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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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약 한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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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1500모
(750모낭)
수술경과일
27일
연령대
30대중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2형
<수술 전>
<1주차>
<2주차>
<3주차>
최초 탈모가 진행된것은 5년전, 30살에 들어서면서부터이다.
처음에 좀 걱정을 하긴했는데, 걱정해도 달라질게 없다고 생각하여 그냥 방치하였다.(약복용X, 샴푸X, 바르는약X)
그러다가 이번에 심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상담을 받았고, 세곳에서 모두 동일한 1500모낭 이식으로 진단을 받았다.
수술 날짜를 정하고, 금연을 시작했다.
유튜브보니 2mm정도가 모발이식에 제일 편한 길이라 하셔서, 수술 전날 2mm로 삭발을 했다.
1일차
병원에 가면 이것저것 작성하고, 수납하고 바로 수술실로 간다.
수술실에 앉아서 좀 기다리면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들어오시고,
오늘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후, 머리에 라인을 그린다.
라인을 따고 삭발을 해주신다.(어제 했지만, 병원에서 다시 해주심)
그렇게 라인 그리고 나면, 본격적으로 수술이 진행되는데
TV로 유튜브, 넷플릭스 뭐 등등 볼 수 있다.(간호사님께서 설명해주심)
본격적으로 수술이 진행되는데, 수술하는동안은 딱히 뭐가 없다.
통증이 오는 부분에선, 의사선생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시고,
그 외에는 편히 있으라는 느낌으로 투명인간 취급을 해주신다.
자세유지 잘 하면서 TV나 보고 있으면 된다.
중간중간 뻐근한 타이밍이 오면, 스트레칭 할 수 있게 말씀을 해주시고,
오전시간에는 거의 뒷머리만 뽑다가 끝났다.
그 후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점심을 먹고, 좀 기다리다보면 오후 수술이 시작된다.
오후에도 1~2시간 정도는 뒷머리만 뽑았던거 같다.
마취가 덜 된건지 유독 통증이 있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냥 참을만해서 참았다.
그렇게 뒷머리 채취를 하고 나선, 앞쪽에 구멍을 뚫기 시작한다.
이때도 다른곳에 비해 통증이 있는곳들이 있었지만, 그냥 말하지 않고 진행했다.
이 다음엔 뒷머리에서 채취한걸 앞머리 구멍낸곳들에 심기 시작한다.
15~16사이에 수술은 끝났던거 같고, 수술내내 편한 분위기로 잘 있을 수 있었다.
수술 후 주의사항 다시한번 말씀해주시고, 샴푸 일정을 잡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붕대를 혼자 풀지, 병원에 방문할지 따로 일정을 잡는데, 혼자하면 아플거같아서
2일 후에 방문하는걸로했다.
3일차
수술후 2일동안 머리에 붕대를 감고 생활을 했다.
잠은 최대한 뒷머리가 닿지 않게 베개 위에 목베개를 놓고 잠을 잤다.(목베개는 병원에서 줌)
목이 약간 뻐근했지만 크게 상관없어서 그냥 그렇게 생활했다.
약속된 시간에 병원 방문을 하면 어김없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샴푸실로가서 붕대를 벗고, 머리를 감은 후 레이져 치료를 하고 나왔다.
시간은 30~40분정도 소요된다.
1주일차
뒷머리는 거의 다 메꿔졌고, 앞머리도 슬슬 자라고, 아물면서 딱지가 같이 올라온다.
2주차
머리가 더 자라서 딱지가 엄청 올라왔고, 머리를 감고나서 말리다보면, 딱지가 엄청 많이 떨어져 나온다.
아직 뒷머리가 다 아물지 않아서 욱씬거리는 부분이 있고, 윗머리쪽도 마취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얼얼하다.
3주차
2주차에 따로 스케일링 일정을 잡았어야 했는데, 그 부분을 확실히 몰라서 그냥 안했다.
딱지는 이미 다 떨어져나가서 따로 스케일링은 하지 않았다.
그동안 스프레이 샴푸를 쓰다가, 일반 샴푸로 원래 머리 감듯이 머리 감기 시작.
처음 머리감을때 양손 가득 머리털에 붙어나오길래 뭔가 잘못된거 같았는데, 게시글 찾아보니 암흑기인거 같았음
어느정도 복구됐다고 생각했던 머리털들이 한줌 먼지가 되어 없어지니 마음이 좀 짠했음
3주 지나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보았고, 금연은 몸에서 냄새도 안나고 좋아서 그냥 유지하기로함.
아직은 수술이 잘된건지 아무 판단이 서진 않고 있는데, 그냥 잘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ㅋ
모두 득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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