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를 해보자면 키도 180이 넘고 얼굴도 작은 편이고 앞머리만 내리면 훈남 소리까지 무리 없이 듣는 타입입니다. 그런 제게 유일한 걸림돌은 넓은 이마였습니다차려입는날은 머리도 올려보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서 항상 스트레스였고 머리카락도 점점 얇아지고 이마가 해를 거듭할 수록 이마가 더 넓어지는거 같아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다들 넌 모발이식만하면 완벽해질거라는 말들... 이런 말들은 큰 동기부여가 됐고 절대 수술을 실패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좋은 병원..최고의 병원을 찾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검색하고 상담받아 비절개 전문병원 포헤어에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1시간 훌쩍넘는 시간 동안 상담도 좋았고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결과물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생착률을 위해 모낭 채취 후 실시간으로 이식하는 점, 하루 1명 수술 1년 후 밀도 부족 시 AS 무료, 후관리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들 안심되는 요소들이 많아 포헤어로 결정했고 민영기 원장님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당일 아침 9시 45분까지 병원에 도착하여, 수술 설명에 대해 안내 받고 환복 후 수술실로 향했습니다.수술 실로 가기전 멸균 작업을 진행하고 깔끔한 상태로 수술방에 들어갔고, 모낭채취 부위 이발을 진행 한뒤 다시 한번 자세한 수술 상황과 주의상항을 들었습니다.그리고 최종으로 디자인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한번 이식하면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꼼꼼히 그려주셨고 제가 최종 확인을 마치고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낭채취 부위와 이식부위에 마취를 시작하였습니다.근데 수술보다 마취주사가 더 아프다는 후기를 많이 봤어서 과도하게 긴장한 나머지 저는 약간의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했습니다.그때 바로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혈압과 맥박 확인을 해주셨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자세를 설명해주셨습니다 한 20분 정도 안정을 취하니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더군요. 몸이 정상으로 돌아 온 뒤 다시 수술이 어이졌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예상 밖에 일이라 좀 놀랬어요. 근데 바로 의료진분들이 조취해 주셔서 문제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수술은 모낭 채취 이식, 그리고 다시 모낭 채취 이식 순서로 진행 됩니다.어지러움 증상 때문에 10시30분정도에 본격적인 모발이식이 진행되었고, 1시 20분까지 1차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진행하는 동안 TV 시청 및 핸드폰 사용은 가능했습니다.1시 20분 부터 30분 동안 점심식사를 하였고, (원하면 더 쉴 수 있어요~)식사 후 나머지 작업을 진행했어요. 수술은 3시 40분? 그 정도에 마무리 되었고, 지혈 및 붕대 작업을 하니 4시정도에 수술방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총 1,218모낭이 이식완료. 포헤어는 수술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통해 모낭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그리고 샴푸 관련해서 안내 받고 처방전, 목베개 등 병원에서 주시는 물품을 받고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당일은 지혈때문에, 누워서 쉬는게 좋다고해서 저는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시간을 누워있었어요~!결론 수술할 때 너무 긴장하지말자, 마취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그리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가자 ~!저는 수술 직후에는 운동을 못한다해서 수술당일 새벽에 운동을하고 갔더니...몸도 피곤하고 긴장도 된거같더라구요...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집에가서 푹쉬자 ~!푹쉬어야 지혈이 잘되고 수술 부위도 잘 아문다고 하더라구요~!아무튼 수술당일 후기 끄읕~!! 입니다. 잘 마무리되서 완벽하게 올림머리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고생하신 포헤어 민영기 원장님과 옆에서 계속 도와주신 간호사분들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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