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수술후 1140일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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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4600모
(2300모낭)
수술경과일
1140일
연령대
30대초
담당의
모재성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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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9일인가 수술받았다가 한동안 대다모를 안들어왔습니다. 근데 어느덧 3년이 지났네요 ㅋㅋ
맨처음에 대다모 들어와서 막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거의 풀타임 로그인했었는데 잠시 까먹었었던거같네요
수술한뒤 앞쪽밀도가 약간 맘에 안들었는데 이건 뭐 나중에 조금 보강을 할까말까도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딱히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수술후 여자친구한테도 사진 보여주니까 신기해하더라구요 ㅋㅋ
남자는 역시 머리빨이 있어야하는구나 하면서.. ㅋㅋ
약은 처음에 베아리모 복용하면서 미녹시딜 발랐는데 전 얼굴에 여드름이많이 생겨서 미녹시딜을 끊었습니다.
끊으니까 피부트러블은 안생기더라구요. 프로페시아 먹고있고, 핀페시아? 뭐 그것도 찾아볼려고 생각해보고있습니다.
약같은경우는 진짜 자기한테 맞는약이던 아니던 초창기에 먹어보고 맞으면 그걸로 쭉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머리스타일은 지금은 짧게 잘라버렸는데, 원래는 항상 파마도하고 염색도 합니다. 근데 염색은 뭐 안좋다는 이야기가많아서 요새 염색은 좀 안할려고 하고있어요. 파마는 왜 문제가 없다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머리에 뭘 할때 고민을 안하는거? 그게 참 좋네요. 물이 묻으면 원래 머리숱이 없는편이라 머리 속살이 보이긴하는데 생착이 균일하게나마 잘된거같아서 누가 막 탈모다!! 이렇게는 이야기안합니다. 머리라인자체가 일자가되서ㅋㅋ 요새는 언디스퓨티드2라는 영화에나오는 보이카 라는 역활을하신 스콧앳킨스처럼 머리를 짧게할려고 다이어트와 운동에 매진하고있습니다.
비절개와 절개는 고민많이해보셔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저는 비절개로했는데 이유는 뒷통수 아래쪽에 어리가 엄청 뺵뺵했어요 그래서 머리가 좀만 길어도 땀나면 막 뒤에가 축축해지고 불편해서 뒤쪽을 넓게 뽑아서 심었는데 약간의 불편한게있다면 술 좋아하시는데 투블럭 빡세게 올려치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비절개 좀 비추천합니다.. ㅋㅋ 술먹으면 그 뒤통수에서 모낭뽑은곳이 빨갛게 변합니다. 그 여드름자국처럼요 ㅋㅋ 근데 저는 술먹으면 얼굴은 안빨개지는데 뒷통수만 빨개지니까 ㅋㅋ 저의 회사에서 직원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술먹어도 얼굴은 안빨개지는데 머리는 빨개진다며... ㅋㅋ 근데 뭐 신경쓸정도는아닙니다. 그냥 그래? 몰랐네 하면 사람들도 모릅니다.
솔직히 탈모가 진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주고 하는건 모두가 알지만 정신적으로 흉터를 남긴다그래야하나 그런게 있는거같습니다. 내 머리는뒤집어 까던 바람에 날리던 모두가 수술한걸 모르는데 저혼자서 신경이 쓰일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갈때 남자들을 딱 봤는데 머리의 형태를보면 아 저사람은 대머리가 되겠다.. 지금부터라도 약을 먹어야하는데 뭐 이런 정신적 오지랖을 부릴떄가 종종 있습니다. ㅋㅋ 근데 3년정도 지나니까 이제 슬슬 그런 압박감? 같은게 없어지는거같네요. 아 물론 작년에는 엄청바빠서 막 약먹는걸 며칠 까먹고 그럴떄도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막 뭔가 하길잘했다 한게 없었던거같습니다 ㅋㅋ 근데 2017년 모발이식수술을한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자신감도 더 생기고, 하던 사업도 오히려 더 기세를 탄거같은 느낌도 들고요. 이번 선거 며칠전에 약을사러 가다가 갑자기 좀 짜증나서 누가 이런 탈모약이나 모발이식수술이것도 좀 보험처리되게 하는 법안을 빡세게 밀어준다면 그사람이 뽑힐거라고 우스개소리를 한적이있는데 좀 그렇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머리같은경우에는 꼭 좀 미심쩍다싶으시면 병원 가셔야됩니다 ㅋㅋ 이게 탈모라고 인정하는게 진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다가 나중에 큰돈꺠집니다. 그리고 머리가 이미 빠졌다면 더 늦기전에 수술이나, 약처방같은걸 받는걸 추천합니다. 술을먹고 들어와서 좀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횡설수설했는데 꼭 수술하신분들 수술 성공하셔서 폭풍득모하시고, 관리를 하시는분들도 관리 모두 잘해서 모두 해피해피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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