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 수술경과 187일
- 연령대 3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 M자 비절개 모발이식 6개월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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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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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6
21
대다모 통해서 정보 많이 얻었고, 대다모의 모발이식포토후기 보면서 수술할 병원 선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점을 가감없이 대다모에 공유하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나의 탈모이력>
20대 중반부터 M자 탈모가 시작된 거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M자 탈모가 있으셨는데
저희 아버지쪽 형제들은 탈모가 없으셨어요. 그리고 제 사촌들도 그런게 없어서 저도 없을 줄 알았는데!!
제가 당첨된거 였어요. 탈모적통이 된거죠...ㅠㅠ
아무튼 당시에는 이런 지식이나 정보에 무지해서 안타깝게도 탈모약을 먹을 타이밍을 놓쳐서 악화 되었던 것 같습니다.
후에 뒤늦게 프로페시아 계열 탈모약을 먹었지만 멈추기만 할뿐 이미 밀린 M자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게 엄청난 스트레스 였습니다.
머리 드라이 하고 스프레이로 고정시켜서 탈모부위 어느 정도 가리면 자세히 안 보면 티 안날 정도로 괜찮을 때도
있었는데 비 오거나 바람불면 이게 감당이 안 되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스트레스 받으면서 여차저차 살아오다가 이번에 회사를 이직하게 되어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던 차에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어서 모발 이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 상담>
상담하러 가기 전에 대다모 통해서 회원 분들의 여러 이식솔직후기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실패사례를 보면서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절박한 마음으로 병원찾은 사람들 등쳐먹는
일부 비양심적인 의사들을 보고 철저하게 모발이식포토후기상 성공사례가 많은 병원들로 간추렸습니다.
그래서 세군데 정도 추렸던거 같은데 그 가운데 한 곳이 모플러스 였습니다.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이 모플러스 였으며, 다른 분들도 후기에 말씀해 주신거 같은데,
문민선 원장님께서 솔직하고 소탈하게 제 머리상태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셔서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머리숱이 아주 많은 건 아니었지만 후두부 채취할 머리가 가는거 빼고는
전체적으로는 무난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견적은 3000모로 받았습니다.
이어 상담선생님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모플러스의 성공사례들 공유해주시면서 이것저것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마음 속으로 모플러스로 결정하였으며, 다른 두 곳은 따로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수술 당일>
모플러스 결정 이후 비절개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서 수술날짜를 정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병원에 방문하여 이식부위를 디자인하고 이식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에 참여하시는 간호사분들은 처음 뵈었지만 문 원장님과의 케미가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엎드려 있어서 보진 못 했지만 다들 능수능란하게 전문적인 스킬이 돋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마취는 조금 따끔했는데, 후두부 모발 채취가 아주 빨랐던 기억이 납니다.
모발의 생착여부 가운데 중요한 요소하나가 시간이라던데 모플러스에서는 정말 빠르니까 이 점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모발 채취 완료 후 제공되는 약간의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이식수술이 시작되었는데,
문 원장님 스킬도 정말 빠르십니다. 머리가 마취는 되었어도, 식모기로 모낭 심고 버리는데 순식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빠릅니다. 저는 모플러스에서 모발이식 성공이 이 때 이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3000모 이식은 빨리 끝났고, 200모 정도 더 심어주신 걸로 기억하네요 ㅎㅎ
<수술 후>
이식 수술이 끝나고 모플러스에서 지정해 준 호텔에 하루 숙박하고 다음 날 관리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이식 수술할 때가 회사 이직할 때라 전 회사 그만두고 현 회사를 일주일 후에 다니게 되었는데 직원 분들도 제가
처음이라 그런지 데면데면하여 딱히 수술한 티가 나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지금도 친해졌어도 수술했다는 말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 3개월까지 약간의 이식부위 모발이 탈락하는 암흑기가 있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모발이 다시 자라서 올라왔고, 지금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큰 거 같아요. 머리때문에 스트레스가 정말 많았거든요.
이번 6개월차 방문 이후로 앞으로 1년 째되면 이식부위 모발의 밀도와 굵기가 좀 더 올라온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정말이지 모플러스 문 원장님, 상담 선생님 그리고 모든 직원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자 인생에 머리 있고 없고는 너무 많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아무쪼록 회원님들도 제 후기 보시고 힘내시고, 좋은 병원, 좋은 원장님 만나셔서 모발주권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물론 모플러스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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