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재성 1800모낭 수술직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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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600모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비공개
담당의
모재성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M1형
O형
<수술전_정면>
<수술전_우축>
<수술전_좌측>
<수술전_정수리>
<수술후_정면>
<수술후_우측>
<수술후_좌측>
<수술후_정수리>
이번에 모재성에서 수술 받은 후기를 공유합니다~ 수술직후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수술 직후이고 결과는 1년 후라 일단 맘편히 지켜볼 예정입니다~
1년후에 결과가 좋다면 모재성을 다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겠죠!!
지금 상태는 비교군이 없어서.. 일단 나쁘지 않고 다른 분들도 많이 받으셨으니 믿고 있습니다.
다만 비절개(+붙임머리)라 바로 어느정도 일상생활 가능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울것 같습니다.
( 채취부위는 너무 징그럽더라구요..)
머리 말리고 세팅하는것 부터 약 바르기 등등 은근 챙겨야 할게 많고 저는 티날것 같아서 최소 10일간은 집에 그냥 있을 예정입니다. 주위 몇몇 분들에겐 말하긴 했지만 출근이나 평소 하던 활동을 지속하긴 힘들어보입니다.
후기
- 수술이 생각보다는 아프다ㅜ (마취 덜 된것도 있고.. 이 후에는 아픈것보다는 머리가 땡기거나 띵한느낌이 있다. )
- 100% 수작업으로 간호사님이랑 선생님실력이 중요해보인다.
- 모재성 같은 경우 1인 원장님 체제이기도 하고 업력이 있어서 선택한것도 있습니다.
- 모재성 후기 이벤트도 하는걸로보아 수술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보이십니다~ 그리고 상담받을때 실장님은 환불정책도 강조하셨고요. 수술을 해보니 재수술(순수 노가다)도 쉽지 않아보이니, 당연히 수술을 잘 하셨을꺼라 믿습니다.
- 모제림은 후기가 보이지 않는데. 최초에 모제림에서 상담 받았는데 그때는 M자만 1100모낭 정도 얘기했던것 같고, 모재성은 정수리랑 M자해서 1800(M700,정1100)모낭 얘기를 해서 모재성을 선택 했습니다. 정수리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 가격은 모제림이 살짝 더 비싼던것 같은데, 시설이나 이런면에서 더 좋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거긴 선생님이 오히려 너무 많아서 나중에 A/S나 이런면에서 더 안좋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
- 수술당일 수술전에 선생님께서 여러번 머리가 얇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밀도(?)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거겠죠. 얇으면 비어보일테니.. 이미 마차에 올라타서 얇다는 의미에 대해 묻지는 않았습니다.
- 아 그러고보니 다른 후기보니 견적보다 모낭수가 적거나 살짝 많은데요.. 저는 별다른 말이 없어서 원래 견적대로 했구나 라고 생각했네요.
기타 수술 관련 공유 드릴 만한 것
- 생각보다 수술이 길어서 배고플 수 있습니다. 3시간전 금식이었나 당연히 밥을 안먹고 갔는데, 수술때 엄청 배고파 죽을뻔.. 다시 한다면 일찍 일어나 밥먹고 갈것 같습니다~ ( 아침식사를 하시는 분들은 밥 챙겨 드세요)
- 수술 시간은 2시간30분 넘게 걸린것 같고, 기타 이것저것 하다보면 4시간은 넘어갑니다.
- 금식이라서 물도 조금 마시고 갔더니, 수술때 목말라서 죽을뻔 적당히 물드세용.. 수술중간에 너무 목말라 물 달라고 했습니다. ( +추가 더워서 에어컨도 틀어달라고 했습니다. )
- 수술시 아플수 있는데요, 아프면 바로바로 말해주세요.
- 이게 정말 애매한데, 최초 아픔, 다음꺼 안아픔, 다음꺼 안아픔, 다음꺼 아픔 이런식으로 될수 있어서 참다가 엿될수 있습니다...
- 어느정도 참을만해서 안말했는데요, 통증이 누적됩니다. 그냥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주세요.
- 경험이 없어서 아 이정도는 당연히 아픈가 보다란 생각을 했는데, 마취가 제대로 되면 하나도 안아픕니다. 채취부위랑 정수리는 마취가 잘되었는데, M자 이식부위는 부위에 따라 아프더라고요. 이식을M왼쪽부터 했는데 이식부위는 원래 조금 따끔한가 보다하고 참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말하세요, 다시 부분 마취를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 최초에 왼쪽시작할때 쫌 따끔한데요 했는데, 선생님이 못들으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진행했습죠..ㅜㅜ
- 수술할때는 약 때문인지 살짝 어지럽지만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 모재성에서 붙임머리 서비스를 해주시는데요. 머리를 오기전에 후두부를 너무 짧게 자르시면 티가 날수 있습니다.
- 붙임 머리가 불가능하다는게 아니라 후두부가 짧은 머리에서 긴 머리로 전환 되는게 티날수 있습니다.
- 이마나 눈 주위에 얼음찜질을 초반에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 좀 안했더니 이마 주위가 부었습니다.
- 첫날 밤에 자기가 젤 빡신것 같습니다. 잘때 머리가 내 머리같지도 않고 불편하고 눕자마자 피도 나서.. ㅎㄷㄷ합니다.
- 첫날 잠을 잘 못자고 그냥 눈만 감고 있다가 잠이 도저히 안와서 컴퓨터랑 책 좀 보다가 피곤함에 지쳐 잠에 들었지만, 첫날은 2시간 겨우 잔것 같습니다. 이틀째부터는 잘만합니다.
- 병원에서 베게피로 준것은 첫날은 최소 세개는 깔아주거나, 후두부 거즈로 안닦으면 배게에 피 묻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ㅜㅜ (이틀째는 두개정도면 될것 같지만 아무튼 많이 깔면 좋습니다. )
- 잠 잘때 이식 부위를 만지면 안되서 주의하면서 잤는데요, 더워서 땀이 흐르면 머리를 만질 수 있으니 에어컨은 빵빵하게 틀어줍니다. ( 중간에 에어컨을 타이머로 꺼놨더니 더워져서 잠결에 느낌상 땀을 닦은것 같은데요, 크게 안만진것 같아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헉 하면서 깻습니다. )
- 수술 이후 혼자서 채취부위에 소독약 바르기 쉽지 않은데요, 거즈 작게 잘라서 약 엄청 때려 넣고 감각적으로 대충 바릅니다..?
- 수술 3일째까지 미스트를 쓰는데요, 기존 머리가 있다보니 부위에 잘 적셔지지 않아서 이것도 그냥 엄청 퍼붙습니다.
글을 많이 쓰니 텍스트 편집기 커서가 이상해지네여 ;;
암튼 마지막 잡담 붙임머리 해주신 미용실 사장님 IT 지식이 엄청나시고, 샵에 노르웨이 숲 고양이가 있는데 큰 고양이지만 굉장히 귀엽습니다. 원래 동물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데, 냥이가 밑에 와서 머리 들이밀고 쓰다듬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급 고양이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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