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절개 2000모낭 이식후기

Item: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Rating: 5
Author: rhssyd

3년 전
6,081

연령대 30대초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수술방식 절개
수술경과 7일

수술 만족도

5.0
수술범위
- D형

<수술 전 상담 및 디자인>

<수술 2일차 샴푸, 소독 후>

<수술 5일 차>

<수술 6일 차>

1. 수술 전 모발에 대한 고민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인 M자형 이마라인에 얇은 모발로 살아오며 고민이 많았고,

7년간의 군생활 중 잦은 밤샘 당직근무, 훈련, 새벽퇴근 새벽출근이 반복되며 스트레스와 탈모증세가 심해져
6월 말 전역직 후 모발치료와 이식을 결심했습니다.

2. 병원방문
하지만, 탈모나 모발이식 등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여 여러병원을 상담하고 고민하던 중

군 복무 당시 함께 근무했던 군의관 분들의 추천, 병원시술 영상과 원장선생님들 유튜브 인터뷰 영상을 보고난 후,
방문했습니다.

첫날 뉴헤어 고영욱 원장님, 김진오 원장님 두분께 상담을 받게 되었고, 두분께서 모두
심한 M자와 얇은 앞머리로 인해 어느정도 길이감이 생기면 갈라지는 앞머리를 채우고 싶어하는
제 요구사항에 맞춰 앞머리 라인을 잡아주셔서, 상담 당일 바로 수술예약을 했습니다.

3. 수술 과정 및 경과

수술당일 헤어라인 다지인 최종상담 후, 10시경 모발이식수술을 시작했습니다.
모발 채취 전 수면유도제와 진통제 덕분에 통증은 하나도 없었고,
채취 후 깨어난 뒤엔 편하게 누워 이식수술을 받고,
점심시간 포함하여 오후 4시쯤 기존의 2000모 보다 더 많은 모량을 이식받고 수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이튿날 내원 시 까지 머리를 감지 못해 불편한 것과 평소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자세로 자는데,
그런 자세로 잠들지 못하는 것과 절개부위 실밥을 조심하여 눕는 것 빼곤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고,

베개를 같이 주셔서 보다 수월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절개부위가 거슬리는 분들은 높은 베개를 베고 주무실 때,
조금 불편할 수도 있으니, 낮은 베개나 메모리폼 등을 베고 주무시는 게 조금 더 편할 꺼 같습니다.

2~3일차에 산소 및 레이저 치료와 수술경과 확인, 머리 감는 법, 관리법, 수술 부위 소독을 끝내고 이때부터 조금씩 이식부위 쪽에
뭔가 자리잡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진통제는 수술당일 저녁식사 이후부터 4일차까지 계속 먹었고, 당기는 느낌, 붓기는 개개인의 편차가 있겠지만,
저는 3일차 저녁 이후부터 쫙 가라앉았다가 4일차에 조금 붓고 난 뒤, 얼음찜질 이후 쫙 가르앉았습니다.

4일차에서 현재까지 다행히 수술부위 통증이나 출혈, 가려움증은 하나도 없고, 절개부위와 실밥도 자세히 봐야 보일 정도로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4. 수술 후

심한 지성피부에 모낭염이 심하고 날이 습하고 더워 경과가 안좋을까 걱정했지만,
M자 이마라인 부분이 잘채워져 앞머리 라인이 자연스럽게 잘 자리잡은 상태가 되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실밥제거, 추가적인 관리를 병행하며 꾸준히 좋아지는 모습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