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모발이식센터]

모발이식 3일차 입니다.

Item: 모스트모발이식센터
Rating: 3
Author: 파주맨

6년 전
3,851

연령대 40대후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수술방식 비절개
수술경과 3일

수술범위
- M2형

<수술전 디자인>

<수술후 1일차>

<수술후 뒷모습 1일차>

유전자를 이기지 못한 1인 입니다..ㅎㅎ

대다모 카페를 99년도에 알게되면서 프로페시아 복용시작해서 한 18년 정도 복용하면서 잘 관리 했네요..
2017년 겨울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18년동안의 약값이면 모발이식 몇번을 했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약 복용을 멈추고 모발이식을 생각했던것 같습니다..그렇게 16개월 정도를 약 복용 안하고 지나니 헉~~~~18년 동안 열심히 관리하던 나의 모발들이 한순간에 ㅜㅜ 너무 후회스럽고 바보같다는 생각입니다.
역시나 약복용은 필수 입니다..

1999년 프로페시아 복용시작
17년12월 프로페시아 복용멈춤 (왜 그랬을까여?ㅜㅜ)
19년3월 모발이식 빨리해야겠다고 결심
19년4월 오랫만에 카페에 들락거리며 폭풍검색 정보수집 (여건상 병원 방문이 어려움)
19년5월 병원상담후 곧바로 수술예약
19년5월29일 수술

여건상 여러곳의 병원을 다닐수 없어서 카페에서 저의 개인적인 기준으로만 선별하여 찾은 곳 모스트의원 전지훈 원장님 입니다. 상담예약하고 그날 바로 수술예약까지.. 다른곳을 다녀보지 못해서 비교는 어렵고..음..."참 정직하신 분 이다"라는 느낌 이였습니다..그래서 고민없이 그 날 바로 예약하고 수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던것 같네요..ㅎㅎ 아직 피부 감각이 없고 채취부 통증이 조금 있지만 이식부위를 보며 흐믓해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3500모 견적이였는데 3840모 이식해 주셨구요..아~~~너무 감사드립니다..참고로 원장님께서 디자인 욕심나신다고 하시면서 많이 심어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동이였습니다..수술의 힘든점은 별로 없었구요..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지 마취는 꽤 아팠습니다..ㅜㅜ 설명드리자면, 음~~~옆머리카락을 두 손라락으로 꼬집을때의 통증이랄까요...딱!!! 참을 정도만,,,욕 나오기 직전까지만,,,,아픕니다..ㅎㅎ 참고하세요..채취부는 8번정도까지 이식부위는 12번정도...ㅜㅜ 그 후로는 느낌없이 마취하시는듯 하구요...암튼, 꽤 아팠던 기억이네요..

앞으로 카페에서 도움받음만큼 진행과정정보 공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득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