지루성 두피를 가지고 있었지만 전용 삼푸를 쓴다던지 특별한 두피 관리는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28~30 살까지는 특히 앞머리쪽이 전체적으로 많이 빠져서
M자 형태로 헤어 라인이 뒤로 밀리게 됐습니다.
넓은 이마 때문에 머리를 내리고 다니는데
앞머리가 빠지니 바람 불면 머리 갈라짐도 있고,
이마를 까고 다니고 싶어서 헤어라인 교정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수술 전 고려해야 했던것 :
모발이식을 결정하기전에 고민했던점들이 있었는데요,
프로페시아에 대한 부작용과 효능 여부, 그리고 약 복용에 대한 간수치 변화였습니다.
앞머리는 심어놔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프로페시아를 복용 못해서
기존 머리가 빠지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수술 결정 전 5개월전부터 프로페시아를 복용해 봤구요.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고,
신기하게도 머리빠지는 개수는 평균 150 개 -> 20개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로페시아 복용 18개월차구요, 빠지는 개수는 평균 60개정도로
처음 복용했을때보단 더 빠지지만 충분히 정상 범주이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병원 선택 이유:
모발이식에 있어서 저에게 우선 순위는
이식 수술 실력 (밀도, 생착률) >> 가격 >>>>>> 기타( 의사샘/실장님과의 상담내용) 이였어요
그래서 일단 대다모에 있는 후기들을 많이 읽었구요.
후기들중 특히 좋은 비절개 시술 후기와 높은 밀도에 관한 후기들 때문에 뉴헤어, 포XX 노XX인 방문을 결정했어요.
가격은 포XX >> 뉴헤어 > 노XX인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그 중에서도 뉴헤어 김진오 원장님의 열정적인 설명과 이식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에 많이 마음이 갔던것 습니다. 이 리뷰에서 읽으시면서 아시겠지만, 제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많이 많이 여쭤봤거든요 ㅋㅋ
상담후에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탈모/모발이식에 대한 블로그에 들어가서 많은 글들을 보고
더 결정을 하기 쉬웠던것같아요.
1년후에 이식 수술을 받고 더 느낀거지만 정말 높은 밀도에 매우 만족스럽고, 상담 받았을때 김진오 원장님이 왜 그렇게 높은 밀도에 자신감이 있으신지 알게된것 같습니다.
수술에 관한 정보:
비절개:
모낭 수: 1300+ 모낭이였습니다. 정확한 모낭 수 는 기억이 안나요
가격: 아마 여기서 가격 공개를 못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타 이식센터와 비교할때 가격은 중상급이였어요.
프로모션이나 지인 DC는 따로 없이 기본적인 디스카운트만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수술에 관한 후기:
수술전 준비한 사항이나 일반적인 내용들은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
사실 1년이 다되어서 기억이 많이 안나네요.
오래걸렸지만, 마취도 그다지 아프지도 않고 통증 없이 진짜 편안했던것같아요..ㅋㅋ
수술 후 관리 후기:
이것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수술 다음날과 그 이후에도 수 차례 가서 관리 받았습니다. 모낭 산소 공급 에 좋다고 어떤 통같은데 누어있기도 했고 레이저도 받고 샴푸도 해주시면서 샴푸 방법도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수술 후 1년까지 경과와 솔직한 평가 :
생착률 / 밀도: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리기는 힘들겠지만 대략
생착률 95% 밀도는 90% 이상인것 같습니다.
온라인 상의 지식이지만 원래 모발이식의 최고 밀도는 80 % 라고 알고있었는데
진짜 밀도가 대박이에요.. 앞머리 부분이 원래 밀도가 조금 적어야하는것을 가만하면
제 기준에는 정말 95점 이상입니다.
만족도:
바람이 불어도 앞머리가 안갈라지고 머리를 올려도 자연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제가 넓어지는 이 마에 고민을 했다는것 자체를 잊어버리고 삽니다 ㅋㅋ.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머리 고민을 안하고 인생에 더 중요한 일들에 집중할 수 있으니 진짜 삶이 달라졌다고 할수도 있겠어요.
현재 관리하고 있는것들: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Kirkland사)
각종 영양제 (Biotin, 판시딜, 오메가3 , 멀티비타민)
Capillus 82 레이저 캡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것 같은 것들:
모발이식을 결정하고 나서 이식할 부위에 디자인을 결정하는것이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이유는 펜으로 이식부위를 그려도 머리가 났을때 어떨지 감을 잡기가 어렵고, 일반적인 남성의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이 어때야하는지 잘 몰라서 그런거같아요.
본인의 미적 기준에 따라서 정확하게 원하는 헤어라인에 대해서 신중하게 결정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 제로 전 조금더 라인을 내리거나 관자놀이쪽을 조금 심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욕심이 생기긴 합니다.
정리 하자면:
제 주변에도 그렇고 많이 분들이 적어진 머리숱, 넓어지는 이마 고민하는 사람 많은데요.
그리고 어짜피 할거면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해서 만족감을 미리 누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중요한건 뒷머리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낭 수는 한정적이니 고민하시지 말고 김진오 원장님처럼 높은 밀도 도 수술 하실 수 있는 분께 모발 이식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여러분도 저처럼 탈모에 대한 생각을 잊고 살 수 있는 즐거움이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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