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5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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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670모
(1835모낭)
수술경과일
5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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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 절개법
모수 : 1835모낭 (남은 머리카락은 버리지 않고 심어주셨음)
[수술 전]
저같은 경우에 이마의 세로 길이는 그리 넓진 않았지만, 이마 중간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삐뚤했고 M자도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 가로 길이, 특히 관자놀이 쪽이 너무 휑해서 옆라인을 전체적으로 당기는 디자인을 했습니다.
처음에 원장 선생님께서 디자인 해주실 땐 제가 원하는 것 보다 너무 조금 심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원하는 대로 심어주신다고 의견을 계속 물어보셔서 구렛나루까지 심어서 좀 더 당기는 디자인으로 진행했어요.
수술 생각하시는 분은 자기가 생각하는 디자인을 확실히 정하고 가셔야 될 것 같아요. 본인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수술]
수술은 11시부터 준비하고, 12시쯤 시작해서 7시에 끝났어요.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려서 뒷목이 아파서 좀 힘들었네요ㅠㅠ 머리카락 심으시는 분들은 더 힘드셨겠죠...
일단 수술 전에 수면 유도제 주사와 약을 먹고, 웃음가스를 흡입하기 때문에 후두부 마취와 채취하는 과정에서는 거의 반수면 상태? 라 그냥 느낌만 나고 통증은 없었어요.
그리고 정면으로 누워서 이식 부분 마취를 하는데 이땐 좀 따가웠습니다. 약간 눈물이 고일 정도? 이고 다른 분들이 말하시거나 제가 상상한 정도로 뭐 욱씬거리고 아프진 않았어요.
무엇보다 순식간에 지나가서.. 참을만합니다.
거의 한 3-4시간 정도는 몽롱한 반수면 상태였는데 그뒤론 잠이 안와서... TV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TV 볼 수 있는게 그래도 정말.. 다행이었어요ㅠ
아 그리고 이마부분은 마취가 풀렸는지 심을 때 아팠네요... 금방 끝날 줄 알고 말씀을 안드렸는데 아직 한참 많이 남았었던...ㅋㅋ 혹시 마취 풀리신 분들은 미리 말씀드리세욬 저는 그냥 타이밍 놓쳐서 참았습니다ㅋㅋ
전 지방에서 와서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제공해준 호텔에 가서 묵었는데, 호텔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수술 끝나고 샌드위치 주셨는데 맛있었네요.
아참, 수술하는 분들 꼭... 후드티를 가지고 가시느걸 추천합니다ㅠ 전 그냥 큰 캡모자 들고 갔는데 수술 끝나고 머리가 부풀고 랩씌워놔서 모자가 안들어가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면서ㅠㅠ 숙소로 갔네요ㅋㅋ... 철판깔아야했어요...
그리고 후두부 통증은 생각보다 안아팠습니다. 아마 마취가 덜 풀려서 당일은 별로 안아팠던거 같아요. 다만 정면으로 누워서 자야되는데, 그 때 좀 불편하고 따끔해서 목에 수건을 뭉쳐서 깔고 잤습니다.
잠을 정말 잘 못자는 편인데 약기운때문인지 그냥 푹 잤네요.
[둘째, 셋째 날]
둘째 날은 산소통(?)에 들어가서 30분 동안 산소 치료를 받고, 실장님이 머리 샴푸를 해주시면서 샴푸 방법을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샴푸는 하루에 두번씩 해야되는데 저는 머리 숱이 너무너무 많아서 힘들긴한데 다른분들, 특히 남자분들은 금방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 피부에 적합한 샴푸랑 영양제도 구입했는데 가격은 솔직히 비싸긴해요ㅠ 그래도.. 이식한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있다면야...... 효과가 있기를...
그리고 둘째 날부터 얼굴이 점점 붓기 때문에 얼음 찜질이 중요할 거 같아요.
셋째 날은 산소 치료와 레이저 치료 했고, 이제 일주일 뒤에 실밥 뽑으러 갈 날만 남았네요.
아, 어제 생착제 뿌리다가 이식부위에서 갑자기.. 피가 엄청 흘러서 엄청 놀랐는데 물어보니 모낭이 하나라도 뽑히면 피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착제를 너무 가까이 대고 뿌려서 압력때매 모낭이 빠져서 피난거 같아요. 뿌리시는 분들 조심하세요ㅠ
아무튼 생착 잘됬길 바라고 앞으로 모낭염만 좀 안났으면 좋겠습니다ㅠ 피부가 워낙 지성이라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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