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절개법 2038모낭 3일차 후기입니다.

Item: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Rating: 3
Author: 박쌍95

6년 전
2,816

연령대 20대중
이식량 4076모 (2038모낭)
수술방식 절개
수술경과 3일

수술범위
- M2형

<<수술직전>>

<<수술직후>>

<<수술2일차 샴푸 후>>

<<수술 3일차>>

<본문>
우선 뉴헤어를 고르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탈모관련 유투브 영상을 보다가 모발이식을 해도 밀도 높은 방식인 슬릿방법을 사용하는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댓글 보고 네이버에 “모발이식 슬릿방법” 검색해보니 뉴헤어가 나오더군요. 여러 곳을 방문하면서 상담을 많이 받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대다모에 뉴헤어 관련 후기가 많고 2차 이식을 진행하는 곳이어서 바로 신뢰가 가더라구요.

9월쯤에 원장님과 수술 과정에 대한 자세하고 자신있는 설명을 듣고 바로 디자인 상담 받고 당일에 수술예약까지 하고 갔습니다.

인턴 하고 있던 관계로 수술이 있다는 점을 잊은 채, 어느덧 2월 23일이 되서 병원까지 아침 8시반에 가게 되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기전에 잔금 결제하고 추가적으로 구매해야하는 물품을 구입하고 나서 수면 유도하는 약과 주사를 맞았습니다.

뒷머리 채취를 위해서 엎드린 상태에서 웃음가스를 마시고 일어나보니, 채취와 봉합은 끝나있고 원장선생님께서 슬릿을 진행하고 계시더라구요. 채취는 마취가 되어 있는 상태여서 쪼금 따끔했고 (기대보단 덜 아프더군요) 넷플릭스에 있는 미드 몇편 보고나니까 이식이 오후 4시쯤에 끝난 것 같더라구요.

집에 와서 피가 조금 있었지만, 지속적인 출혈은 아니었고 생착스프레이를 많이 뿌린 관계로 굳었던[?] 피가 흘러내리는 것 같더라구요.

잠을 잘 때 저는 집업 후드티에 손을 집어넣어서 팔을 못 움직이게끔 했고, 저는 정말 꿀잠을 잤습니다. 수건을 말아서 목 밑에 두니까 채취부위가 아프지가 않더라구요. 바로 다음날 다시 내원해서 샴푸를 받게 되었는데 여기서 되게 집중하시면서 들으셔야해요, 막상 집에서 혼자 샴푸하려하면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샴푸 진행해주신 관리실장님 정말 친절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샴푸 끝나고 집에 오니 30분 간격으로 생착스프레이 계속 뿌려주고 있고, 틈날때마다 얼굴이 안 붓게 얼음질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서 좋은 결과를 보고싶네요.

다들 늦기전에 얼른 모발이식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