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테페(TEPE)센터 7개월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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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11400모
(5700모낭)
수술경과일
210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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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테페센터(구. 이스탄불 모발이식)에서 5700모낭 시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원래는 3개월에 한번씩 후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6개월 꽉 채울때 까지 바리깡으로 아예 빡빡 밀고 다닌지라 후기를 올릴만한 상태가 못된 관계로,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가끔 보다보면 암흑기(수술 후, 1~3개월차)에 어떻게 적응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질문 올리시는 분들 계시던데,
저 같이 빡빡이로 다니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직장에는 이식 전부터 아예 소문 내버렸고,
갔다 와서는 어설프게 머리 길러서 주위의 걱정 어린 눈길을 받느니
삭발로 다니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식으로 인해 앞 헤어라인이 생겨서,
의외로 이식 전과 달리 삭발이 어울린다는 소리도 많이들 하더군요..
대신 옷에 좀 신경 쓰는것이 좋겠더군요.
스타일에 신경 안쓰면 그냥 중이 사복 입고 다니는구나.. 라고 보일 수도 있거든요.
현재(4일후가 딱 7개월) 저의 상태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완전 만족! 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좋아 지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느껴 지고 있고,
와이프도 머리 속에 짧은 머리들이 엄청 올라 온다고 하더군요..
특히 아직 머리가 짧아(빡빡이에서 머리 기른지 한달, 제일 긴 부분이 약 2cm)
더 머리가 비어 보이겠거니 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술 후 머리를 위해 특별히 관리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다 하지 않고 있구요..
아침 대용으로 검은콩 선식 먹고 있습니다.(약 8~9개월 된 듯 하네요)
운동은 유산소는 거의 안하고, 웨이트 트레이닝 일주일에 2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술은 일주일에 1회, 소주 1.5~2병, 담배는 안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발이식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식으로 인한 만족이 1년을 가던 10년을 가던,
그기간 안에서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의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기에,
무조건 하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탈모에 의한 자신감 결여.. 이거 사회생활에 무시 못할 영향을 주더군요.
사진은, 위에서 부터 세장은 수술 전 사진.
그 아래로는 현재의 모습 입니다.
사진 이라는것이 조명에 따라 결과물이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 노출을 조금만 어둡게, 혹은 핸드폰과 같은 퀄리티가 좋지 않은 카메라로 찍으면
두피가 아예 안보일 정도로 빽빽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후기의 목적이 정보공유에 있으므로,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기 위해서
밝은 조명아래 최대한 적나라하게 찍었습니다.
실제 보면 사진 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 약 1년정도 까진 꾸준히 후기 올리도록 노력 할게요.
글 재주가 없어 두서가 없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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