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 수술경과 7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대구 더헤어라인성형외과에서 절개 3,500모 이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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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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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1
2
모발이식 결심하고 여러 곳 상담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대구에 있다 보니 서울에 자주 올라가긴 부담돼서 대구에 있는 병원들 위주로 몇 군데 상담을 받았습니다.
더헤어라인으로 결심하게 된 이유는,
1. 생착률이나 가격때문에 절개를 원했는데, 절개 위주로 수술하는 병원이었고
2. 다른 병원에 갔을 때는 수술 날짜만 언제 잡는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여기서는 수술 전 레이저나 헤어셀은 어떻게 할 것인지, 수술 전 영양제는 무엇을 먹을 것인지, 피나스테리드 복용과 미녹시딜 사용 등은 어떻게 하는지, 샴푸는 무엇이 좋은지 등등 단순히 수술 뿐 아니라 탈모에 대해 종합적으로 처방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3. 제가 M자를 채우고 머리 중간 라인을 내릴지 말지 고민이 있었는데, 다른 병원들에서는 어느 정도 감에 의해 내릴지 말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면, 여기서는 남자 최적 이마 비율은 무엇이고 제 이마를 재면 어느 정도이라는 식으로 근거를 들어 말씀해 주신 점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담 3주 정도 후로 수술날짜를 잡고, 헤어셀과 레이저 시술을 받고, 미녹시딜을 바르고 모나에스를 먹으면서 수술을 준비했습니다. 두피마사지도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마사지는 귀찮고 시간이 부족해서 잘 하지 않았구요ㅠ
당일날 조금 떨렸고 마취 땐 조금 아팠는데 마취제를 많이 많이 쓰고 나니 수술땐 별로 아프지 않았습니다. 절개 수술이다 보니 후두부에 피부를 떼어내는 느낌이 굉장히 이상하긴 했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 아니니까요. 간단하게 죽 먹고 다시 누워서 3500모 일일이 심으시는 것 느끼면서 라디오 들으면서, 어느 정도 마취제에 취해 이야기하다가 잠들고 하다보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마취 풀리고 나니 뒷부분이 좀 얼얼하긴 했지만 많이 아프진 않았습니다. 중간중간에 병원 가서 샴푸 두 번 받았고, 제가 머리를 지시하신 대로 잘 못 둬서(일이 많아가지고ㅠㅠ) 후두부가 조금 느리게 아물긴 했는데 그래도 이제 누울만한 정도는 됩니다.
전반적으로 과정은 다 마음에 들었는데 결과만 좋으면 너무 좋겠네요!! 시간 경과한 뒤에 기쁘게 경과 사진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더헤어라인으로 결심하게 된 이유는,
1. 생착률이나 가격때문에 절개를 원했는데, 절개 위주로 수술하는 병원이었고
2. 다른 병원에 갔을 때는 수술 날짜만 언제 잡는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여기서는 수술 전 레이저나 헤어셀은 어떻게 할 것인지, 수술 전 영양제는 무엇을 먹을 것인지, 피나스테리드 복용과 미녹시딜 사용 등은 어떻게 하는지, 샴푸는 무엇이 좋은지 등등 단순히 수술 뿐 아니라 탈모에 대해 종합적으로 처방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3. 제가 M자를 채우고 머리 중간 라인을 내릴지 말지 고민이 있었는데, 다른 병원들에서는 어느 정도 감에 의해 내릴지 말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면, 여기서는 남자 최적 이마 비율은 무엇이고 제 이마를 재면 어느 정도이라는 식으로 근거를 들어 말씀해 주신 점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담 3주 정도 후로 수술날짜를 잡고, 헤어셀과 레이저 시술을 받고, 미녹시딜을 바르고 모나에스를 먹으면서 수술을 준비했습니다. 두피마사지도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마사지는 귀찮고 시간이 부족해서 잘 하지 않았구요ㅠ
당일날 조금 떨렸고 마취 땐 조금 아팠는데 마취제를 많이 많이 쓰고 나니 수술땐 별로 아프지 않았습니다. 절개 수술이다 보니 후두부에 피부를 떼어내는 느낌이 굉장히 이상하긴 했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는 건 아니니까요. 간단하게 죽 먹고 다시 누워서 3500모 일일이 심으시는 것 느끼면서 라디오 들으면서, 어느 정도 마취제에 취해 이야기하다가 잠들고 하다보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마취 풀리고 나니 뒷부분이 좀 얼얼하긴 했지만 많이 아프진 않았습니다. 중간중간에 병원 가서 샴푸 두 번 받았고, 제가 머리를 지시하신 대로 잘 못 둬서(일이 많아가지고ㅠㅠ) 후두부가 조금 느리게 아물긴 했는데 그래도 이제 누울만한 정도는 됩니다.
전반적으로 과정은 다 마음에 들었는데 결과만 좋으면 너무 좋겠네요!! 시간 경과한 뒤에 기쁘게 경과 사진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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