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발이식 7개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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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500모
(1250모낭)
수술경과일
210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M1형
엠자 이마가 심해서 매일 후기만 보다가 했습니다.
진작할걸 그랬어요 어차피할거..
30살이 된 저에게 선물의 의미로 했는데진짜진짜
시간을 돌린다면 첫 월급받은 그 순간부터 신용카드만들어서 할부로 하고싶어요.
고민 했던 그 시간들 너무 아까워요 ㅜㅜㅜ
사진은
1.모발이식하는날 디자인 한겁니다.
너무 티난다고 똑바로 안하시고 지그재그로 하셨지만,,,머리가 한 70%자라니 그냥 동그래 보여요 ㅋㅋㅋ 빼곡하게 안나는 이상 그런 디테일은 저에겐 의미가없네요.
2.하고 바로 다음날 사진 짧고 어색하고 번들거리고 매일 약 바르라고 하고 관리 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지성이라서 약 바르면 번들번들 여드름 생기면 그자리머리안난다고 해서 엄청 신경 썻습니다.
3.암흑기 입니다... 진짜 3개월까지는 매일 매일거울보면서 여기 나왓네. 저기 나왔네 했던거 같아요
근데 지금 보니까그렇게 하나하나 찐하게나오는것 보다 솜털처럼 자라나와서 진해지는거 같아요. 포기하고 무관심 한 5개월 때쯤부터 좀 자라네? 하는 느낌이 낫던거 같아요.
이때 먹는약 (맥주효모 , 비타민) 먹고 바르는약 미녹시딜 바르고있었는데, 모발 이식한 부분은암흑기 인데 그앞에 잔머리는 너무 진하게 굵어지도 길어져서 뭔가 약에 믿음이 확 가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지져분 해보여서 다 뽑앗어요.
4. 현재 사진입니다. 앞머리 말했듯이 빼곡하게 머리가난게 아니여서 숱 없어 보이긴 하지만 원래 제 머리가 좀 그렇기도 하고 지금으로도 만족합니다. 저 부분에 머리카락이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ㅜㅜㅜ
5. 머리가 아직 짧아서 그런것도 있고, 애지중지해서 드라이,빗질,파마 이런거 안한것도 잇고 원래 반 곱슬이기도 하고, 초반 머리는 곱슬로 나온다고도 하고 아무튼 여러가지 이유로 새로 자란 머리는 서있습니다.붕떠잇지요.. 그래서 옆으로 넘기면 자연스럽지 않아요. 이건 좀 더 자라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줄거라 믿어요. 아니면 다운 펌이라고 해야 할듯요
6. 혐오 스러울 수도 있는데 뒷 머리 사진입니다.
저는 비절개 로 진행했어요. 뒷 부분에서 뽑은 모습입니다.
이때 뒷부분 채취하려고 누웠는데 간호사님들이 ' 꼭 모발이식 한 머리같다' 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이해 못했는데 하고 나니까 이해 되더라고요 머리 숱이없어서 모발 사이의 간격이 넓어 그렇게 이야기하신듯요..
사실인데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저 진행할때 옆방에서도 진행했는데 남성분이셨나봐요
중간에 다른 간호사님이 저희방들어 오시더니 '옆방 환자분 모질 엄청 좋아 굵고 빼곡하고...'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했던거 같은데 후/... 기분이나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저는 부천 ㄷㄹㅎㅇㄹㅇ 에서했어요.
상담선생님께서 이카페에 비추천 글 딱2개 있어서 속상하다고 정말 모발이식은개인차 인데 속상하다고 너무 그런글에 신경 쓰지마시라고 관리 잘 하면 되신다고 하면서 위로 하셨는데.
그게 사실이기도 하지만, 뭔가 좀 회피? 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어요.
유명 한곳 많지만 사후관리 때 찾아가려면 너무힘들거 같고 또 잘 심는 선생님도계시지만 그선생님의 환자가모두 똑같은 퍼센트로 머리가 자라는건 아니고, 의사선생님본인께서도 심는거50 환자관리50 이라 말씀하시니, 여기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들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이식 해주는 선생님(남자) 은 딱2번 만나요.
1.처음에 상담할때 (한20분?) 2.모발 이식 심어주실때
기타 상담, 스케줄, 심지어 모발 채취 도 상담 선생님 간호사님들이하시고
저는 한90% 심으시고 나가시더라고요. 다른 여자선생님이 오셔서 마무리? 빈틈 심어 주시는지채워주시는지 아무튼 마무리는 여자 선생님이 하시고 나중에 한달에 한번 갈때도 그냥간호사 선생님들이 사진찍어 주고 영양제 발라 주십니다.
뭐 이식한 모발이 자라지않아서 이식선생님 만나서 상담 하는것 보다 안 보는게낫지만, 큰 병원은 다 그런건가요
전 진행해 주시는선생님 이랑 계속 상태 보고 상담하고싶었거든요.
다른병원은 어떤지모르겠네요.
갑자기 사진첩 보다가 생각 나서 글 써보네요.
걍 있었던일 하고 싶은이야기 다 하니 속 시원하네용. ㅋㅋㅋ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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