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비절개
- 이식량 6000모 (3000모낭)
- 수술경과 12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참닥터모발이식의원]
수술하고 처음으로 평가 남깁니다.
-
5년 전
-
2,837
10
저 사실 아직 30대초반인데,,,
이대로 매일 모자만 쓰면서 답답하게 보낼 순 없을 것 같아서 이식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요, 가발 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저 정말 딱 이틀 사용해보고 돈 본전 생각도 못하고 못 썼거든요..
탈모는 23살때부터 시작됐던 거 같아요.
그때는 뭐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약먹을 생각도 안했던 것 같지만, 그보다도 이렇게 까지 휑 빠질 줄은 상상도 못했죠..이식이라뇨.. 정말 여기까지 생각도 안했는데.. 늦었지만 약이라도 일찍 먹을걸 후회가 너무나도 됩니다.
제가 수술한 병원이니까 이름 이야기해도 상관 없겠죠?? 암튼 참닥터 가보신분들은 다 잘알겠지만, 원장님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되는건 되고, 안되는건 왜 안되는지 다 자세히 설명해주니까, 포기해야할건 깔끔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구요.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앞라인 디자인이 원래 머리카락 높이보다도 높습니다.
이마 낮추는 수술만 하려다가 보니 가마 뒤까지 확 빠져있는데 라인에 욕심낼 수도 없었지만, 얼굴이 길더라구요ㅜㅜ 라인을 내리긴 커녕.. 원래 라인보다도 올려야 했어요 ㅜ
그러한 설명에 원장님한테 신뢰감이 뿜뿜.. 그래서 하루정도 고민하다가 수술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병원상담은 여러곳 다녀보고 결정한겁니다.
수술 당일날은 도착해서 동의서에 서명하는데요.. 뭐 당연한 설명였지만 불안한 생각이 좀 들긴 했었지만, 내가 책임지란 내용은 아녀서 이제 생각하니 오히려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수술전에 원장님이 펜으로 디자인하고 약간의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수술전 화장실은 필수..ㅋ
전날까지 별로 안떨렸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까 엄청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삑삑 기계가 울어서 더 긴장되구요ㅜㅜ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수면마취 한다고 말한 다음부터는 기억이 없네요,이식은마취로 인해서 크게 아프다 어쩌다 할 느낌이 없습니다, 끝나고 진통제나, 수술전에 피 많이나지 말라고 주는 비타민 주사가 있는데요, 그게 차라리 수술 자체보다 아픕니다 ㅜ
아 그리고 수술 다음날에 머리를 감겨주는데요, 오.. 상처에 물이 처음 닿을 때 쓰라림이 수술 자체보다 좀 더 아프구요ㅜ어떻게 밤잠 설쳐가면서 매일 매일 이식한 머리카락 안 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시간이 잘 지나가줘서 12일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비용에 맞추기도 하고 채취할 수 있는 머리카락 개수도 한계가 있다보니 가마엔 많이 못 심었어요 ㅜㅜ 정말이지 절개랑 비절개랑 섞어서하면 원하는대로 이식이 가능한데.. 좀 더 돈 모아서 한방에 확 다 심을걸 했다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그 외는 완전 완전 만족입니다!!
이대로 매일 모자만 쓰면서 답답하게 보낼 순 없을 것 같아서 이식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요, 가발 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저 정말 딱 이틀 사용해보고 돈 본전 생각도 못하고 못 썼거든요..
탈모는 23살때부터 시작됐던 거 같아요.
그때는 뭐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약먹을 생각도 안했던 것 같지만, 그보다도 이렇게 까지 휑 빠질 줄은 상상도 못했죠..이식이라뇨.. 정말 여기까지 생각도 안했는데.. 늦었지만 약이라도 일찍 먹을걸 후회가 너무나도 됩니다.
제가 수술한 병원이니까 이름 이야기해도 상관 없겠죠?? 암튼 참닥터 가보신분들은 다 잘알겠지만, 원장님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되는건 되고, 안되는건 왜 안되는지 다 자세히 설명해주니까, 포기해야할건 깔끔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구요.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앞라인 디자인이 원래 머리카락 높이보다도 높습니다.
이마 낮추는 수술만 하려다가 보니 가마 뒤까지 확 빠져있는데 라인에 욕심낼 수도 없었지만, 얼굴이 길더라구요ㅜㅜ 라인을 내리긴 커녕.. 원래 라인보다도 올려야 했어요 ㅜ
그러한 설명에 원장님한테 신뢰감이 뿜뿜.. 그래서 하루정도 고민하다가 수술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병원상담은 여러곳 다녀보고 결정한겁니다.
수술 당일날은 도착해서 동의서에 서명하는데요.. 뭐 당연한 설명였지만 불안한 생각이 좀 들긴 했었지만, 내가 책임지란 내용은 아녀서 이제 생각하니 오히려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수술전에 원장님이 펜으로 디자인하고 약간의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수술전 화장실은 필수..ㅋ
전날까지 별로 안떨렸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까 엄청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삑삑 기계가 울어서 더 긴장되구요ㅜㅜ
그리고 간호사분들이 수면마취 한다고 말한 다음부터는 기억이 없네요,이식은마취로 인해서 크게 아프다 어쩌다 할 느낌이 없습니다, 끝나고 진통제나, 수술전에 피 많이나지 말라고 주는 비타민 주사가 있는데요, 그게 차라리 수술 자체보다 아픕니다 ㅜ
아 그리고 수술 다음날에 머리를 감겨주는데요, 오.. 상처에 물이 처음 닿을 때 쓰라림이 수술 자체보다 좀 더 아프구요ㅜ어떻게 밤잠 설쳐가면서 매일 매일 이식한 머리카락 안 건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시간이 잘 지나가줘서 12일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비용에 맞추기도 하고 채취할 수 있는 머리카락 개수도 한계가 있다보니 가마엔 많이 못 심었어요 ㅜㅜ 정말이지 절개랑 비절개랑 섞어서하면 원하는대로 이식이 가능한데.. 좀 더 돈 모아서 한방에 확 다 심을걸 했다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그 외는 완전 완전 만족입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4
-
- 03-08
- 조회 554,366
-
- 01-03
- 조회 949,827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