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594모 (1797모낭)
- 수술경과 2일
- 연령대 2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뉴헤어 1797모낭 절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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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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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2
16
안녕하세요~ 늘 정보만 얻다가 수술 후 이렇게 글을 씁니다. M자 탈모가 4년전부터 심해져서 2016년 뉴헤어에서 수술을 마음먹고 예약금까지 걸었으나 취직한지 얼마 안되어 시간이 안맞아 취소를 했었습니다. 2년이 지나고 직장에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 병원 선택 ]
일단 상담투어는 많이 안했습니다. 그냥 2년 전 봐주셨던 김진오 원장님과의 좋은 기억에 뉴헤어로 직행했습니다. 커뮤니티에 있는 뉴헤어 결과 사진만 보더라도 믿음직했습니다. 금액은 큰 상관이 없었으나 뒷머리 밀도도 적어질까봐 결국 절개 1600모낭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분들게 추천한다면 역시 뉴헤어를 추천할 것입니다.
[ 수술 과정 ]
① 8시 병원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주의사항 듣고 수술복 환복한 뒤, 디자인점검, 혈압체크, 수면유도제 및 붓기억제제 먹음. 각종 솔루션 및 샴푸를 받고, 추가 약 같은 것도 구입함(머리만 잘나면 좋겠지라는 생각하나만 있어서 추가금액에 대한 부담은 없었음)
② 9시 15분쯤 수술실 들어가 엎드려 웃음가스 흡입한 뒤로 기억이 없습니다. 절개 과정이 제 기억에 없네요.
③ 잠만 자다가 슬쩍 눈을 뜨니 11시 10분쯤(앞에 TV시간 확인) 슬릿은 이미 다 내있었고, 잠결에 모낭수 카운팅 하는게 들리고 한켠에서는 모낭을 분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④ 영화나 보고싶은 게 있다면 보시라고 리모콘을 주셨지만, 온 신경을 저에게 집중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분들에게 죄송하여 그냥 눈만 감고 잠만 잤습니다. 점심시간 전까지 약 50분정도 머리를 조금 심어주셨구요.
⑤ 12시 조금 넘어서 점심시간에 샌드위치하고 망고쥬스를 주셨습니다. 원래 샌드위치 별로 안좋아하는데 브랜드 A사 카페에 샌드위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또 사먹으려구요...
⑥ 12시 40분쯤 다시 수술실로 들어가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⑦ 15시 10분쯤 기존에 디자인했던 모낭을 다 심었습니다. 남은 모낭을 심기 위해 바로 원장님이 다시 오셔서 슬릿을 내주셨고 최종적으로 수슬은 15시 50분쯤 끝났습니다. 예정시각보다 빨리 끝나서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생착스프레이도 열심히 뿌렸구요.
[ 통증 ]
통증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았는데, 우선 절개과정은 전혀 기억이 없어서 안아픕니다. 마취주사는 피뽑을 때만큼도 아프지 않아요. 그냥 따끔따끔한 정돕니다. 수술하는 전체 과정에 있어서 아픔은 잘 없었습니다.
수술 당일, 1일차는 이식부위는 하나도 안아픈데, 절개부위 통증이 좀 심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명언이 있듯이 3일차에는 후두부만 가끔 따끔따끔 거리고, 당기는 정도만 있지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 수술 후 관리 ]
예약시간보다 50분 정도 일찍 병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감사히도 먼저 챙겨주셔서 고압산소 치료 및 레이져 치료, 샴푸관리를 해주셨습니다.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게 여러번 강조해주시고, 카톡으로도 샴푸 방법을 계속 상기시켜주셔서 관리 잘하고 있습니다! 2일차 오전에 잠시 원장님을 뵈었더니 이식부위, 절개부위봉합 모두 잘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절개부위 연고바르는데 부모님도 잘 찾지 못하실만큼 신기해 하셨습니다. 5일동안 항생제, 붓기억제제, 진통제 등 아침저녁으로 챙겨먹고, 프로페시아 및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경과 과정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병원 선택 ]
일단 상담투어는 많이 안했습니다. 그냥 2년 전 봐주셨던 김진오 원장님과의 좋은 기억에 뉴헤어로 직행했습니다. 커뮤니티에 있는 뉴헤어 결과 사진만 보더라도 믿음직했습니다. 금액은 큰 상관이 없었으나 뒷머리 밀도도 적어질까봐 결국 절개 1600모낭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분들게 추천한다면 역시 뉴헤어를 추천할 것입니다.
[ 수술 과정 ]
① 8시 병원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주의사항 듣고 수술복 환복한 뒤, 디자인점검, 혈압체크, 수면유도제 및 붓기억제제 먹음. 각종 솔루션 및 샴푸를 받고, 추가 약 같은 것도 구입함(머리만 잘나면 좋겠지라는 생각하나만 있어서 추가금액에 대한 부담은 없었음)
② 9시 15분쯤 수술실 들어가 엎드려 웃음가스 흡입한 뒤로 기억이 없습니다. 절개 과정이 제 기억에 없네요.
③ 잠만 자다가 슬쩍 눈을 뜨니 11시 10분쯤(앞에 TV시간 확인) 슬릿은 이미 다 내있었고, 잠결에 모낭수 카운팅 하는게 들리고 한켠에서는 모낭을 분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④ 영화나 보고싶은 게 있다면 보시라고 리모콘을 주셨지만, 온 신경을 저에게 집중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분들에게 죄송하여 그냥 눈만 감고 잠만 잤습니다. 점심시간 전까지 약 50분정도 머리를 조금 심어주셨구요.
⑤ 12시 조금 넘어서 점심시간에 샌드위치하고 망고쥬스를 주셨습니다. 원래 샌드위치 별로 안좋아하는데 브랜드 A사 카페에 샌드위치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또 사먹으려구요...
⑥ 12시 40분쯤 다시 수술실로 들어가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⑦ 15시 10분쯤 기존에 디자인했던 모낭을 다 심었습니다. 남은 모낭을 심기 위해 바로 원장님이 다시 오셔서 슬릿을 내주셨고 최종적으로 수슬은 15시 50분쯤 끝났습니다. 예정시각보다 빨리 끝나서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생착스프레이도 열심히 뿌렸구요.
[ 통증 ]
통증에 대해서 두려움이 많았는데, 우선 절개과정은 전혀 기억이 없어서 안아픕니다. 마취주사는 피뽑을 때만큼도 아프지 않아요. 그냥 따끔따끔한 정돕니다. 수술하는 전체 과정에 있어서 아픔은 잘 없었습니다.
수술 당일, 1일차는 이식부위는 하나도 안아픈데, 절개부위 통증이 좀 심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명언이 있듯이 3일차에는 후두부만 가끔 따끔따끔 거리고, 당기는 정도만 있지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 수술 후 관리 ]
예약시간보다 50분 정도 일찍 병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감사히도 먼저 챙겨주셔서 고압산소 치료 및 레이져 치료, 샴푸관리를 해주셨습니다. 집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게 여러번 강조해주시고, 카톡으로도 샴푸 방법을 계속 상기시켜주셔서 관리 잘하고 있습니다! 2일차 오전에 잠시 원장님을 뵈었더니 이식부위, 절개부위봉합 모두 잘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절개부위 연고바르는데 부모님도 잘 찾지 못하실만큼 신기해 하셨습니다. 5일동안 항생제, 붓기억제제, 진통제 등 아침저녁으로 챙겨먹고, 프로페시아 및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경과 과정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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