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수술 후 1년 5개월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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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940모
(1970모낭)
수술경과일
522일
연령대
30대초
담당의
이학규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D형
<수술 전>
<수술 전>
<수술 후 1년 5개월 >
<수술 후 1년 5개월 >
<수술 후 1년 5개월 >
<최준>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8개월 경과까지 후기를 올리고 이제야 다시 올리네요
몇 개월만에 로그인했는데 몇몇 분들이 최근 경과를 궁금해 하시어
이렇게 1년 5개월 경과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사업에 매진하여 바쁘기도 하였고 근무환경이 외적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지라
머리숱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에 대해서 조금은 무심했던 날들이었습니다
가끔씩 '음 오늘은 좀 비어보이네' 또는 이와 반대로 '오늘은 굉장히 무성하군' 느끼는 정도입니다
스타일링이 잘된 날 별로인 날의 차이겠죠
점점 심각해지던 13년부터 19년 수술 전까지 외출 시 모자를 쓰지 않은 날들을 손에 꼽을 수 있었습니다
"넌 왜 매일 모자를 써?" "저 선배는 모자가 몇개야.." "실내에서는 모자 좀 벗자" 라는 말에
멋쩍게 웃으며 난 모자 쓰는 걸 좋아해라는 똥변명을 하지 않아도 돼서 좋습니다
필수로 써야 하는게 아닌 필요에 의해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그간 왜 가발을 쓸 생각을 안했나 라고 의문이 드는 분도 계실텐데
온 군중이 보는 앞에서 가발이 툭 떨어져 너무나 괴로워했던 꿈을 꾼 적이 있어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품질이 뛰어나다해도 그 악마도 절레절레하며 사직서를 던질만한 빌어먹을 꿈이 너무나 강렬하게 박혀
가발은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난 탈모가 아니야 라며 인정하지 않는 제 어리석은 생각이었습니다
나이도 지금보다 더 젊었고 에이 설마와 모른체로 넘어가곤 했습니다
결국엔 어이쿠 이게 뭐야 진짜 삽됐다 읊조리며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탈모탈출성공에 가장 첫번째로 실행되어야 할 조치는 자신이 탈모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깔끔하게 인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프로페시아든 아보다트든 혹은 카피약이든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사실 이식수술이 사바사겠지만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는 않습니다
정말정말 잘되면 풍성충 그냥 잘되면 비탈모인 잘안되면 이식실패가 되겠죠
제 경우는 딱 중간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기에 생각만큼은 아니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시지만
형광등 바로 아래서 이정도면 만족할만한 수술결과입니다
우리가 항상 형광등 밑에서만 생활하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아니니 탈모소리는 안들으실 겁니다
대다모 회원님들도 병원,담당원장님,견적 잘 만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사진은 머리를 감고 대충 휘적휘적 한 후 찍었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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