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4500모 (2250모낭)
- 수술경과 15일
- 연령대 4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여의도글로웰]M자 4500모 절개로 이식, 두피문신도. 약 18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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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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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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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반 기대반으로 2월17일 이식,
바로 후기를 쓰고 싶었으나 그동안 은근히 정신적으로 나약해져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이식수술 자체는 워낙 겁먹고 간 터라 생각보다 쉬이 지나간듯 합니다. 평소 술을 좋아해선지 수면마취는 십분정도만에 깨더군요, 선생님이랑 대화도하고 뒤통수 뼈?긁는 느낌 느끼며, 모낭심는거 약 350여개정도까지 세다 지치고... 그런식으로 오전 열시시작한 수술이 약 8시간만인 오후 6시가 넘은 정도에 끝난듯 합니다. 중간에 두피문신도 병행했습니다. 소변보러 화장실도 두번 다녀왔네요.
나름 사진 열심히 정리했는데 준비중인 분들께 꼭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발ㅇㅇ한의원을 약 만3개월이상 다니며 이식을 준비했습니다.
몸이 원채 뜨겁고 두피 열성, 땀이 많은 체질이라,
상체 두피의 열을 줄이고 체질을 어느정도 개선해서 수술해야한다는 계획으로 한약, 침치료 등을 4개월간 하고 이식을 했습니다.
누구의 추천도 아닌 제스스로 절 연구하고 내린 결론이라
여러모로 지출은 좀 큰편이지만 심리적 안정적인 부분에선 도움이 컷다고 봅니다.
이식후 딱지갈라지는시기가 정신적으로나 가려움 등
가장 힘들었는데 지금은 빠지는 시기지만 그래도 만족도가 올라오며 3개월뒤 6개월뒤도 계속 기대가 되어옵니다.
문신은 전두부터 정수리까지 꽤 큰면적을 하기로 했는데
이식 당일날은 앞쪽만, 원래 하기로한 부위 반도 못한듯 하고
5월 중에 정수리부분 이어서 하기로했습니다.
이것도 따로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암흑기가 남았는데 나는 골룸이다.
라고 생각하고 눈 딱 감고 버텨보려 합니다.
이식 병원에서 두달간 매주 1회 클리닉 진행하고,
다니던 한의원도 약3개월 더 병행하며 관리할 계획입니다.
좋은 후기로 또 글쓰고 싶네요,
늦은시간 너무 두서없이 적은 듯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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