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뒷머리가 안좋은 가는모발 3047모낭 모발이식 1일차부터 8개월까지

그간 눈팅만 하다가 제 후기 도움이 될까 하여 저도 후기 남겨봅니다. 병원에서 수술 당일에 수술 직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제가 머리카락이 얇은 편이기도 하고 뒷머리가 풍족한 편이 아닌것 같아서 수술을 하는데 엄청나게 고민고민을 했습니다. 병원 상담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대다모에서도 수없이 후기도 많이 봤었죠.

그러다 백현욱 원장님 유튜브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까지 제가 봤던 여러 탈모 선생님들 중에 유일무이하게 모낭을 정말 아껴써야 한다, 손상되는 것을 줄이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이었습니다.

상담가서는 유튜브에서 보다 훨씬 더 모낭을 잘 아껴쓰는 부분과 손실 없이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주셨고 바로 수술하자고 안 하시고 약 복용 후 반응 보고 수술을 결정해도 된다고 약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오라고 하시는 모습에 진짜로 환자를 위하는 의사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되어 꼭 노블라인에서 백원장님께 수술을 받겠다는 결심으로 약도 잘 먹고 첫 상담 후 8개월 후에 다시 한번 찾아가서 이제 수술하자는 원장님 말씀 듣고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당일까지도 제가 워낙에 신경을 쓰니 환자가 원하면 보호자가 수술실에 들어와서 확인하여도 된다고 하시면서 너무 자신감 있는 모습 보여주셨고, 수술하는 동안에도 계속 뽑고 체크하고 하는 원장님의 모습을 실제로 보았기에 수술 후 잘 될꺼라는 기대와 믿음이 더 많이 생겼습니다.

 

수술 하루정도 지났을 때 입니다. 제가 봤을 때도 잘 심어졌었고, 원장님이 직접 사진 받아서 다 체크해주셨습니다. 원장님이 다른 직원들 통해서가 아니라 경과 체크를 직접 해주시는 이 부분도 진짜 마음에 든 부분 중 하나입니다. 궁금한 부분도 여쭤보면 원장님이 직접 답해주셨습니다.

뒷머리 흉터도 지금 사진이 커서 그렇지 며칠 지나니 거의 눈에 띄지 않았고, 머리카락 기르니 뽑은지 안 뽑은지도 잘 모를 정도였습니다.

 

아래는 암흑기 지나서 슬슬 머리가 다시 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 사진은 올릴까 고민하다가 모발이식하게 되면 이런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아셨으면 해서 조금 덜 이쁜 상태지만 참고하시라 올려 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8개월 되었을 때 병원에 가서 경과촬영하면서 찍은 사진 입니다. 지금은 아주 너무나 만족합니다. 환골탈태라는 말이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경과보러 가느라 아무것도 안한 상태라서 살짝 두피가 비치기도 하지만, 드라이하고 머리 만지면 전혀 티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8개월 전 저의 모습은 예전 사진 보지 않으면 사실 생각이 잘 안납니다. 가끔 사진을 보면 예전 모습이 오히려 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저처럼 가는 모발에 대량 탈모로 걱정하시는 분들께 저희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머리숱이, 특히나 뒷머리가 부족한 저와 같은 분들은 자원이 부족하여 많은 고민하실 것 같습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소중한 머리카락 아껴가며 수술하는 원장님 꼭 만나시기를 바랍니다.