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1856모 (928모낭)
- 수술경과 15일
- 연령대 30대중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대구 헤어로의원]

비절개 엠자 1856모 2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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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
5,003
3
군대 전역후 머리를 기르면서 앞머리 숱과 굵기가 옛날과는 달라진걸 느꼈고
떨어지는 낙엽과 벚꽃엔딩만 봐도 남일같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약먹기 시작했고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바람에 날리는게 싫어 스프레이로 고정시켜 다녔고
넓긴하지만 그냥 포마드를 해서 다녔는데 아침마다 머리 손질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여름에 가볍게 입고 나갈때도 어울리지 않게 손질 하는거도 스트레스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라서
반70 살아온 인생에 선물 준단 생각을 했어요
딴지역까지 왕복하는건 하기 싫어서 대구에서 알아봤고 몇개월 후 후기를 보면서
밀집도와 생착이 잘된 후기가 많은 모비앙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첨에는 면담만 하고 영 껄끄러우면 안해야지 하고 면담받으러 갔다가
병원 인테리어와 실내 내부도 깔끔해서 첫인상도 좋았고
친절하신 상담을통해 마음의 부담이 덜어졌는지 수술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예약했습니다.
수술 대기는 한달 반 정도 기다린거 같구요
수술당일날도 딱히 긴장되고 그런건 없었어요
9시에 도착해서 사진찍고 이런저런거 준비한뒤에
열시쯤부터 시작했는데
수액맞는 주사만 좀 따끔 하고 수액이 차가워서 팔이 시렵다? 정도
채취시 엎드려서 수면마취로 진행 하는데
수면마취 들어갑니다 ~
네~
하고 확 몽롱 해지길래 정신 차리고 '뭐지?' 했는데 거의 다 끝났더라구요
채취 끝나고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온뒤에 이식 시작할때도
수면마취로 진행 했어요
수면마취 들어갑니다~
네~ 하자마자 확~ 갑니다
정신차리면 이마라인에 풋 풋 하는 느낌 나요
좀 따가워져서 말씀드리고 마취를 좀 더 하고
금방 끝났어요
샴푸한 뒤에 옷갈아입고 나오니까 13시30분쯤?
약간 어지럽긴 했는데 의사선생님은 걱정 되시는지 쉬다가 가시라고..ㅋ.ㅋㅋ
병원에서 붓기 빼라고 호박즙도 챙겨 주시더라구요
밤에는 뒤통수 피 멎었겠지 했는데 혹시몰라 병원에서 준 천같은거 깔고 잤는데
새벽에 보니 핏물이 나와서 묻어있었어요
거품샴푸하면서 그동안은 머리이마와 채취부위가 간지러우면서도 아프기도했어요
가족들은 수술한거 첨에는 징그럽다 했다가 딱지 떨어지고부터는 앞머리 내리고는 봐도 모르겠데요
오늘 2주차 방문하고 각질제거랑 붉은기 없애주는 레이저 받고
미용실 가서 이발했는데 모발이식한진 모르고 붉은기 때문에 두피문신 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얼른 암흑기 지나고 봄새싹 돋듯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군대 전역후 머리를 기르면서 앞머리 숱과 굵기가 옛날과는 달라진걸 느꼈고
떨어지는 낙엽과 벚꽃엔딩만 봐도 남일같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약먹기 시작했고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바람에 날리는게 싫어 스프레이로 고정시켜 다녔고
넓긴하지만 그냥 포마드를 해서 다녔는데 아침마다 머리 손질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여름에 가볍게 입고 나갈때도 어울리지 않게 손질 하는거도 스트레스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라서
반70 살아온 인생에 선물 준단 생각을 했어요
딴지역까지 왕복하는건 하기 싫어서 대구에서 알아봤고 몇개월 후 후기를 보면서
밀집도와 생착이 잘된 후기가 많은 모비앙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첨에는 면담만 하고 영 껄끄러우면 안해야지 하고 면담받으러 갔다가
병원 인테리어와 실내 내부도 깔끔해서 첫인상도 좋았고
친절하신 상담을통해 마음의 부담이 덜어졌는지 수술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예약했습니다.
수술 대기는 한달 반 정도 기다린거 같구요
수술당일날도 딱히 긴장되고 그런건 없었어요
9시에 도착해서 사진찍고 이런저런거 준비한뒤에
열시쯤부터 시작했는데
수액맞는 주사만 좀 따끔 하고 수액이 차가워서 팔이 시렵다? 정도
채취시 엎드려서 수면마취로 진행 하는데
수면마취 들어갑니다 ~
네~
하고 확 몽롱 해지길래 정신 차리고 '뭐지?' 했는데 거의 다 끝났더라구요
채취 끝나고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온뒤에 이식 시작할때도
수면마취로 진행 했어요
수면마취 들어갑니다~
네~ 하자마자 확~ 갑니다
정신차리면 이마라인에 풋 풋 하는 느낌 나요
좀 따가워져서 말씀드리고 마취를 좀 더 하고
금방 끝났어요
샴푸한 뒤에 옷갈아입고 나오니까 13시30분쯤?
약간 어지럽긴 했는데 의사선생님은 걱정 되시는지 쉬다가 가시라고..ㅋ.ㅋㅋ
병원에서 붓기 빼라고 호박즙도 챙겨 주시더라구요
밤에는 뒤통수 피 멎었겠지 했는데 혹시몰라 병원에서 준 천같은거 깔고 잤는데
새벽에 보니 핏물이 나와서 묻어있었어요
거품샴푸하면서 그동안은 머리이마와 채취부위가 간지러우면서도 아프기도했어요
가족들은 수술한거 첨에는 징그럽다 했다가 딱지 떨어지고부터는 앞머리 내리고는 봐도 모르겠데요
오늘 2주차 방문하고 각질제거랑 붉은기 없애주는 레이저 받고
미용실 가서 이발했는데 모발이식한진 모르고 붉은기 때문에 두피문신 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얼른 암흑기 지나고 봄새싹 돋듯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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