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테페(TEPE)센터 4250모낭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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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8500모
수술경과일
14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a A형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터키테페TEPE센터4250모낭수술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7월 30.31일 터키 테페(TEPE)센터를 통해서 모발이식을 받고 온 사람입니다.
모발이식포토후기방을 통해서 많은 정보와 후기들을 접했고, 저 또한 모발이식을 결정한 후
다녀와서 꼭 다른 분들처럼 '성공적인' 후기들을 올려야지 맘 먹었는데..이제야 올립니다(좀 늦었지만..^^')
모발이식의 성공여부는 5-6개월 뒤에 판명이 나겠지만, 일단 다녀온 것만도
절반은 성공한게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터키라는 먼-나라에까지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가면서 간다는 것이
처음엔 엄두를 내기 어렵잖아요. 저는 결단하기까지 고민했던 시간이 더 힘들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그러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기라고 올리는 것이지만, 소감문에 가깝지 않을까 싶구요.ㅋㅋ 수술에 관한 정보는 사실 저보다 먼저 수술을 받으신 분들의 글들을 정독하다보면 많은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머리가 조금씩 빠지고 있구나하고 어렴풋이 느낀 것은 놀랍게도 20대 초반이었습니다.
(그 파릇파릇할 나이에..ㅜㅜ) 할아버지를 닮아서 이마가 넓고 반곱슬에 전체적인 머리숱이 그리 많이 없었지만, 전혀 불만없었구요. 아버지는 탈모없이 정상모발이셔서 제가 탈모에 이어 '대머리'가 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심한 엠자로 이마라인은 이미 무너졌고 윗머리까지 휑하니 빠져가던 탈모5단계 정도의 상태였는데요. 심각하게 빠지기 시작한 건 20대 중반이후.. 처음에는 급한 마음에 탈모비누며, 샴푸, 그리고 덤매치라는 증모제, 약국에서 프로스카 구입해서 4등분도 해서 먹어보고, 바르는 미녹시딜도 해봤는데
끈기가 없어서 몇 달 하고 그만두길 반복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부작용만 컸지 크게 효과도 없는 것 같고....그래서 누가봐도 중증 탈모증!이라고 생각될만한 어느 순간부터는 외출할때는 야구모자만을 쓰고 다니게 됩니다. 최근까지도요. 외모까지도 경쟁력인 사회에서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와 자신감 결여는 사람을 한없이 위축시키더군요. 아시죠? 이성을 한 번이라도 만날 때라던가, 지인들의 경조사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몇 달 전부터 끙끙 앓아야하죠^^;; 가발도 그렇듯이 한 번 모자를 쓰면..어느순간 부터는 절대 못 벗잖아요 ㅋㅋ
누가 왜 모자만 쓰고 다니냐, 혹시 머리 없는거 아냐?라고 물어보면 아주 진땀 꽤나 흘렸구요;;
근성없이 풀석풀석 나가떨어지는 머리카락과 이런 유전자를 야무지게 물려주신 조상님들을 속으로 무던히도 원망하며 최근까지는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지냈던 것같습니다. 
 그러다가 답답한 마음에 4월 말쯤에 오랜만에 대다모에 들러서, 모발이식 후기들을 보게 됩니다. 빠른 속도로 분위기를 파악해 보니 <탈모 부위가 적으면 국내, 대량이식은 해외>로 정리 되더군요. 그리고 절개와 비절개의 차이와 국내수술의 단점들도 알게 됐구요. 해외이식의 ‘대세’인 터키에서의 수술 방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달여를 여러 회원분들의 후기들을 틈틈이 읽은 결과 저 같은 케이스는 해외(터키)대량이식이 답이구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견적을 요청했고, 세브멕, 니사, 테페에서 답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참 많이 고민되더군요.^^; 에이전시 모두 친절했고, 귀찮을법도 한데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그때마다 자세한 답변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결정하기가 힘들었지만, 결국 테페로 정하게 됐구요. 일단 테페는 세브멕보다 다소 비용이 저렴합니다. 후발 업체이다보니 결과물들이 적기는 하지만, 그 내용과 결과에 있어서 신뢰할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했구요. 무엇보다 테페 한국 에이전트인 고대표님과의 상담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카톡과 전화를 통해서 상담을 했는데, 솔직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소리도 시원시원하시구요^^ 환자 하나하나가 아쉬운 마당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해줄 수도 있었는데, 현실적인 얘기도 많이 해주셨고 제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한 번쯤 더 생각을 해보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비행기 예약;;
제가 급하게 결정을 했고, 직장 휴가에 맞춰 나가려다보니 7월 말에 스케줄이 잡혔는데 하필 그 시즌은 아시다시피 휴가철 극성수기잖아요. 비행기표도 비싸고, 직항이나 좀 저렴한 항공편은 거의 표가 없었습니다. 사실 비행기 예약은 각자가 알아서 하는 것인데(테페는 비행기 예약을 수술 예약금으로 갈음해줍니다)제가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제대로 진행을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고대표님이 여러 항공사에 전화해서 예약을 걸어두고 겨우 스케줄에 맞는 비행기표를 얻어 주셨는데...웃기게도 정작 제가 그 스케줄을 번복하게 됩니다;ㅠㅠ 예정보다 이삼일 뒤에 출발하는 걸로 스케줄을 급하게 바꿨는데, 테페측에서 환자를 믿고 감사하게도 그에 맞춰 수술을 준비해 주셨구요.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렇게 해서 직장에 휴가를 얻어 29일 밤비행기를 타고 터키로 향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제주도 한 번 못가본 사람인데요. 생애 첫 해외여행을 모발이식으로 하고 왔네요. 괜히 겁부터 났는데, 해보니까 왜그리 겁부터 먹었을까 싶게 별게 아니었습니다. 관계자 분들의 도움도 컸죠.
제가 무리하게 스케줄을 조정하다보니 제가 현지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은 2박 3일로 아주 촉박한 일정이었습니다. 29일 밤 인천공항에서 고대표님과 잠시 만나서 조언을 듣고, 11시간을 날아서 30일 새벽에 도착. 공항에 마중을 나온 테페측 사람을 만나서 숙소로 이동한 후 현지통역담당 민철씨와 코디 멜텀씨를 만나서 가볍게 앞으로의 스케줄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구요. 방에 가보니 저와 하루 차이로 수술 받게 되실 환자 한 분이 먼저 와계셨는데, 저보다 형님이셨습니다. 역시 휴가에 맞춰 오셨는데..같은 아픔을 가지신 분이라 이런 저런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친해졌구요 짦은 기간이지만 친해지고 정도든 것 같아요.(이분한테는 제가 스케줄 번복으로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치게 되었는데, 그래도 이해해주신 그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ㅜㅜ)
잠시 쉬다 점심무렵부터 첫날 수술을 바로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은 숙소에서 차로 20-30분 정도 떨어진 조그맣지만 깔끔한 병원이었고, 수술실 내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잔뜩 긴장한 채, 겉으론 태연한 척..수술실로 들어가니 두명의 간호사가 기다리더군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머리를 삭발하고 이마라인을 펜으로 잡습니다. 이마가 워낙 넓어서 라인을 좀 더 내렸으면 했지만, 그러다 밀도가 떨어지면 더 어색할 것 같아서 이런 저런 요구를 하기보단 그간 다양한 사람들의 수술을 맡은 그분들의 눈을 밑고 그냥 맡겼습니다. 거울 한 번 쓱 보고 OK한 후 수술대 위로 올랐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수술 과정은 채취부마취-수액주입-채취-이식부마취-수액주입-휴식과 식사-슬릿(두피에 칼집내기)-이식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역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마취 통증... 제 생각보다는 더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이 정도는 못참으실 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취액이 주입될 때가 좀 아프고 기분 드러운데..ㅋㅋ 눈 몇 번 찡그려주고, 입술 몇 번 지그시 깨물어 주면 마취는 어느새 끝나있구요. 후기에서 본 것처럼 간호사들도 마취? 아퐈요?괜찮아요?? 등 고급한국어를 구사, 계속 물어보면서 조심히 시술하고 옆에서 멜텀씨나 민철씨도 격려의 말을 해줍니다. 마취 이후의 과정은 중간중간 까무룩 잠이 들정도로 편안하게 받았구요. (엎드려서 한 자세로 오래있을 땐 좀 힘들더군요)
 첫날은 이미라인부터 앞머리까지 집중적으로 이식을 했습니다. 둘째날도 역시 같은 순서로 앞머리에서 뒤쪽 정수리까지 수술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날2100모낭, 둘째날 2150모낭이 채취되었는데요, 그래서 총 4250모낭. 사실 세 에이전시에서 견적 받을때나 출국전에는 약 4800모낭 정도 예상받고 갔는데, 제 두피와 모낭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나봅니다. 머리가 너무 얇기도 했고 뒷머리 숱도 별로고 깨지는?모낭도 많았다고 하네요..사실 해외대량이식의 기준모낭수는 5000모낭정도로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 실망도 걱정도 좀 했는데...테페측에서 말하길, 제 두상이 작아서 그 정도의 모낭으로도 충분히 탈모부위가 커버될 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그 말에 위안을 삼았구요 다만 심은 머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절대모낭수가 아니라 자신의 탈모부위 크기와 두상에 따라 커버 가능할 정도의 모낭수 같아요.
수술 시간은 대략 하루에 6-7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그 긴 시간을 간호사 두 분이서 얘기도 주고받으면서 능숙하게 수술을 해주셨고, 통역 민철씨도 거의 자리를 비우지 않고 중간중간 진행상황과 저의 요구사항들을 들어주셨구요.
수술 후에는 숙소에 돌아와서 병원서 준 약(항생제, 진통제, 붓기빼는 약)을 시간에 맞춰 먹고 쉬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할 엄두가 안납니다. 또 잘 쉬어야 예후도 좋구요. 원래 수술 3일차에는 온전하게 푹 쉬어줘야 하는데 저는 일정상 밤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했습니다. 좀 시간이 더 있었으면 근처 명소 짧게나마 관광도 하고 더 휴식을 취하면서 샴푸도 하고 했을텐데...참 아쉬웠습니다. 그런 제게 미안했는지 멜템씨가 출국 6시간 전쯤에 자기차로 저를 데리고 나가서 밥도 사먹이고, 근사한 이곳저곳들을 보여줬는데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터키의 야경....환타스틱 합니다. 바닷물이 흐르는 대교 사이를 두고 아시와 대륙과 유럽대륙이 나누어지는 곳을 배를 타고 건널때 봤던 이스탄불의 야경과 멀리 보이던 신비로운 모습의 이슬람 사원. 마침 라마단 기간이라 사원 근처는 축제 분위기였고 가족단위의 사람들이며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멜텀씨가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줬구요 3시간 남짓의 시간이었지만 지방 촌놈의 첫 해외나들이 마지막을 지대로 장식해줬습니다.ㅋㅋ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한 열흘 정도로 여유있게 잡고 나가셔서 터키 관광을 좀 즐기시길 바라요.

후기라고 적고보니, 정작 회원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은 많이 빼놓은 것 같네요 ;;
그런데 다른 분들의 후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일 것입니다. 궁금한 것들은 쪽지나 댓글을 통해서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답변해 드릴게요. 글재주가 짧은 것이 아쉽습니다 ㅜㅜ

*해외이식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게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성격의 저도 해외이식 결정하고 받고 오기까지 고민의 연속이었습니다. 돈도 한 두푼이 아니고,(저는 적금을 깼습니다..;) 해외로 나간다는 두려움, 수술 성공의 여부, 주위의 시선, 암흑기 등등.
그런데 그런 고민은 일주일이 지나도, 한달이 지나도 전혀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내년에도 이런 고민하고 있으면 어쩌나. 내년 이맘때에도 아 그때할껄..하고 후회하고 있거나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으면 어쩌나하고 생각하면 조급하고 비참해졌습니다. 젊은 축에 속하는데...젊은 날 탈모 따위 때문에 젊게 못살고 있는 것같아 불안했구요.
일단 마음의 결정내리기가 쉽지 않지만, 고민만 하고 있을 때 그만큼 변화의 시기는 늦게 찾아오는 것같습니다. 이러니까 제가 해외모발이식 선동하는 사람처럼 느껴지지만;;ㅋㅋ
하고 나니 후련합니다. 한 달 단위로 사진 올릴거니까 여섯달쯤 지나면 성공/실패여부는 눈으로 확인되겠지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해봤으니까 후회는 안할 것 같고요, 사실 실패하리란 생각은 안듭니다^^ 고민하시는 분들...어떤 분 후기에도 적혀있는데요
돈은 만들면 됩니다. 모아둔게 없으면 지금부터 적금붓듯 준비하시고, 시간은 만들어 내면 됩니다. 방학이든 여름휴가든, 명절때든... 그리고 수술이 만능키는 아니지만, 또 예전의 정상적인 헤어스타일을 찾아주지는 못하지만 위축된 자신감을 찾아 삶의 질을 변화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기대하고 있구요.
수술 실력은 대다모에 올라오는 에이전시 다들 좋은 것 같아요. 어디를 통하든 견적을 요청하고 상담부터 받고 결정하고 준비하시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테페를 통해서 모발이식을 경험했기 때문에 테페 센터에 대해 확신을 갖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고 온 지금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덧붙임: 1.다시 한 번 TEPE 모발이식팀-멜템, 두 분의 간호사, 통역 민철씨, 고대표님,
          그리고 수술 동기, 대전의 J모 형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2.터키어 한 4-5마디는 해가면 아주 유용할 듯. 둘째날 민철씨에게 안녕하세요와 사합니다를 배워서      수술실에서 썼더니 아주 반가워라 하시면서 더 친해졌습니다.            ㅋㅋ 재미붙여서 눈 마주치는 사람마다 메라바(안녕하세요?), 메라바 하고 다녔습니다 ㅡㅡ;;
        3. 영어 회화 잘하시는 분들은 멜템씨와 많은 대화해보시길.. 그리고 대화를 통해              통역 민철군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ㅋㅋ
        4. 숙소는 제가 갔을 때 민철씨와 환자들의 공동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서 막 입주를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넓고 깔끔해서 덕분에 몸과 마음 편하게 잘 있다 왔어요. 
       

 *비용에 관하여
- 비용은 4000모낭 이상은 모낭수에 관계없이 3600유로입니다. 요즘 유로환율 떨어지고 있죠? (테페의 이런 가격 정책이 앞으로 조금은 바뀔 거라고 얼핏 들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저는 체류 기간이 2박 3일  로 하루 짧았기 때문에 3550유로였나? 조금 덜 냈구요. 최소 3박4일 일정에 수술비, 약값, 숙소이용, 식비, 샴푸, 로션 등 다 포함된 가격입니다.
 그리고 저는 비행기표를 너무 비쌀 때 사서 오히려 비행기값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어요. 터키 직항으로 거의 180만원을 주고 갔다왔습니다. 오래전에 예약을 하지 못하고, 또 극성수기 여서 울며겨자먹기로 탈 수밖에 없었는데요. 좀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이런 시즌을 피해서 가시거나, 굳이 직항이 아니어도 경유하는 항공(중국남방, 싱가폴 항공 등)을 이용하시면 더욱 싸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참고로 저랑 같이 수술 받으셨던 형님은 중국 남방항공을 이용하셨는데, 저의 절반 수준인 90만원정도 였구요. 쌀때는 70만원정도까지 한다더군요. 이렇게 한다면 비용에 대한 부담도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수술한지 수술 기간 이틀을 제외하고 12일째인데요, 딱지는 거의 제거가 되었고 조금씩 머리가 다시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냥 이대로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빠져야 더 건강하게 자란다니까 아픔없이 암흑기를 잘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첨부하구요, 한 달 단위로 사진을 통해 경과를 올리겠습니다. 이런 후기를 통해 저 역시 터키행을 결정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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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5133
댓글46
디에이성형외과

모발이식 하고 6개월이 됐습니다. 정수리 모발이식이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는 후기도 보아서 조바심이 났었는데 관리 잘 하고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사항 잘 지키고, 디에이 mts 관리도 몇 번 받고 최대한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6개월이 지났는데 모발이식 전후를 사진으로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결과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신경써서 이식해주셨는데 이렇게 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조회수650
댓글6
청담오케이모발이식센터

어릴때부터 제 이마가 너무 넒은게 스트레스여서 여유가 생기면 이마 축소술을 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바쁘게 지내다 이제야 수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알아봤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마축소술보다 모발이식을 많이 한다고 하길래 알아보다가 이마축소술은 흉터도 남는다고 해서 그러면 모발이식 낫겠다는 생각이 굳혀졌네요 여러 병원을 찾아보고 상담도 다녀봤는데 제가 원하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위해서는 조금 많은 모수가 필요해서 금액대가 비싸더라구요 제가 청담오케이병원에서 모발이식을 하게 된 이유도 거기에 있어요 여기가 아니라면 비싸서 이만큼의 모수를 심지 못했을 것 같아요 여긴 이벤트도 하고 해서 다른 병원에 비해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도 합리적이더라구요 앞머리 넘기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헤어라인이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헤어라인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조회수365
댓글3
모플러스성형외과

21년 7월에 친구추천으로 모플러스에서 2500모 비절개 모발이식했습니다 친구 소개로 간거지만 예전부터 대다모에서 모플러스 좋은후기를 많이 봐왔기에 원장님 실력 믿고 수술했어요!! 이제는 머리 신경안쓰고 살만큼 이식한 것도 잊고 지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후기 남겨봅니다 (옆동네는 그저께 올림) 대다모 비번 찾느라 애먹었지만......ㅜㅜ 이식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셀카후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서요! 수술 대만족입니다 엠자는 수술이 답~bbb

조회수999
댓글12
모든모의원

얼마전에 이식수술 받은것같은데 벌써 3개월이나 지났네요~ 그동안 암흑기도 잘 지나가고 이식받은 부분도 잘 자라고있어서 만족하고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어색하긴 하지만..나름 만족도는 정말 높습니다~ 이번에 병원에서 3개월차로 내원하라고 연락받아서 다녀왔고 원장님께서 사후관리도 철저히 신경써주셔서 더 좋네요~ 물론 이식받은 모발들도 잘 자라고있고 문제없다고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안심되더군요~ 모발이라는게 비어있던 부분만 채워졌을뿐인데 그 차이가 이렇게 심할줄은 몰랐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지인들은 깜짝놀라네요~ 나름 열심히 관리한 보람이 있더라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서 예전모습 되찾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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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0
뉴헤어

벌써 6개월차가 되엇네요. 텅빈 헤어라인을 감추고 지냈었는데 지금은 빼곡히 차있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잔머리들이 계속 올라오는중이라 조금 지저분하게 보일수도 있는데 저는 거울을 볼때마다 허뭇해요. 언능 길게 자라서 올백으로 묶음해보고 싶어요. 이식안했음 어쩔뻔 아찔하네요 탁월한선택 이였습니다.

조회수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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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안녕하세요? 20살부터 11년째 탈모로 고생중입니다 약과 식이습관으로 다행히 많이 밀리지는 않았습니다. 더 두고보다가 심해지면 심을까도 고민했습니다 왜냐면 모수가 많지는 않기 때문인데 지인이 만족하고있고 마침 저도 한 달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하게되었습니다. 한 달이면 충분하지싶어서,  투블럭으로 하기로되어있었는데, 모수가 많지 않다보니 원장님께서 뒷옆머리를 다 밀어내진 않으시고 뒷머리 위주로 밀어주셔서 일상생활 빨리 복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네요 아직 직후라서 심은 모수라던지 정확한 브리핑은 받지 못했지만 대다모 회원님들께 라인이라던지 전반적인 상태에 대한 평가도 받고 상황 공유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또 주의사항과 같은 꿀팁들도 공유받고 싶네요 ㅠ 누헤어 모제림 모제성 모힐 참닥터 정도 고려했고요 결국에는 지인이 만족한 곳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어 결정하긴 했는데, 앞으로 경과를 잘 살펴보고 거짓없이 후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대다모 십년이상 눈팅한 본디가있는데 카카오 연결하기로 잘못 한번 눌렀다가 휴대폰인증문제로 새로 계정 만드느라 애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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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머리가 빠지고있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선천적으로 넓은이마와 얇은모발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 수소문끝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3월에 상담받고 4월에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아예없었구요 2주지나서 지문샴푸하고 불편함없이 경과 기다리는중입니다 잘 생착되서 언능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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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40대에 가까운 나이인데 4~5년쯤 된거 같습니다. 제 이마라인이 밀리기 시작한지요 아직 탈모약 복용은 안했는데 더 밀리면 안될 것 같고 윗머리도 점점 가늘어 지는 것 같아서 조치가 필요해 병원에서 상담받고 이식과 약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행인지 뒷머리는 괜찮아 절개와 비절개 모두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어떤 방법이던 결과는 크게 차이 없다고 하고 단지 비용이 차이난다고 들었습니다. 좀더 젊었다면 저도 비절개 선택했을텐데 이제는 뒷머리 짧게 자를 일도 없고해서 비용도 아낄 겸 절개로 선택했습니다. 3300모 수술받았고, 이마높이 7.5입니다. 디자인과 밀도 어떤가요? 제 눈에는 마냥 좋아 보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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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저번에 수술직후 후기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봐주시구 다음번 후기도 부탁한다는 댓글도 있어서 2주차 후기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것 처럼 6000모에다가 서비스 800모 받아서 6800모 이식했고 현재 생착은 잘된것 같습니다. 컨디션 조절 하면서 나름 신경써서 관리해서 그런지 염증이나 각질은 많지 않고 뒤통수 욱신거리던 것도 이제 아무느낌 없습니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울산에서 부산까지 가서 12시간 넘게 수술 받은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이제 암흑기 잘 보내고 1년정도 지나면 풍성해질거 같은데 열심히 잘관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직후 후기가 궁금하신분들 위해 아래쪽에 링크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대다모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daedamo.com/photo2/5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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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안녕하세요. 정수리 모발이식 후기입니다. 확실히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희 어머니가 정수리랑 가르마쪽 탈모가 있으십니다. 저보다 먼저 글로웰의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으셨는데 많이 개선된 모습에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어머니가 좋은 결과를 얻으셔서 저한테도 적극적으로 권유를 하셨어요 저는 지루성 두피염에 머리카락 자체도 가늘어서 모발이식을 해도 괜찮을까 했는데, 두피문신을 같이 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정수리는 두피문신을 같이 병행해서 하면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고 원장님이 추천해주셨어요. 그렇게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병행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눈에 봐도 많은 변화가 있죠ㅋㅋㅋ 모발이식은 1년을 보는 수술인데 벌써 이 정도라니 너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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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를 머리띠로 까도 그 다음에 머리카락 숱이 빡빡하게 되어있어 만족감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 자연스럽게 되어 자연스러운 감이 아주 수술하기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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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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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루트에서 수술 받은 지 5달이 되었네요 정수리랑 M자부분 수술 받았고 암흑기 때 이식 받기 전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 같아서 불안했지만 5달 되고 보니 사진에서는 잘 안 잡히는지 어느정도 새로운 머리도 자라고 있고 헤어라인 쪽도 자리 잡혀가고 있는 거 같은데 ..밀도 빽빽하게 채워졌음 좋겠습니다! 6개월차 이후로 큰 변화가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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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M자부위랑 정수리 부위 탈모 때문에 고민을하다가 모디헤어플란트에서 모발이식 받았고 추후에 줄기세포시술까지 받게되었습니다 치료를 꾸준히 받아주면 더 풍성해질거라는 생각에 받은건데 이제는 정말 숱도 많아보이고 이식이나 치료한 머리가 아니라 제 머리같아서 너무 만족스럽네요 정수리 부위는 특히 이식도 어렵고 나아지는게 어렵다고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가르마 부위가 풍성해지니까 나이도 예전보다 어리게 봐주시고 스타일링도 자유로우니 너무좋습니다! 원장님께서 수술부터 시술까지 정말 꼼꼼하게 케어해주시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관리받는내내 편하게 다녀볼수있었네요 과하게 권하시는거 없으시고 제 고민에 귀기울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사진은 이식이나 시술 고민하신분들 있으실까봐 올려보는데 지금 제가 보더라도 전후차이가 커서 정말 받기를 잘했구나 싶어요 망설이시는 분들 계시다면 용기를내셔서 상담부터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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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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