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2000모 (1000모낭)
- 수술경과 2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뉴헤어/2일차/절개/슬릿/2000모낭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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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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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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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헤어에서 1월 29일에 수술했습니다~
기대했던 수술이었는데 전날 어찌나 걱정되던지.. 근데 잠은 잘 잤습니다.
아무튼 수술 당일 아침 8시에 병원에 도착해서 상담실장님께 수술 등 관련 설명 듣고, 수술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잔금 결제한 후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원장님이 수술 디자인을 해주시는데 신중하게 슥슥 그려주시더라고요. 제 의견도 반영해주시며 디자인을 수정해 주셨습니다.
디자인 후 수술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혈압체크하고 수면유도주사 엉덩이에 맞고 수면유도제, 붓기억제제 먹고 화장실 한번 갔다가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서 후두부 머리부터 채취했습니다. 수면유도제와 웃음가스를 마셨더니 채취과정은 기억이 안 나네요. 앉은 자세로 엎드려 있었는데 다리가 저려서 후두부 봉합할 때 쯤 잠이 깼습니다. 뒤통수가 약간 얼얼하더라고요.
후두부 봉합 후 이마에 슬릿 내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슬릿 내기 전 국소마취를 했는데 진동마취(?)인가요? 마취주사를 놓는데 진동이 느껴지더라고요.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수술 중 그게 제일 아팠던 듯)
마취 후 원장님께서 슬릿 구멍을 내주시는데 옆에서 간호사분이 열심히 카운팅을 해주셨습니다. 슬릿 구멍 내는데 이마에 구멍 나는 소리도 들리구요.(tmi..) 옆방에서는 모낭분리하시는 분들이 현미경을 보시면서 열심히 모낭을 분리하고 계셨습니다. 암튼 중간에 졸다 깨다 졸다 깨다를 반복하니 어느새 슬릿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슬릿 작업이 끝나고 11시 15분쯤 점심을 먹었습니다. 샌드위치랑 주스를 준비해주셨어요. 일회용 치약과 칫솔도 챙겨주시고요. 샌드위치 맛있어서 다 먹고 좀 쉬다가 12시쯤 다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모낭을 머리에 이식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정자세로 누워있기 힘들었거든요. 음..집중해서 심어주시는 간호사분들이 더 힘드셨겠죠. 4시간 정도 이식한 것 같은데 침대 앞에 모니터가 있어서 유투브, 드라마, 영화, 등등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핸드폰도 했고요. 그래서 덜 지루했습니다.
4시가 좀 넘었을까요. 다 마무리가 될 때 쯤 원장님의 밀도체크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식한 부분을 보시면서 부족한 부분에 슬릿을 더 내주시고 남은 모낭들을 추가적으로 이식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총 2000+420모낭 정도가 이식되었습니다~ 휴.. 여기까지 수술 후기가 끝이네요.
지금은 수술 이틀째입니다. 고압산소 치료 받고 샴푸도 받고 왔습니다. 후두부가 저릿저릿한데 빨리 아물고 심은 머리도 잘 생착돼서 길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 후기 및 사진들을 보고 헤어라인 수술을 결정하고 병원을 결정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경과 사진 올리러 오겠습니다.
기대했던 수술이었는데 전날 어찌나 걱정되던지.. 근데 잠은 잘 잤습니다.
아무튼 수술 당일 아침 8시에 병원에 도착해서 상담실장님께 수술 등 관련 설명 듣고, 수술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잔금 결제한 후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원장님이 수술 디자인을 해주시는데 신중하게 슥슥 그려주시더라고요. 제 의견도 반영해주시며 디자인을 수정해 주셨습니다.
디자인 후 수술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혈압체크하고 수면유도주사 엉덩이에 맞고 수면유도제, 붓기억제제 먹고 화장실 한번 갔다가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가서 후두부 머리부터 채취했습니다. 수면유도제와 웃음가스를 마셨더니 채취과정은 기억이 안 나네요. 앉은 자세로 엎드려 있었는데 다리가 저려서 후두부 봉합할 때 쯤 잠이 깼습니다. 뒤통수가 약간 얼얼하더라고요.
후두부 봉합 후 이마에 슬릿 내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슬릿 내기 전 국소마취를 했는데 진동마취(?)인가요? 마취주사를 놓는데 진동이 느껴지더라고요.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수술 중 그게 제일 아팠던 듯)
마취 후 원장님께서 슬릿 구멍을 내주시는데 옆에서 간호사분이 열심히 카운팅을 해주셨습니다. 슬릿 구멍 내는데 이마에 구멍 나는 소리도 들리구요.(tmi..) 옆방에서는 모낭분리하시는 분들이 현미경을 보시면서 열심히 모낭을 분리하고 계셨습니다. 암튼 중간에 졸다 깨다 졸다 깨다를 반복하니 어느새 슬릿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슬릿 작업이 끝나고 11시 15분쯤 점심을 먹었습니다. 샌드위치랑 주스를 준비해주셨어요. 일회용 치약과 칫솔도 챙겨주시고요. 샌드위치 맛있어서 다 먹고 좀 쉬다가 12시쯤 다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모낭을 머리에 이식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정자세로 누워있기 힘들었거든요. 음..집중해서 심어주시는 간호사분들이 더 힘드셨겠죠. 4시간 정도 이식한 것 같은데 침대 앞에 모니터가 있어서 유투브, 드라마, 영화, 등등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핸드폰도 했고요. 그래서 덜 지루했습니다.
4시가 좀 넘었을까요. 다 마무리가 될 때 쯤 원장님의 밀도체크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식한 부분을 보시면서 부족한 부분에 슬릿을 더 내주시고 남은 모낭들을 추가적으로 이식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총 2000+420모낭 정도가 이식되었습니다~ 휴.. 여기까지 수술 후기가 끝이네요.
지금은 수술 이틀째입니다. 고압산소 치료 받고 샴푸도 받고 왔습니다. 후두부가 저릿저릿한데 빨리 아물고 심은 머리도 잘 생착돼서 길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 후기 및 사진들을 보고 헤어라인 수술을 결정하고 병원을 결정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경과 사진 올리러 오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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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 조회 56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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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 조회 96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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