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비절개
- 이식량 2700모 (1350모낭)
- 수술경과 218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플러스성형외과]

얇은 모발 7개월 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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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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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3
10
드디어 이제 바람도 물도 뭣도 더 이상 제게 스트레스를 주지 못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원래 6개월 차에 병원 방문하려 했으나 사정이 생겨서 7개월 차에 방문하게 돼서 이제 후기 올립니다.
일단 제가 모발이 얇은 편이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가 여러 성공 사례 찾아봤지만 모발의 굵기가 대부분 보통 이상이었고 얇은 모발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안 할 수술도 아니니 의사선생님과 병원 관계자 분들을 믿고 제 이마를 맡겼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 모낭에 모발 수는 많았던 터라 만족스러운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여기서 밀도가 10~20%더 채워질 것이고 올백도 가능할 것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묻기도 전에 말씀해주셔서 걱정은 커녕 희망차고요,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이전에 글 올리고 나서부터는 수술 부위 포함 머리를 정말 꼼꼼하게 감고 말리는 습관이 형성 된 것 외에는 스트레스 받을만한 껀덕지를 만들지 않고 머리에 대한 신경을 아예 off시키고 살았습니다. 여차저차 하다보니 이 시기까지 왔고 수술 결과가 개인적으로는 드라마틱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였었고, 바람이 부는 날마다 스트레스였고, 사람이 많은 곳에 머리를 담그는 물놀이는 절대 피했었던 제가 매번 머리를 위로 올려 묶고 양치하고 세수를 하고요, 밖에 나가서 고개 숙일 일이 없어졌고요, 이번 여름에는 물이랑 아주 친하게 지냈기 때문입니다.
다른 훌륭한 병원들도 많겠지만, 제 수술 유무를 아는 몇 안되는 수술을 희망하는 주변 사람들은 굳이 제가 추천하지 않더라도 제 수술 결과를 보고 전부 모플러스 가려고 합니다. 현재 이미 두 명은 예약 했고, 한 명은 다른 여러 병원 다니다가 거의 모플로 마음 굳혀서 모플에서 수술 할 것 같습니다.
병원 선택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제가 감히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지을 지도 모를 큰 수술에 대하여 관여할 만큼 무게를 지고 싶지도 않고요. 하지만 모플러스 병원이 원래 본인이 알아보던 병원의 항목에 없었다면, 꼭 고려해 보시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머리가 길게 되면 다시 한 번 후기 남기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원래 6개월 차에 병원 방문하려 했으나 사정이 생겨서 7개월 차에 방문하게 돼서 이제 후기 올립니다.
일단 제가 모발이 얇은 편이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가 여러 성공 사례 찾아봤지만 모발의 굵기가 대부분 보통 이상이었고 얇은 모발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안 할 수술도 아니니 의사선생님과 병원 관계자 분들을 믿고 제 이마를 맡겼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 모낭에 모발 수는 많았던 터라 만족스러운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여기서 밀도가 10~20%더 채워질 것이고 올백도 가능할 것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묻기도 전에 말씀해주셔서 걱정은 커녕 희망차고요,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이전에 글 올리고 나서부터는 수술 부위 포함 머리를 정말 꼼꼼하게 감고 말리는 습관이 형성 된 것 외에는 스트레스 받을만한 껀덕지를 만들지 않고 머리에 대한 신경을 아예 off시키고 살았습니다. 여차저차 하다보니 이 시기까지 왔고 수술 결과가 개인적으로는 드라마틱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이 쓰였었고, 바람이 부는 날마다 스트레스였고, 사람이 많은 곳에 머리를 담그는 물놀이는 절대 피했었던 제가 매번 머리를 위로 올려 묶고 양치하고 세수를 하고요, 밖에 나가서 고개 숙일 일이 없어졌고요, 이번 여름에는 물이랑 아주 친하게 지냈기 때문입니다.
다른 훌륭한 병원들도 많겠지만, 제 수술 유무를 아는 몇 안되는 수술을 희망하는 주변 사람들은 굳이 제가 추천하지 않더라도 제 수술 결과를 보고 전부 모플러스 가려고 합니다. 현재 이미 두 명은 예약 했고, 한 명은 다른 여러 병원 다니다가 거의 모플로 마음 굳혀서 모플에서 수술 할 것 같습니다.
병원 선택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제가 감히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지을 지도 모를 큰 수술에 대하여 관여할 만큼 무게를 지고 싶지도 않고요. 하지만 모플러스 병원이 원래 본인이 알아보던 병원의 항목에 없었다면, 꼭 고려해 보시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머리가 길게 되면 다시 한 번 후기 남기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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