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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이식 경험담(1년반 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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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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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7
0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간만에 대다모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6개월이 넘은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네요..
전 탑에서 2001년 8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모발이식 란에 1년 이상 경험자들의 경험은 없구 1년 미만이 경과하신 분들이 주로 사연을 올리시는 것 같아서 수술 받기 전에 많이 답답했습니다. 모발이식은 1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던데,,, 정보는 1년 미만이신 분들이 올리시는 글이 대부분이라서... 그래서 전 1년이 지나도 사연을 올리겠다고 굳게 다짐했죠... 그리고 2002년 8,9월 쯤에 한번 사연을 올린 기억이 납니다.
이제 1년 반이 훨씬 지났네요.... 그동안 사이트를 찾지 않은 것은 제가 만족했기 보다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 자세한 수술 내용은 검색해서 보시구요,, 중복되는 것 같아 다시 쓰지는 않겠습니다. )
저는 정수리도 문제고 m자도 문제인데 정수리 부분이 심해요... 근데 이 정수리 부분은 수술로 해결되기가 극히 힘듭니다. 미용상 문제 때문에 m자 분들도 정수리보다는 크게 효과를 보지만 그래도 크게 만족할 정도는 안될 겁니다....
전 2차 수술은 생각하지 않구 있어요.. 1차 수술로 수술의 효과를 직접 경험했으니까요..
2차 수술을 해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서...
휴우~~~~~~~ 정말 한숨만 느는 것 같아요... 또 1년이 지나 한살 더 먹었는데... 장가는 커녕 연예도 해본 적 없어요... 바람 부는 계절이 찾아오니 날리는 머리카락 땜에 더 살기 싫어집니다.
남들은 약 먹구 바르면 정수리 부분은 효과가 있다구 하던데 전 전혀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모발이식 이후에는 프로스카도 집에 있는데 안 먹구 미녹시딜도 집에 있는데 안 바르구 ,,, 닥터모,, 증모제 다 집에 있지만 사용 안 했습니다. 샴푸도 그냥 아무거나 쓰구..... ( 아무 비누나 쓴 적도 있습니다. )
다 해봤는데 효과가 없으니 해보면 뭐하나?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렇다구 아무 비관적인 상태는 아니었구,, 뭐 약간 초탈한 상태? 생각안하구 그냥 살아었요...
그러다보니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네요... 요즘 부쩍 그걸 느낍니다..
한살 더 먹으면서,,,,
이제 다시 신경을 좀 써볼까 합니다. 프로스카, 미녹시딜 쓰구.. 불면증 걸려 새벽 3시에 자던 버릇도 고치고 그렇게 생활을 좀 정상화 시켜 볼려구요...
그래도 크게 바뀌는 건 없겠지만..
정보를 드리려고 하다가 제 넉두리만 늘려놨습니다... 또 밑에 욕 쓰시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전 여기 말고는 인터넷에 의견 게시한 적이 없는데 여기 와서 깜짝 놀랍습니다.
인터넷에 막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러워지네요.. 그냥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의 넉두리라고 들어주세요,... 그냥 남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같은 처지의 사람들한테는요..
마지막으로 모발이식 1년반 넘은 사람의 경험담 결론입니다.
1. 모발이식은 효과가 있다.
2. 그러나 기대치보다는 훨씬 적다.( 제 경우에는 정상 모발 (제 뒷머리)의 10%정도 )
3. 모발은 개수도 중요하지만 굵기도 중요하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모발의 건강하게 하여 모발의 굵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좀 어렵지 않아요? 전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어요. 그래도 꾸준히 계속 해야지요 )
4. 모발이식의 2차 효과에 대해서는 제가 경험하지 못했으니 의사와의 상담 결과를 적겠습니다.
모발이식1차의 경우에는 생식율 때문에 촘촘하게 심을 수가 없다. 그래서 밀도에서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으니 1차의 밀도에서 많은 환자들이 불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문제는 2차 수술을 하므로써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다.. 자세한 것은 찾아와서 상담해라... 뭐 이 정도였습니다.
쓰다보니 정말 길게 적었네요... 다시 한번 죄송하구요.. 경험담 결론 윗 부분은 저의 혼자말이라고 이해해주세요...
건강하십시오... 모두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6개월이 넘은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네요..
전 탑에서 2001년 8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모발이식 란에 1년 이상 경험자들의 경험은 없구 1년 미만이 경과하신 분들이 주로 사연을 올리시는 것 같아서 수술 받기 전에 많이 답답했습니다. 모발이식은 1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던데,,, 정보는 1년 미만이신 분들이 올리시는 글이 대부분이라서... 그래서 전 1년이 지나도 사연을 올리겠다고 굳게 다짐했죠... 그리고 2002년 8,9월 쯤에 한번 사연을 올린 기억이 납니다.
이제 1년 반이 훨씬 지났네요.... 그동안 사이트를 찾지 않은 것은 제가 만족했기 보다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 자세한 수술 내용은 검색해서 보시구요,, 중복되는 것 같아 다시 쓰지는 않겠습니다. )
저는 정수리도 문제고 m자도 문제인데 정수리 부분이 심해요... 근데 이 정수리 부분은 수술로 해결되기가 극히 힘듭니다. 미용상 문제 때문에 m자 분들도 정수리보다는 크게 효과를 보지만 그래도 크게 만족할 정도는 안될 겁니다....
전 2차 수술은 생각하지 않구 있어요.. 1차 수술로 수술의 효과를 직접 경험했으니까요..
2차 수술을 해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서...
휴우~~~~~~~ 정말 한숨만 느는 것 같아요... 또 1년이 지나 한살 더 먹었는데... 장가는 커녕 연예도 해본 적 없어요... 바람 부는 계절이 찾아오니 날리는 머리카락 땜에 더 살기 싫어집니다.
남들은 약 먹구 바르면 정수리 부분은 효과가 있다구 하던데 전 전혀 효과가 없었어요... 그래서 모발이식 이후에는 프로스카도 집에 있는데 안 먹구 미녹시딜도 집에 있는데 안 바르구 ,,, 닥터모,, 증모제 다 집에 있지만 사용 안 했습니다. 샴푸도 그냥 아무거나 쓰구..... ( 아무 비누나 쓴 적도 있습니다. )
다 해봤는데 효과가 없으니 해보면 뭐하나?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렇다구 아무 비관적인 상태는 아니었구,, 뭐 약간 초탈한 상태? 생각안하구 그냥 살아었요...
그러다보니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네요... 요즘 부쩍 그걸 느낍니다..
한살 더 먹으면서,,,,
이제 다시 신경을 좀 써볼까 합니다. 프로스카, 미녹시딜 쓰구.. 불면증 걸려 새벽 3시에 자던 버릇도 고치고 그렇게 생활을 좀 정상화 시켜 볼려구요...
그래도 크게 바뀌는 건 없겠지만..
정보를 드리려고 하다가 제 넉두리만 늘려놨습니다... 또 밑에 욕 쓰시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전 여기 말고는 인터넷에 의견 게시한 적이 없는데 여기 와서 깜짝 놀랍습니다.
인터넷에 막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러워지네요.. 그냥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의 넉두리라고 들어주세요,... 그냥 남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같은 처지의 사람들한테는요..
마지막으로 모발이식 1년반 넘은 사람의 경험담 결론입니다.
1. 모발이식은 효과가 있다.
2. 그러나 기대치보다는 훨씬 적다.( 제 경우에는 정상 모발 (제 뒷머리)의 10%정도 )
3. 모발은 개수도 중요하지만 굵기도 중요하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모발의 건강하게 하여 모발의 굵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게 좀 어렵지 않아요? 전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어요. 그래도 꾸준히 계속 해야지요 )
4. 모발이식의 2차 효과에 대해서는 제가 경험하지 못했으니 의사와의 상담 결과를 적겠습니다.
모발이식1차의 경우에는 생식율 때문에 촘촘하게 심을 수가 없다. 그래서 밀도에서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으니 1차의 밀도에서 많은 환자들이 불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문제는 2차 수술을 하므로써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다.. 자세한 것은 찾아와서 상담해라... 뭐 이 정도였습니다.
쓰다보니 정말 길게 적었네요... 다시 한번 죄송하구요.. 경험담 결론 윗 부분은 저의 혼자말이라고 이해해주세요...
건강하십시오... 모두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6-06-22 04:32:55 모발이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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