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 수술경과 18일
- 연령대 비공개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모제림] 암흑기 온 기념으로 남기는 모발이식 후기(사진 스압 주의, 긴 글 음슴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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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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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는 4000모정도
샴푸 방법
- 샤워타올에 샴푸 묻혀서 거품 만든 뒤 이식부위에 흘려보내는 식으로 떨어뜨리고 찬물로 행궜음
- 이식부위는 짧은 머리카락으로 되어 있습니다.
수술 당일
- 비닐씌우고 비니 덮고 귀가, 땀이 좀 났음
- 뒷 머리가 욱신거리고 아팠는데 피곤하기도하고 수면 마취한 약기운 때문에 잠은 정자세로 잘 들었음
- 수술 당일에는 상의는 와이셔츠나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는거 추천함
수술 끝나고 옷 입을 때 수술부위 최대한 옷에 쓸리는 위험 방지를 위해서임
1일 차
- 비닐로 앞머리 덧 대고 비니 덮고 아침에 병원 가서 샴푸 하고 왔음
- 뒷 머리 통증은 어제보다 덜하지만 진통제 2번 먹음
- 집에 와서 다시 조금 따뜻한 물로 샴푸+샤워
- 붕대 때고 샤워할 때 뒤통수에서 피 안남
꽉 지혈 한만큼 피는 안 난 듯...
2일 차
- 찬물로 샴푸함
- 뒷 머리 통증은 어제보다 덜하지만 진통제 아침에 한 번 먹음
- 뒤통수 아픔은 많이 줄어든만큼 이식 부위 간지러움이 느껴짐
- 왼쪽 수술 부위와 원래 머리 피부 경계선 부분을 살짝 긁었는데 피가 조금 나옴(수술 부위가 아닌 줄 알았음...)
전에는 간지러우면, 이식부위 주변에있는 정수리와 수술 안 한 부분들 긁었는데 이 때부터는 정수리 부분말고는 아예 안 만짐
4일 차
- 이 날부터 찍은 사진들 전부다 머리감고 말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 이 날 자고 샴푸하면서 떼어진 모발 중 이식한 모발로 추정되는게...한 10가닥? 되는거 같음
둘째 날 긁었다 피 조금 난 거 때문에 후회막심하여 진짜 간지러워도 무적권 참기 시전 중
- 잘 때 만진적은 없는거 같음
...
17일 차
- 오전에 병원에서 뒷 머리 실밥 다 제거하고 왔습니다.
- 상태점검하던 의사선생님이 군데군데 빠져있긴 한데, 다 자랄거고, 1년 뒤 상태보고 보강 필요하면 한다 하시네요
서울에 자취하느라 혼자 있고 M자부위라 잘 안 보였는데 와중에 빠진게 약간 있었나 봅니다.
- 사진은 머리감고 말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군데군데 빠져 있네요
점심시간에 지인 결혼식 장 갔다 오후에 졸려서 한 숨 자고 일어나 병원에서 준 샴푸(머리카락이 빳빳해지는...)로 손바닥에 펴서 감았는데, 진짜 이식부위 머리카락이 숭숭 빠지더군요
...아 드디어 시작인가
마음속으로는 '제발 나는 그냥 빗겨가면 안될까 이대로 자라주면 안 될까' 했는데
어어어림도 없지!!아암!!@하고하고 찾아온거같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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