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200모 (1100모낭)
- 수술경과 1일
- 연령대 20대후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플러스성형외과]

2200모 비절개 투블럭 수술직후
-
3년 전
-
13,860
19
안녕하세요. 20대 초반부터 유전적 요인으로 m자가 밀리는 것을 자각한 이후 나중에 모발이식 해야겠다 생각만 한 것을 오늘에서야 실행에 옮기네요.
원하는 헤어스타일이 나오지 않고 바람이 세게불면 머리를 신경쓰고 머리를 까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에 결심을 하게되었네요
3월부터 대다모 후기를 살피며 이상향에 가까운 병원을 찾으며 상담 3군데 정도 돌다 본 병원이 밀도나 디자인 면에서 원하는 이상향에 가까워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상담받은 날 예약금 걸고 오늘 완불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10시 수술 예약이라 30분 전에 도착 안내를 받고 9시 30분경 병원 도착 후 수술복으로 환복을 하고 원장님과 다시 한 번 디자인 확인을 하였습니다.
어디가 높냐 낮냐 물어보셨는데 제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여서 원장님이 디자인 한대로 집도하였네요 ㅎㅎ
처음에 수술실로 들어가 피를 뽑는데 와 생각보다 많이 뽑더라고요 이식부위가 사용할 거라는데 영어로 p뭐시기 였는데 기억이 잘.. ㅋㅋ
좀 오바해서 와 이렇게 많이? 정도의 양이었어요 뭐 좋은 데 쓰이니까! ㅋㅋ
저는 제목과 언급한 것처럼 비절개 투블럭으로 진행했는데 원래 머리가 조금 장발인 편이었는데 요번에 백수돼서 머리 관리 하는 차원에 전날에
투블럭 6mm 커트하고 왔네요. 아무튼 이식하려면 머리 더 짧아야 하니까 뒷머리 면도를 받는데 따끔따끔하네요.ㅋㅋ
자 마취들어갑니다 이제~
엎드려 후두부 마취 받는데 후기보면 마취할 때 아프다는 분이 많는데 저는 참을 만 합니다는
개뿔 진짜 짜증나게 아픕니다. 참을만 하긴 한데 좀 짜증나게 아파요 ㅋㅋㅋㅋ 그러고 이제 마취들어가고 바로 채취하는데 뒤통수가 얼얼한 느낌?
마취때문에 고통은 없는데 소리는 들리고 픽픽? 띡띡? 하는 소리와 머리 뽑히고 있습니다.
채취끝나고 환자실? 회복실? 들어가서 제공하는 죽 먹는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공복이라 그럼지 반찬의 그 뭐냐 소고기 장조림? 존말입니다.
참고로 국소마취라 밥먹고 와도 무방한데 귀찮아서 안 먹었네요
그러고 이제 탈밍아웃 한 친구한테 영통걸어서 노가리 좀 까다가 (나 잘되면 너 소개시켜줄게 ㅋㅋㅋ)
이제 이식들어갑니다. 이젠 누워서 마취하는데 아까 한 번 맞았으니까 괜찮겠지?
는 무슨 또 짜증나게 아픕니다. ㅋㅋㅋㅋ한 20방 정도 한 것 같은데 제 표정 가려져서 그렇지 일그러진 것 봤으면 웃겼을 듯
원장님이랑 양 옆에 간호사? 분들 몇몇이 심어주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까 중간 중간 제 어깨 쪽에 손 올리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
몇 번 심으면 어깨에 손이 툭 하고 떨어지는 거 반복합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심심해서 말 걸고 싶었는데 집중력 흐뜨러 질까봐 입꾹닫)
이제 좀 익숙해지니까 잠이 들었더라고요. 근데 자다가 발작 일어나는 거 아시죠? 그렇게 깨니까 아 조심해야겠다하고 이제 안 자고 버텼습니다.
아 중간에 계속 미스트같이 뭐 뿌렸음 식염수라는 것 같았음.
그렇게 수술이 마무리되고 2200모 진행했는데 실질적으로는 2300모 조금 더 됐다고 하네요
주의사항 안내받고 머리에 거즈대고 랩?씌우고 지혈차 비니싸줍니다. 다음날 내원전까지 쓰고 있으라고 하네요
지금도 여기 병원에서 예약해준 호텔에서 비니쓰고 후기 쓰는중입니다.^^
아무튼 뭐 잘됐음 좋겠네요. 심심해서 너무 두서 없이 쓴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한달 주기로 후기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아 참고로 수술 직후에 머리가 좀 아픈데 뭐라햐야하지 지끈 거린다고 해야하는? 약먹으면 곧 잘 괜찮아지네요 ㅎㅎ
원하는 헤어스타일이 나오지 않고 바람이 세게불면 머리를 신경쓰고 머리를 까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에 결심을 하게되었네요
3월부터 대다모 후기를 살피며 이상향에 가까운 병원을 찾으며 상담 3군데 정도 돌다 본 병원이 밀도나 디자인 면에서 원하는 이상향에 가까워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상담받은 날 예약금 걸고 오늘 완불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10시 수술 예약이라 30분 전에 도착 안내를 받고 9시 30분경 병원 도착 후 수술복으로 환복을 하고 원장님과 다시 한 번 디자인 확인을 하였습니다.
어디가 높냐 낮냐 물어보셨는데 제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여서 원장님이 디자인 한대로 집도하였네요 ㅎㅎ
처음에 수술실로 들어가 피를 뽑는데 와 생각보다 많이 뽑더라고요 이식부위가 사용할 거라는데 영어로 p뭐시기 였는데 기억이 잘.. ㅋㅋ
좀 오바해서 와 이렇게 많이? 정도의 양이었어요 뭐 좋은 데 쓰이니까! ㅋㅋ
저는 제목과 언급한 것처럼 비절개 투블럭으로 진행했는데 원래 머리가 조금 장발인 편이었는데 요번에 백수돼서 머리 관리 하는 차원에 전날에
투블럭 6mm 커트하고 왔네요. 아무튼 이식하려면 머리 더 짧아야 하니까 뒷머리 면도를 받는데 따끔따끔하네요.ㅋㅋ
자 마취들어갑니다 이제~
엎드려 후두부 마취 받는데 후기보면 마취할 때 아프다는 분이 많는데 저는 참을 만 합니다는
개뿔 진짜 짜증나게 아픕니다. 참을만 하긴 한데 좀 짜증나게 아파요 ㅋㅋㅋㅋ 그러고 이제 마취들어가고 바로 채취하는데 뒤통수가 얼얼한 느낌?
마취때문에 고통은 없는데 소리는 들리고 픽픽? 띡띡? 하는 소리와 머리 뽑히고 있습니다.
채취끝나고 환자실? 회복실? 들어가서 제공하는 죽 먹는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공복이라 그럼지 반찬의 그 뭐냐 소고기 장조림? 존말입니다.
참고로 국소마취라 밥먹고 와도 무방한데 귀찮아서 안 먹었네요
그러고 이제 탈밍아웃 한 친구한테 영통걸어서 노가리 좀 까다가 (나 잘되면 너 소개시켜줄게 ㅋㅋㅋ)
이제 이식들어갑니다. 이젠 누워서 마취하는데 아까 한 번 맞았으니까 괜찮겠지?
는 무슨 또 짜증나게 아픕니다. ㅋㅋㅋㅋ한 20방 정도 한 것 같은데 제 표정 가려져서 그렇지 일그러진 것 봤으면 웃겼을 듯
원장님이랑 양 옆에 간호사? 분들 몇몇이 심어주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 보니까 중간 중간 제 어깨 쪽에 손 올리는 것 같던데 ㅋㅋㅋㅋ
몇 번 심으면 어깨에 손이 툭 하고 떨어지는 거 반복합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심심해서 말 걸고 싶었는데 집중력 흐뜨러 질까봐 입꾹닫)
이제 좀 익숙해지니까 잠이 들었더라고요. 근데 자다가 발작 일어나는 거 아시죠? 그렇게 깨니까 아 조심해야겠다하고 이제 안 자고 버텼습니다.
아 중간에 계속 미스트같이 뭐 뿌렸음 식염수라는 것 같았음.
그렇게 수술이 마무리되고 2200모 진행했는데 실질적으로는 2300모 조금 더 됐다고 하네요
주의사항 안내받고 머리에 거즈대고 랩?씌우고 지혈차 비니싸줍니다. 다음날 내원전까지 쓰고 있으라고 하네요
지금도 여기 병원에서 예약해준 호텔에서 비니쓰고 후기 쓰는중입니다.^^
아무튼 뭐 잘됐음 좋겠네요. 심심해서 너무 두서 없이 쓴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한달 주기로 후기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아 참고로 수술 직후에 머리가 좀 아픈데 뭐라햐야하지 지끈 거린다고 해야하는? 약먹으면 곧 잘 괜찮아지네요 ㅎㅎ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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