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대공사 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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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4400모
(2200모낭)
수술경과일
15일
연령대
30대중
담당의
신경균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M2형
수술 직후에 올렸던 후기는 핸드폰으로 쓰느라 자세하게는 못썼네요.
이식 전 설정한 라인에 맞춰 비용을 정하셨고, 이식한 라인에 맞춰서 이식 받았습니다.
모낭이 더 많이 들어갔지만, 추가 비용 없이 했습니다.
[수술 당일]
수술한 날 수술 끝나고 누워있는게 가장 좋다고 하셔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습니다.
고개를 홱 돌리거나, 물건을 줍는다거나, 고개를 숙인다거나, 뛴다거나, 머리를 만진다거나,
거즈를 강제로 뗀다거나 하면 모낭이 빠지고, 빠지는 순간 죽으니 정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수술 후 30분 단위로 거즈 위에 생착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펌프 횟수 기준으로 6번 정도 하면 된다고 해서 6~8번정도 뿌렸습니다.
주무실땐 목배게 하고 수건으로 높이 조절해서 주무시면 도움 됩니다.
[수술 1일차]
혹시나 자다가 쓸리면 어떡하지 하며 깊은잠을 못 잔 상태로 병원에 방문해서 샴푸 받았습니다.
이식 부위의 거즈가 안떨어졌으면 식염수를 부어 떼주십니다.
후 거품 샴푸를 이식부위에 뿌려두고 후두부쪽은 별도로 판매하는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겨줍니다.
구매는 선택사항이고, 이식 전 쓰던 샴푸보다 좋기도 하고 도움도 될것 같아서 저는 구매했습니다. (3만 5천원)
생착 스프레이를 1시간 단위로 뿌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45분 간격으로 뿌렸습니다.
[수술 2일차]
간지러움이 시작 됩니다.
자다가 긁으면 어떡하나 신경쓰며 잠들어서 깊게는 못잤지만 머리 날 생각에 초인적인 힘이 발휘 되었습니다.
1일차와 똑같이 생착 스프레이를 1시간 단위로 뿌려줍니다. 저는 45분 간격으로 뿌렸습니다.
별 다른거 없습니다.
[수술 3일차]
생착 스프레이의 잔량과의 전쟁이였습니다. 부족할것 같아 1시간에 1번씩 뿌렸습니다
다행히 잠들기 직전에 한통이 끝났고, 딱지 생긴게 눈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신생아 같은 삶이 이어집니다.
샴푸할때 여전히 이탈하면 어떡하나 걱정됩니다.
[수술 4~10일차]
이식부위, 후두부가 상당히 가렵지만 긁을 수 없습니다.
지문 샴푸 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대다모에서 2주 후기를 찾아보게 됩니다.
간지러움을 이겨내는 꿀팁... 1회용 포크로 이식부위 주변을 살살 건드려주면 괜찮다는 글이 다소 있었지만
저는 쫄보라서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수술 11일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식부위 딱지가 흩날려 고생했습니다.
누워있다 일어나면 비듬마냥 딱지가 후두두둑 후두두둑 호롤롤롤로로 해서 특별한 일 없으니 움직이지 않습니다.
10일차에 지문샴푸 해도 된다는 타 병원의 글에 심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시기.
[수술 12일 ~ 13일차]
이식부위 중 한 두 모낭단위로 따끔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머리 감을때까지 버텨야합니다.
폼샴푸이지만 멘솔이 강한편이라 화 함에 따가움도 함께 날아갑니다. 지문샴푸 욕구가 조금 더 강해집니다.
담배도 참고 있는데 이정도야 뭐, 하면서 참아냈습니다.
[수술 14일차]
지문 샴푸로 딱지 제거까지 할 수 있는 시기 입니다.
머리에 2분 간격으로 10회정도(20분 불렸습니다) 물을 끼얹어 딱지를 불렸습니다.
샴푸는 이식하고 구매했던 샴푸로 했고, 샴푸가 로션 형태라 약 바르는 느낌이 납니다.
잘 흡수되라~ 하면서 돌리다보면 말랑한 딱지는 제거되고, 까까머리 특유의 까끌거림이 느껴집니다.
조금 더 섬세하게 씻어내다보면 딱딱한 딱지는 남고, 말랑하게 잘 불어난, 두피와 이미 분리된 딱지는
말랑말랑하게 떨어진게 느껴집니다. 물로 씻어낼때 머리에 들어가있던 모래가 빠지는 느낌이 납니다.
[수술 15일차]
완전한 일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불편한점은 이식부위에서 수염이 떨어집니다 (이식모 탈락)
저는 운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동반탈락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만져도 되고, 까끌거림이 중독되지만
그래도 만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담배를 펴도 되는지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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