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부산 연산동 다모 (수술 6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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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61일
연령대
20대초
수술범위
M1형
<탈모전 헤어스타일.. 2009년 여름이었던것 같은데.. 사실 이때도 탈모 초창기이긴 했습니다.>
<2010.09.06일 수술 하루전 이마>
<2010.09.06일 수술 하루전 정수리>
<2010.09.07일 수술도중 병원에서 절개후 휴식실에서>
<2010.09.07 수술 세시간후 >
<2010.10.26 절개부위 (수술 54일째)>
경과는 사진 참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 마우스 갖다대면 사진에 경과 시기 나옵니다.)
1번째사진.
탈모전 헤어스타일.. 2009년 여름이었던것 같은데.. 사실 이때도 탈모 초창기이긴 했습니다.
2번째 사진.
2010.09.06일 수술 하루전 이마 (약물복용 x)
3번째 사진.
2010.09.06일 수술 하루전 정수리 (약물복용 x)
4번째 사진.
2010.09.07일 수술도중 병원에서 절개후 휴식실에서
5번째 사진.
2010.09.07 수술 세시간후 (핏자국이 많은 부분이 심은 부분)
수술 2주~4주까지 기존모발의 동반탈락 엄청 심했음. 앞머리를 내려 이식부위가 겨우 가려질 정도로 많이 빠졌음.
수술 30일째까지는 이식모 대부분이 빠지지않고 있었으나, 손으로 살짝 잡아서 빠지는 모발은 일부로 뽑아버렸음.
6번째 사진.
2010.10.26 이마 (수술 50일째, 약물복용 39일째)
이식모 다 탈락되고 없음. 올라오는 모발도 보이지않음
7번째 사진.
2010.10.26 정수리 (수술 50일째, 약물복용 39일째)
올라오는 모발 보이지않음
8번째 사진.
2010.10.26 절개부위 (수술 54일째)
아직 볼록한감이 만져지며 붉은끼가 상당히 많고 비어보이는 곳도 꽤 있음.
9번째 사진.
2010.11.05 이마 (수술 60일째, 약물복용 49일째)
이식모 다 탈락되고 없음. 약간 솜털처럼 올라오는듯 하지만 크게 느껴지지않음.
10번째 사진.
2010.11.05 정수리 (수술 60일째, 약물복용 49일째)
올라오는 모발 보이지않음. 약물복용 약 50일쯤해서 머리에 약간 머리에 힘이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음.
현재.
이식부위의 이식모가 다 탈락되고 이식하기전으로 돌아간듯 아무런 수술한 효과가 없음. 2~3달이 지나면 조금씩 올라오는게 보인다고 해서 이식모가 올라오기를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는중..
성별 : 男
나이 : 20대 초.중반
탈모형태 : 원래 넓은이마+앞머리 가늘어짐+정수리 탈모
탈모인지시기: 지금으로부터 약 1년전
수술 형태 : 절개법(식모기). 헤어라인에 2190여모발 이식.
이식 모발수 : 1530여모낭 2190여 모발 (정확히 기억이 잘.. )
수술 병원 : 부산 연산동 다모 모발이식 센터
수술 시일 : 2010.09.07일
병원선정이후:
제가 사는곳이 부산이고, 아직 학생이라 수술비가 넉넉하지 않아 해외나 서울은 엄두도 안났고, 대다모로 알게된 부산 다모가 수술 성과가 좋은것 같아서 이곳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원장님 무척 친절하십니다. 한번 상담에 무한한 신뢰감이 형성 되었습니다. 수술 상담 받으러 갔을때 저는 한마디도 안했는데 40여분동안 혼자 프리젠테이션 하십니다(지단 사진보여주면서..) 사실 부산 다모에 오기전에 부산 xxx xx 병원에 수술날짜와 선금 10만원 걸어놓은 상태였었습니다. 하지만 xxx xx병원에 상담하러 갔을때는 그냥 슥 한번 보더니 좀 재수없는 말투로 xxx씨는 남성형 탈모네요. (가족력이 있는지,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있는지 묻지도않고) 그러더니 대뜸 수술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수술 날짜까지 잡는데 2~3분밖에 안걸리더군요. 하지만 다모 원장님은 정말 친절하게 꼼꼼히 살펴주시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상담 2~3분만에 수술 날짜까지 잡고 나온 xx병원 생각하니 정말 눈물나게 감사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수술날짜 잡아놓고도 의사에 대한 믿음이 안가고 정말 정말 초조했던 광xx xx 병원에 선금 10만원 헌납하는셈 치고 수술 취소한다고 하고 부산 다모에 수술 예약하고 집에 왔었습니다.
● 모발이식 수술
1) 9시40분에 병원에 도착합니다.
거기에 여자 실장이란 분이 준비해둔 처방전을 두며 1층에 있는 약국에 가서 진통제와 항생제 구입해 오라고 합니다.
2) 10시에 뒷머리 절개 수술 들어갑니다.
10시 30분쯤에 마무리 되고 수술실 안에 있는 방에서 12시 30분까지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전 혼자 수술받으러 갔기때문에 제가 수술하는 동안에 지갑을 분실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수술실 안에 방이 있기 때문에 절대 분실할 위험이 없더군요.. )휴식실 안에는 컴퓨터랑 침대도 있더군요. 거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12시쯤에 점심을 주시더군요. (비빔밥) 그거 먹고 조금 기다리니 타이레놀 2알먹고 수술에 들어가잡니다.
3) 12시 30분부터 제가 쉬는동안 분리된 이식모들을 심기 시작합니다.
옆에서 간호사가 모발 카운터 해주시고, 원장님도 100~200모 단위로 불러주시더군요. 저는 혹시라도 이 병원이 제 모발수를 속일까봐 2000몇백모를 다 세알릴 생각이었으나 원장님이 100~200모 단위로 불러주시니 저는 세알리는데는 별로 신경을 쓰지않았고, 제가 속으로 하나하나 세알려서 100모정도가 되었을때 원장님도 거기에 맞춰 100모심었다고 카운터 해주시더군요. 정말 모발갯수는 속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1530여 모낭에 2190여모 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원장선생님께서 단일모가 너무 많아서 2500모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적게 나왔지만 심을 부위는 다 심었다고 하던군요.. 보통 모낭수가 1500모낭 이상이면 2500~2800모가 나오는데 정말 적게 나왔다며 모낭수는 많은데 이렇게 모발갯수는 얼마 안되면.. 자기한테는 손해라며 웃으면서 너스레를 떠시더군요.. 덕분에 2500모 예상하고 갔던 수술비용이 2200모밖에 안나왔지만.. 그래도 더 많이 심었으면 좋았겟다 생각되어 무척 아쉬웠습니다.
4) 2시가 조금 넘으니 모발이식이 다 마무리되었고, 10분여간 원장님께 주의사항듣고, 소독용품이랑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한장 받고 집에 왔습니다.
5) 수술 2~3일때까지 무지하게 아프더군요. 우선 이마가 엄청나게 붓고 그게 시간이 지날수록 밑으로 계속 내려와 눈도 안떠질 정도로 탱탱 붓습니다. 저는 한 5일쯤되니깐 사라지더군요. 3~4일째가 제일 심했습니다. 눈이 부어서 떠지질 않았으니깐요.
뒷머리 절개부위도 10여일이 지나 실밥제거하기전까지 무지 묵직하게 잠잘때마다 곤욕입이었습니다. 엄청 불편하더군요.
모발이식 생각하고 계신 직장인 여러분 참고하세요. 병원에서는 모발이식 3일후면 직장생활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건 터무니 없는 말이고 제 소견으로는 적어도 5일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모발이식날까지 포함해서 4일째 되는날 처음으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집에서 감았구요. 병원에는 따로 시설이 없습니다. 그냥 일반샴푸로 감았구요. 수술부위는 종이컵에 물+샴푸를 풀어서 흘러보내는 식으로 20여일간 감았습니다.
7) 이식일 포함 12일째 되는날 뒷머리 실밥 제거했구요. 이때 딱지가 오솔길 처럼 갈라져 덕지 덕지 붙어있으니, 원장님께서 이쯤되면 딱지 제거해도 되겠다 하셔서 집에와서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샴푸로 거품내서 깔끔하게 완전히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실밥제거일에 원장님께서 약물치료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하셔서 프로스카 처방받고 와서 매일 복용중입니다.
8) 수술 1달째 까지는 이식모들이 빠지지않고 대부분 붙어있더군요. 그러던것이 1달이 지나니까 건들기만 해도 숭숭 빠져버렸습니다. 원장님께서 잡기만해도 빠져버리는 이식모들은 그냥 빼버리라고 하셔서 잡기만 해도 빠지는것들은 일부로 빼버렸습니다.. 40일쯤 되는날에 이식모 대부분의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동반탈락도 장난 아니더군요. 뒷머리랑 심은 앞머리쪽에서 기존모들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무지하게 빠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전체적으로 모발이식 하기전보다 머리숱이 없어보이는 상태입니다.
9) 현재 수술 약 60일쯤 되었는데요. 올라온 모발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아주 밝은 스텐드를 켜놓고 거울을 보면 아주 미세하게 잔털처럼 보이는것같기도하고 마치 볼펜으로 점찍어논것처럼 깨알처럼 박혀있는듯한 모습도 보이지만 올라오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않아 무척 불안한 하루하루 입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을한 헤어라인 부분은 크게 통증도 없고 괜찮지만 뒷머리 절개 부분이 말썽이군요. 붉은기운이 꽤 많이 남아있고.. 아직도 약간 볼락한감이 만져지며 봉합부위 주변으로 머리가 꽤 비어 보여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정수리쪽 감각이 남의 머리 만지듯 감각이 거의 없구요. 약물 치료는 약 50여일 지났습니다. 정수리 빈곳은 여전하구요. 다만 약간의 변화가 있다면 50여일이 지나니깐 머리카락에 힘이 들어간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전에는 정말 머리카락이 정수리+ 앞머리가 제멋대로 춤추듯이 힘이없었는데.. 약물복용 약 50일 즈음해서 꽤 힘이 들어간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냥 제 느낌일 뿐일 수도 있지만요..
암튼 이상입니다.. 보통 2~3달부터 머리카락이 올라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두달짼데 소식이 없으니.. 기다려 보는 수 밖에요.
저의 모발이식 진행상태를 보시고 이곳에서 수술 생각있으신분들은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수술 경과 사진은 머리가 조금씩 올라오는 즈음해서 한달마다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술후 지금까지 별 생각이 없다가.. 두달쯤 지나니 내심 불안불안 하네요.. 수술후 2~3달이 지나야 조금씩 올라오는게 보인다는 이론은 습득하고 있으나.. 그래도 아무런 변화가 없으니 정말 불안합니다.. ㅎㅎ
부산 다모에서 수술 받으신 선배님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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