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독일서 6주간의 휴가를 이용해 한국에 나와서 2번째 수술받은 후기...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5일
연령대
40대중
담당의
최영환
수술범위
M1형
<[ 2차 수술 전] 정면 >
< [2차 수술 전] 정면 약간 위>
< [2차 수술 전] 위>
< [2차 수술 후] 정면>
< [2차 수술 후] 약간 위>
검색해보면 나오겠지만 저는 2013년 여름에 휴가를 이용해 한국에 나와 수술받고 다시 독일로 돌아가 생활했습니다. 2013년에 이어 2016년에도 한국에 한번 더 왔었는데 그때는 2차 수술 할 생각은 하지 않았죠. 하지만 이번여름휴가를 앞두고 2차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6월쯤에 실장님께 연락을 해 7월 17일 귀국인데 상담날짜 좀 잡아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19일 오전에 상담시간을 잡았고 의사선생님을 만나 머리 상태를 보여드렸습니다. 제 경우는 2013년에 이미 4500모정도 이식해서 정수리를 제외하고는 어느정도 숱이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2013년 수술 당시 가르마쪽은 한쪽에만 심고 반대쪽으로 넘겨서 덮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후 이식한 머리들은 거의 빠지지 않고 잘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정수리쪽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만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이번에 3000모 정도를 정수리쪽에 1500, 나머지 1500모는 앞쪽에 나누어 심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8월 5일에 하기로 했는데 수술 끝내놓고 맘편히 휴가를 보내라는 실장님의 배려로 상담 바로 다음날인 20일(금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어 3번의 휴식을 거치며 저녁 7시 50분까지 계속 되었고, 예정했던대로 앞과 뒤에 1500모씩 이식하고도 절개해놓은 모발이 약간 남아서 애초에 계획하지 않았던 중간부분의 빈자리에까지 남은 머리카락을 모두 심어 주셨습니다.
수술 후 모자 쓰고 처방해주신 약을 사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어서 잠 잘자고 다음날인 21일에 절개한 뒷머리의 붕대 풀고 샴푸 받고 앞으로 이틀정도 머리를 감지 말라는 주의 사항을 듣고 왔습니다. 수술 후 5일이 지났는데 다행히 이번 수술 후에도 이마가 거의 붓지않고 있습니다.
확실히 두번째 수술이라 그런지 첫 수술때보다 맘 편하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8월 21일에 다시 독일로 돌아가면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나서 자리잡는 과정도 올려보겠습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7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6,736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